여행기 2005 4 25 청량리-증산-아우라지 여행

[열라상큼스윗]

흠 철동에 와서 글 읽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여행정보 찾는중
아우라지 아우라지 하길래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4박5일간의 휴가를 받아서 몇일 정도 사용하여 갔다왔습니다
전날 충남 홍성에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무궁화호 1398 열차를 타고 흑 입석으로 온양에 20시02분에 도착했습니다
잠깐 친구만나고 다음기차탄다는게 놓쳐서 22시 06분에 있는 ㅡ.ㅡ 장항발 용산행막차;;놓쳐
무궁화호 1400열차를 타고;;영등포역까지 창측좌석이였지만 젠장 여성분이 창측에
앉아계셔서;; 복도측으로 ... 8시50분부터 열차를 기다린지라;;불쌍하게
역내에서 개그콘서트를 시청했습니다 그나마 시간잘갔습니다
막차가 연착했던탓에 인천행1호선이 먼저 기다리고있더군요 겁나게 뛰었지만
더는안기달려줬습니다 차내방송에서 기다려준다고했건만.. 아무튼 찜질방에서 하루자고
아침일찍 청량리로 향했습니다 영등포-용산-지상청량리..그냥 이코스가 좋아서
한번해봤습니다 쩝 의정부북부가는 짬뽕저항차들을타고;;(선풍기오랜만에보는)
용산에서 내려서 바로 성북가는 거 탓습니다 그나마 3VF라 ..갠찮아는데 사람이많은;
청량리 역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잠시 피씨방가서 카트라이더즐겼습니다
한지 2일째대는날이었습니다 세이버 프로;;캐시질해서 샀답니다;;하지만 역시 꼴찌


기차시간다되었습니다 사진다음부터있습니다 디카가 보급형 디카라;;
퀄러티가낮습니다..따로 필카를 준비했던지라..디카는 그냥 심심풀이로..
필름은 아직 스캔작업이안끈났음




청량리역 안내판
제가 타고갈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1667열차 겁내 보입니다
일단 갔습니다





승강장에 내려가서 그냥 몇컷찍었습니다



제가 타고갈 열차를 이끌어줄놈입니다 기뜩한것
일단 탓습니다 4호차51석 창측입니다 창구에서 겁내 창측요구해서 창측으로 받았습니다



저의 아침식사입니다
아미노업 삼각김밥두개 사은품 쥬시쿨..무려 2700원들였습니다 맛나게 뚝닥했습니다
먹는도중 기차가 출발합니다





도심지 이제 벗어났습니다 그냥 눌러봅니다 앞좌석 이쁜여자타서 계속 처다봅니다
강릉까지 가는거 같습니다 으흐 사진찍어놀껄..





어느역인지 모릅니다 화질도 구려서 확인불가;; 한 30분졸고나서
찍었습니다
그러면서 밖에 차창서성이며 이런생각 저런생각합니다 이번여행에 마음정리좀하러간지러
요즘;;생각이 너무 많게사는지라;;;;;미래에 대한;;;23살먹으니 더욱걱정이되는군요




그냥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눌러댄 사진입니다
정지..라는말 그냥 심오한거같습니다 알맞게 멈출수있다면 사람이란게
그렇게 얌전하고 성공적일수밖에없다는...




원주역 도착햇습니다 이제 반정도왔습니다 원주역 진입하면서 원주 MBC가 보입니다
저기서 카메라 보조생활잠깐했습니다;;기억막납니다 원주란곳;;;이모살기에 근처 횡성에 외할아
버지댁있기에 갠시리 정감있는곧입니다 사람이 꽤 마니 타고 내립니다.... 또 서서히출발합니다





혼자있다보니 그냥 셔터를 누르게됩니다 제천역쪽으로 갑니다 점점 높아지군요
장항선에는 볼수없는풍경;;;부대위치가 충남홍성이라 장항성 많이이용합니다;;집도하긴홍성;;





제천역도착했습니다 캬 원주역지난후 최고로 큰역입니다
여기서 성신양회 붙은 시멘트 화차가있네요...홍성에;;있습니다...천마표시멘트;;성신양회
아무튼반가운;;





쌍룡 역입니다 역접근할때 그냥 인상깊어서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려서 필름으로 다시 찍고싶었던역




무슨역인지는모릅니다 그냥;;; 눌럿심돠;;; 장항선보다 더 정겹습니다




증산 도착했습니다 환승표를 구입안했기에 겁내 뛰어서 역에 들어가
14:00 증산발 아우라지행 통근 2195열차 승차권과
15시50분 아우리지발 증산행 통근 2196열차 승차권구입했심돠
말로만 듣던 꼬마열차입니다 단란한 3량짜리;; 아무튼 강릉행이 떠난후 곧바로
오더니 금방떠납니다..




