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입니다.~~^~^~~💗💕
#약사여래_가피로, 내이웃들이 무병-무탈-무재난 발원🙏
#깍뚜기 담느라 오후가 훌쩍 저물고 어둠이 짙군요.~^^
1200고지 #서대_수정암에서 센바람 맞고 자란 #무우가
한박스 택배 왔습니다.
😁 우짠 일로 스님께서 택배를 다???후훗~~~
일요일 천도재 후에ㅡ " #서대_무우로 깍뚜기해 오는 이들
나눠먹고 싶다" 했더니~ #마음을 한껏 쓰신 듯 합니다.🙏
어제 이른 새벽 뽑아 보낸ㅡ내 머리통보다 훨 큰 무우...ㅎ
#아궁이 재와 낙엽들만 먹고 자란, 무우 박스를 여니~
서대 특유의 내음이 확 풍깁니다.🌲호령산하의 그리움!
ㅡㅡㅡ🐢🐢
야물고 둥근~ 아삭한 무우를 무우청과 함께 절여서 ㅡ
후딱 담궈 맛보니 무우맛이 살살 녹습니다.ㅋㅎㅎ~~😁
#아우가 가져다 준 맛있는 고춧가루와 건수를 뺀~
오래 묵은 소금맛이 깍뚜기를 더욱 맛나게 하는군요.
ㅡㅡㅡ🐢🐢
받는 사람은 그냥그럴지 몰라도, #누군가에게 특별한 것을
#아낌없이 준다는 것은ㅡ #엔톨핀이 솟아 참 좋습니다.^^
분수껏~ 때로는 #넘치는_마음으로라도 주고프지요!
🎁 #소소함에서도 '자비의 가르침'은 크기만 합니다.
나를 철들게 하고 바른 법(진리)을 일러주시는 법과 스승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제는ㅡ 4시에 퇴근한 아일다+미타행과 함께 후딱
#봉선사엘 다녀왔습니다.
#천도를 잘 회향하게 해주신ㅡ 회주스님/ 대종사 스님/
학감스님/ 강원스님들께 인사겸 공양청을 올리려 했는데,
미리 약속을 못한데다 저녁공양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ㅠ
#겨울 학기때 능엄학림 강원에 #대중공양을 풀까 합니다.
ㅡㅡㅡ🌳🌳
봉선사 선원인 #보림선원을 지나 저 끝에 있는ㅡ
학장스님 처소에 들러ㅡ한시간 정도 가슴 메이는 말씀을
들으며 연실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아일다도~~~
#세납이 70중반 넘으셨는데ㅡ갈 준비를 미리 하시느라
[ #유언장]도 '21년도에 작성해 써 놓으셨다고 주십니다.
🙏 " 저희들에게 #들려주실 말씀과,
별도 친필로 법구 한구절 써 주실 것"을 #간청드리니~
각각에게 #임제스님의 말씀을 간결히 써주셨습니다.
ㅡㅡㅡ🌳🌳
💜 우찌 그리 따사로우시고 다정불심의 자비이신지...
#그리운_아버지상'입니다._((()))_
#쏙쏙 머리와 가슴으로 스며드는ㅡ사사로움이 없으신/
오직~ #정진과 [ #經 ]에 의지한_ 소근소근한 말씀들이
보현과 아일다를 충만하게 했습니다.
💕 #다같이ㅡ들었어야는데~~ 또 언제나 뵐지???
ㅡㅡㅡ🌳🌳
😁 달빛 밝은 어른 처소를 나오면서ㅡ염치 불구하고~^^~
" #스님! 저 문밖에 있는_ 故 #운허스님 친필인 서각이
갖고 싶어요. 저에게 뭐라도 남겨 주세요..."라고. 후훗!
🙏귀한 운허스님 친필을 흔쾌히 주셔서 잘 안고 왔습니다.
ㅡㅡㅡ🌳🌳
🌲 나오면서ㅡ바라보는 건너편 하늘의 보름 가까운 달이
휘영청~ 운악산下 [보림선원] 도량을 뱕게 비추입니다.
🐲 寂寂한 밤ㅡ도량에 뜬 달이 더없이 풍요롭습니다.
🎁 아래 사진 글 중에ㅡㅡㅡ(읽어봐 주세요)
*끝부분ㅡ ".... #밖으로_찾는_이는ㅡ어리석은_이다...."
내일은ㅡ 아일다에게 써준 글과 미타행에게 써 주신_
임제스님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 함께 가진 못했어도 마음을 몽땅 전해드립니다.^💗^
ㅡㅡㅡ🐢🐢
ㅡ🐲 저희들 세간의 온갖 고통을 온전히
공양-받으시는 대복전이신 부처님! 🐲ㅡ
💗날마다 부처님께 저희들 #마음공양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선가귀감》🔔ㅡ ☘️ 아름다운우리말 선서.
(46)
ㅡ《 가난한 이가 와서 구걸하면 #분수대로ㅡ
나누어_주라. #동체대비가ㅡ참된ㅡ보시니라.》ㅡ
ㅡ< 주해 >ㅡ
#나와ㅡ남이 둘이 아닌 것이 동체(自他爲一日同體)요,
#빈_손으로 왔다가 #빈_손으로 가는 것이
☆ #우리들의_살림살이니라.
ㅡㅡㅡ
(47)
ㅡ《 #만약 누가 와서 해롭게 하더라도
#마음을 단속하여 #성내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한_생각ㅡ성을_내는_데서
#온갖_장애가 벌어진다.》ㅡ
ㅡ< 주해 >ㅡ
#번뇌가 비록 한량이 없으나 #성내는_것이 으뜸이다.
< #열반경>에 "창칼로써 찌르거나 향수나 약을 발라
주더라도 #두가지에 다 무심하라." 하였으니,
☆ #마음닦는_이가 성을 내는 것은 맑은 구름 속에서
번갯불이 일어남과 같은 것이다.
ㅡㅡㅡ
(48)
ㅡ《만약 #참는ㅡ행실이ㅡ없다면
#어떠한_보살행도ㅡ이루어지지ㅡ않느니라.》ㅡ
ㅡ< 주해 >ㅡ
#수행의_방법이 한량이 없지만,
☆ #자비와ㅡ인욕이ㅡ근본이ㅡ된다.
#참는_마음이 꼭두각시의 꿈 같다면
#욕보는_현실은 거북의 털과 같을 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무청정법신비로자나불//나무약사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