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가니 문상갈 일이 많아진다.
요즘 연달이 3-4곳을 갔다.........;;;;;;
어제는 인근 도시로 갔는데,
늘 문상갔다 오면서 드는 생각....
아~~나는 이제 직장에는 알리지 말아야겟다...내가 뿌린 돈은 아깝지만.....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
전에 어디 갔을 때는 어떠했고, 또 누구네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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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
어제 같이 갔던 직원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끝에 엄마 연세를 물었다.
아~~~ 생각나지 않는거다.
띠만 안다고 했다.
직원 왈, " 어떻게 엄마 나이를 몰라요? 띠만 알면 뭐하는데요.."
"띠만 알면 다른 사람들이 계산하던데;;;;;;"....궁색한 변명이십니다!!!!!!
첫댓글 복길이는 괜한 걱정을 하고 있네욤. 그런 거는 확실히 하는 사람들이니께네 안심하길...ㅎㅎ
옴마야. 지 나도 모르고 사는 인간들도 부지기수인데 지 옴마 띠 아는건 진짜 천재아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