꼬마열차안입니다 뭐 언젠가 어느형화에서 본.. 그때 저 열차어떤것인가 궁금해했었습니다
대부분 정선가는분;; 바로 앞에 할머니분..정선에서 내리셔야하는 못내리셔서 아우라지
까지들어가신후에 다시 나오셨답니다..시간손해가;;;
카메라 두대들고 이제 슬슬 찍어대려하니 승무원아저씨 처다봅니다;;



별어곡역입니다 이름이 참 이쁩니다....뜻찾으려고 사전뒤집니다;;
아무튼 이쁩니다;;정겹다는;;




그냥 막 갈겨찍은 그냥 차가지고올껄그랬습니다 천천히 기차타고찍으니
타이밍 겁내힘듭니다;; 비DSLR이라 렌즈도 못바꺼낍니대 그냥 찍는겁니다


선평역과 나전역입니다
정선역은 방향틀려서 못찍었심돠;; 두대로 찍느라 디카는 완전 삑사리났습니다
열차뒤로 가서 찍고싶었지만 위험하다 눈치주셨습니다



아우라지 도착전입니다 그냥 눈치에 불구하고 그냥 나가서 찍었습니다
차창이 더러워서 흑 그 객차와 객차사이문열고싶은충동 엄청났습니다
새로 접하는곳입니다 익숙하지않아 모든게 설렙니다



터널이 참많습니다.. 그냥 다이뻐보입니다;;;;;
다들 사진만보고는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그럽니다;;



아우라지 도착했습니다 저를 아우라지까지 끌고온 기관차 한번보러갔습니다
셔터 누르고 나서 아저씨있는거 확인했습니다 뻘쭘;;
저멀리 레일바이크가 보입니다 아직 시험중인지 설로도 그까이꺼로 대어있습니다
완공대는날 다시오고싶습니다 혼자 레일 서성이며 걸었습니다
이때부터 FM2가 활약하는바람에 디카가 왕따당했습니다




여행 시간을 잘못택한지라 여기저기 못다닙니다 다음에 첫차타고 들어와서
구절리 들어가봐야겠습니다;; 그냥 시골분위기입니다
보급형 디카인지라;;갑자기 두스텝 어둡게 나옵니다
필름 24컷 짜리 두롤쓰느라 디카는진짜 놀았습니다 솔직히배터리가거의...




역사진에 안빠지는 표지판 사진입니다;;어디든 안빠지죠 이쁘게생겻습니다
필름으로 찍은건 이쁘게 빠졌습니다 느낌이좋다고;;;

슬슬 15시50분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제가 타고갈 열차네요..벌써 준비싹하고 기다리고있습니다
표확인 대충하고 탓습니다 뭐 한일없는데 피곤함이 밀려옵니다
점심 아우라지 와서 대충먹으려했는데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
근처 슈퍼아니 상회에 들어갔심돠;;;코를 찌르는듯한냄새;;;;
빵 유통기한 다지났습니다 결국 700원짜리 무슨 각에 들어있는과자 두개만사와서
맛나게;;;먹었심되;;;





증산나오면서 그냥 누른것들입니다 피곤과 귀차니즘과 배고프니즘으로 지쳐있습니다
처음으로 셀프사진;;;군대와서 살쪗습니다 7키로 쪗습니다 근데 다 볼과 배로 갔
습니다
붸렉 갠시리 이상한사진올려서 ㅎㅎ 죄송합니다





증산도착했습니다 겁내 뛰어서 17시 05분에 청량리로가는 무궁화호 1672열차 승차권구입
또 겁내 창측요구;;;창측이좋습니다 6호차;;55번..올때랑 똑같은쪽봐야합니다 하지만 밤이니까;;
제가 타고온 꼬마열차 마지막운행을 위해 열차방향바꾸고있습니다
어라 여자분께서 바꾸고 계십니다 처음봅니다 기관차에 매달려서 가시고 손수
배터리의 압뷁과 필카꺼내기의 귀차니즘으로 사진 또 안찍습니다 점점 지쳐가니까
귀찮아집니다






