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 10월 28일 월요일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무량의경 덕행품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무량의경 덕행품 제1ㅡ 420
피부는 곱고 부드럽고 털은 오른편으로 말
려 있으며 무릎은 음마장을 나타내지 않으
시고 안팎이 다 깨끗하여 더럽지 않아
맑은 물이 물들지. 아니하고 티끌도 붙지 못
함이라. 이같은 상이 삼십이이시고 팔십종
호가 다 같이 보기 좋으심이라.
그러나 실은 상이나 상이 아니므로 빛도 없
음이라. 일체의 상이 있음은 눈이 초월하지
못함이요,
상이 없는 상으로서 상이 있는 몸이요
중생의 신상의 상도 또한 그러함이라
눈이 중생으로 하여금 환희로 예배케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공경함을 나타내어 정중
함을 이륵함이라.
이는 스스로 높다하는 아만을 없이하신 인
연으로 이같은 묘한 색의 몸을 성취하심이
라. 우리들 팔만의 무리는
함께 머리 조아려 모두 귀명하여
사 상 심 의식을 잘 멸하신
상마조어의 착이 없는 성인께 귀명하나이다
법색신 계경혜지견취에 머리 조아려 귀의
하나이다.
머리 조아려 묘당상에 귀의하나이다
머리 조아려 난나사에 귀의하나이다
맑은 음성에 뇌성이 진동함과 같이 여덟 가
지 소리로 미묘하고 청정하여 심히 심원함
이라.
사제 육도 십이연을 중생의 심업에 따라 설
하심이라. 들으면 마음이 열리지 않을 수
없으니 한량 없는 생사의 모임을 끊으리라.
듣는 일이 있으면
혹은 수다원 사다아나아라한과 무루무위
의 연각처 무생무멸의 보살지를 얻으며
혹은 한량 없는 다라니와
걸림이 없는 요설대변재를 얻어 심히 깊고
미묘한 게송을 연설하고
유희하여 법의 청정한 못에 목욕하며
혹은 뛰고 날아서 신족을 나타내고 물과 불
에 들어가고 나오되 몸이 자유라.
여래의 법륜상은 이와 같아
청정하고 가이 없고 생각하기도 어려움이라
우리들이 함께 다 머리 조아려
법륜 전하실 때에 귀의하나이다.
머리 조아려 맑은 음성에 귀의하나이다
머리 조아려 십이인연법 사제법 육도법문
에 귀의하나이다.
세존께서 지나간 옛적 한량 없는 겁에
고를 참으시고 부지런히 여러 가지 덕행을
닦고 익히시어 우리들 사람과 하늘 용 신왕
을 위해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근청정 병고쾌차 지 혜총명 속득생남 토지매매 제반불사 원만 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일상의 정진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