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빛소년이 작약꽃 신부를 붙잡고 사고를 치다

[정경숙(영락)]

오늘 산운생태공원 야외결혼식 주례를 서신 '달빛소년' 장효식고문님이 돌아오는길에 조문국 사적지 작약꽃밭에서 웨딩촬영을 하고잇는 5월의 신부를 만나는 순간 사고(?)를 치고 말앗네염.^^ 고문님의 차에 탄 우리 회원들은 차를세우고 붉게타는 작약꽃밭 벤치에앉어 시 한수씩 낭송을 하고잇는데.. 우리 달빛소년은 어여쁜 신부를 보는 순간 또 그 끼가 발동하여 축시와 축가를 마구 쏘시는데 정말 감동적이엇음. 오늘 의성 조문국에 나타난 아름다운 5월의 신부여! 붉게탄 작약꽃밭에 사뿐히 내려 앉은 하얀 천사같은 신부여! 알콩달콩 맛잇게 행복하게 살아요. PS: 신부님 축시 답례로 내년 5월에는 꼭 예쁜 혹하나 달고오세염 . 1주년 축시 해드릴께용^.^ ㅡ 다음은 장고문님께 바톤넘김다 ㅎㅎ

[날개]

사진 선명하게 잘 찍으셨네요 면장 부회장님.
카페가 갑자기 활발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계순]

세상에나~~못 말려~~ 저도 가 볼걸
고개만 돌려 기웃 거려보곤 그냥 지나쳐 왔네요
때와 장소불문, 울 가족님 들....대단 하십니다
무조건 화이팅 입니다

[복덩이(장유지) 나는 희망입니다^^]

2줄 릴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장고문님은 어떤 소식을 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