제가 타고갈 열차가 도착하고있습니다 청량리행 무궁화호
핸드폰 배터리의 오링 배고픔의 압박 서울도착후 찜질방갈동안 저녁먹어줄사람의 못구함의
걱정으로 피곤은두배가 됩니다 이번여행동안 기차를 오래타다 보니 생각많이합니다
새로운 나를보고 이런저런 계획들도 짜여집니다 기차안에서 한시간정도 휴식하고
책을 쭈욱보며 청량리역 21시 12분에 도착했심돠
지하청량리 역으로 겁내 갑니다..담배한다 탁피면서있으니 택시들 서로 저태우려합니다;;
병점행 열차를 타고 영등포로 갑니다 벌써 장항으로가는 마지막열차 떠낫심돠
부천까지가서 집에서 자냐 찜잘방가냐 결국 또 찜질방갑니다 가족들이 다홍성에있고
부천엔 진짜 집달랑하납니다;;아무도없습니다 가서 뭐합니까;;
커플들의 염장질로 피곤은 겁자기 세배가 됩니다 쩝 저도 뭐 군생활 2개얼까진 곰신있었습니다
하지만 흑....영등포역 휴대폰 배터리 무료충전기이용합니다;;;그동안 4끼만에 제대로된밥사먹
고 30분간 역에있는 컴터좀했습니다 싸이좀 화인하고 또 카트 합니다 역시 꼴치는 제자리입니다
휴대폰 배터리 찾으러갑니다 비밀번호 까무심돠 아까 잘못누른듯했습니다
0717로 하려다가 뭐 잘못누른듯합니다 7177 7117 눌러보고 별짓다합니다
그러다 삑사리 나서 찾았습니다;;충전안대서 결국 찜질방에서 천원주고 다시합니다;;



청량리오는동안 한컷찍었심돠 노을이 이뻐서...근데 너무 늦었습니다 렌즈의
압박#48576;과 시간의 늦음으로 이렇게 망해버렸습니다
찜질방서 피곤에 빠져 잤습니다 분명 혼자였는데 일어나보니 커플들에 둘러싸였습니다 ;;;
; 영등포에서 08시02분에 장항으로 떠나는 1383열차타고 겁내 홍성왔습니다
흑 4박5일간의 휴가 복귀신고하러 출근했다 ㅡ.ㅡ; 휴가꼬장당하고 퇴근햇습니다
흑 맨날 다시출퇴근중입니다 군복무 힘듭니다 흑 다른 상근처럼 동사무소 읍사무소 근무하고
습습니다..연대에서 흑 총들고 오늘도 설치러 가야합니다 붸레ㅔ렐레렉





길지만 제여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5년들어서 첫여행입니다 뭐 기차여행은 잘안해서;;아직 미숙한점많았음;;
다음엔 더알아보고가야겠다는 생각도들더군요
1박2일코스 이제 또 떠나보려구요 뭐 싸이꺼 복사해오다보니
사진위치가 구립니다





http://www.cyworld.com/realsweet
위 주소가셔서 PHOTO-Train Trip 가시면 사진있음 ;;엑박뜨시는분만;;

[KTX 부천역]

엑박의 압박 ㅡㅡ;

[오이도역]

엑박이 ..ㅋ

[★혁이™★]

전부 엑박 압박!~ㅡㅡㅋ

[twinkle_star☆ミ]

전 잘보이는데요; 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언제 한번 가보고싶은코스중 하나인데..ㅋ

[★성환역™]

에~~~~엑~! 빡!!

[LIMJUNG]

왠만하면 자료실에다가 링크하셔서 사용하시죠. 다른 사이트에서 작업하지 마시고.

[(투)팔당역에 KTX를!!!(쟁)]

싸이월드는 링크가 안되는데 말이죠...

[ㄹlㅁl트유선형무궁화~☆]

저도 전부엑박인데.....

[열라상큼스윗]

고쳐봤습니다;;아마 다시나오긴할껍니다;;싸이도 링크대는데;;; 싸이로 작업한건 귀차니즘의 압박때문에;;

[복선장항선]

싸이월드, 네이버 등은 링크를 막아놨습니다. 자료실에 올린뒤 링크를 해보시는게...

[경춘선통일호]

지금은 반 이상이 잘 나오고 있군요...^^ 그런데 윗부분 사진들은 아직도 엑박

[열라상큼스윗]

카트;;아직 노란손가락3개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