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난 주말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으나 이내 거리와 시간상 포기하고 말았던 곳이 죽녹원이였는데...인근에 다녀오셨다니 제 마음이 다 설례이네요.비록 장려상은 못 받으셨지만 선조들의 지혜와 430년된 천연기념물 왕버들의 기를 흡입하고 오셨으니 내일을 기약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항상 활력을 잃지 않고 동분서주하시어 좋은 흔적을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동에서 오신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소쇄원의 아늑함과 대나무 향기가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아담한 제월당과 그 위의 푸른 하늘 흰 구름이 정겹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홀로 버틸 수 없어 지지대에 몸을 기댄 수령 430년 왕버들은 마치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나무처럼 신비롭네요.
첫댓글 지난 주말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으나 이내 거리와 시간상 포기하고 말았던 곳이 죽녹원이였는데...인근에 다녀오셨다니 제 마음이 다 설례이네요.비록 장려상은 못 받으셨지만 선조들의 지혜와 430년된 천연기념물 왕버들의 기를 흡입하고 오셨으니 내일을 기약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항상 활력을 잃지 않고 동분서주하시어 좋은 흔적을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동에서 오신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소쇄원의 아늑함과 대나무 향기가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아담한 제월당과 그 위의 푸른 하늘 흰 구름이 정겹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홀로 버틸 수 없어 지지대에 몸을 기댄 수령 430년 왕버들은 마치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나무처럼 신비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