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 때 지사제가 필요할까?
설사는 흔히 발생하는 으로, 대부분은 하루 이틀 안에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지사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하루에 4번 이상 설사가 있는 경우
- 설사로 인해 탈수 이 나타나는 경우
- 혈변이나 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
약국 설사약 올바른 사용법
약국에서 판매되는 설사약은 크게 지사제와 이지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사제는 장 운동을 늦추어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입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빈번할 때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지사제로는 로페라미드 (이modium, 로페라핀 등)가 있습니다.
이지제는 장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입니다. 설사가 심하지 않거나 설사와 함께 구토가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이지제로는 스멕타 (스멕타, 베스콜 등)가 있습니다.
설사약을 사용할 때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 전 약물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고 복용량과 복용 방법을 히 따릅니다.
- 지사제는 설사 이 완화된 후에는 즉시 복용을 중단합니다.
- 2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에는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 설사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합니다.
- 임산부 또는 수유부
- 기저 이 있는 경우
-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설사약
지사제 복용 시 주의 사항
설사 시 주의해야 할 사항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술, 카페인,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 손을 자주 씻어 감염을 예방합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