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 5일 친구들과 군산으로 놀러갔다 와서 <STRONG><FONT size=3>전주맛집 카페에서 소개해준</FONT></STRONG> 조까세 한번 다녀와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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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 느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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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차장이 없다는 것에 약간 실망.</P>
<P>실내에서(좁은 공간)에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 실망.</P>
<P>이날은 내가 사야한다는 것에 더더욱 절망.(내 카드 누가 메꿔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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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절히 반겨주는 사장님에 기분 업.</P>
<P>가격에 만족.</P>
<P>여기저기 써있는 문구에 화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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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점.</P>
<P>벨한번 눌렀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대답소리.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확 들어오더군요.</P>
<P>(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P>
<P>즉시즉시 가져다 주는 리필.</P>
<P>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맛.</P>
<P>살아있는 조개를 사용해서 신선한 맛이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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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점.</P>
<P>조개구이의 특유의 냄새가 가득배어있더군요. 개인차가 있으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P>
<P>의자가 불편하더군요. 오랫동안 있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P>
<P>키조개만을 빼면 정말 양이 적어요.</P>
<P>종류는 대략 7-8가지 나온 것 같은데 종류별로 2마리씩 나왔네요.</P>
<P>불판이 너무 좁아요. 성인 남자면 2명이서 먹으면 맞을 것 같은 크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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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인 평가.</P>
<P><STRONG>날씨가 선선</STRONG>한 이 시기에 <STRONG>가족이나 친구들</STRONG>과 <U>가볍게 반주</U> 곁들이면서 조개구이 든든하게 드시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합니다.</P>
<P>조개가 익어가는 동안 대화를 참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불판이 작아요ㅡㅡ) 약 반절 먹고 나면 즉시 리필 시켜서 먹고 자리가 생기는 족족 올려놓았음에도 키조개 때문에 구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요.</P>
<P>따라서 서먹한 관계인 사람들끼리 간다면 정말이지 최악의 코스이지만</P>
<P>정감가는 사람들끼리 간다면 못했던 얘기도 하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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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말에 가족들과 색다른 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외식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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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조개까는 세상 건물 윗쪽은 원룸인가요? 저도 조개까는 세상에 가봤는데 보는 순간 조개굽는 냄새와 연기때문에 주위 건물들이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저는 1차로 밥먹고 2차로 간단하게 한잔하러 늦은 시간에 갔어도 이미 열기로 가득 차있었지만 조개 신선도는 좋았어요. 리필할수록 양이 조금씩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직원들의 분위기는 좋았어요. 물론 사장님의 좋은 인상때문에 더더욱 필 굿~!!
도시에서 먹는 조개구이 집의 비애 랄까요;;; 아니면 넓은 공간확보를 하지 못한 집의 비애랄까요~ 바깥쪽 자리는 딱~!!!! 한테이블 뿐;;;; 다만 어설픈 대천에서의 조개구이 에 비한다면 여기가 맛은 훨씬 나은거 같구요~ 말씀대로 조개 종류가 적죠;;; 근데 무한 리필이 되니깐 ^^ 그다지 불만은 없었구요 그래도 키조개를 친구들 각각 요리해서 먹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사장님의 좋은 인상과 잘 교육된 알바들 ( 진짜 힘들텐데;; 나름 빠릿빠릿해요 ) 의 반응은 좋은 평가를 끌어내죠 ^^ 조개 선도도 갠찮구요~
첫댓글 조개까는 세상 건물 윗쪽은 원룸인가요? 저도 조개까는 세상에 가봤는데 보는 순간 조개굽는 냄새와 연기때문에 주위 건물들이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저는 1차로 밥먹고 2차로 간단하게 한잔하러 늦은 시간에 갔어도 이미 열기로 가득 차있었지만 조개 신선도는 좋았어요. 리필할수록 양이 조금씩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직원들의 분위기는 좋았어요. 물론 사장님의 좋은 인상때문에 더더욱 필 굿~!!
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갔습니다. ㅜㅜ 조용하구 넓은 곳은 없나.....
그럼 맛 보증은 못함
우리집 주변에 조개구이집 오픈했다고 커다란 풍선이 바람에 여기 저기 날아다니더라. 
난 
냄시 없는 곳으로
가야쓰는디.
용용님 혹시 아중리?? ㅋㅋ
용용언니 나두 멀리서바써 ㅋ 풍선 높이 세웠던데~ 멀리서도 보이공 ㅋ 함 가바야쓰것넹 ㅋ근데 여기두 무한리필인가???
나도 아중리 인데 왜난 안보이는거얏;;;;; 천사언니 그곳이 어디!
거기는 아중1지구란다 ㅋ 우리가 있는곳은 2지구징? 저~~~짝에 하늘봄 풍선 둥둥 떠있어~ 잘찾아바 ㅋㅋ
도시에서 먹는 조개구이 집의 비애 랄까요;;; 아니면 넓은 공간확보를 하지 못한 집의 비애랄까요~ 바깥쪽 자리는 딱~!!!! 한테이블 뿐;;;; 다만 어설픈 대천에서의 조개구이 에 비한다면 여기가 맛은 훨씬 나은거 같구요~ 말씀대로 조개 종류가 적죠;;; 근데 무한 리필이 되니깐 ^^ 그다지 불만은 없었구요 그래도 키조개를 친구들 각각 요리해서 먹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사장님의 좋은 인상과 잘 교육된 알바들 ( 진짜 힘들텐데;; 나름 빠릿빠릿해요 ) 의 반응은 좋은 평가를 끌어내죠 ^^ 조개 선도도 갠찮구요~
함 가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걍 나왔네요......
송천동에도 오픈하는것 같던데요....
친절함이 가게를 살리는듯..
그럼...칭찬은 고래두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자나...첫째두 친철..둘째두 친절..그럼 저절로 칭찬이 나오지..우리 맛집두 출석 체크때 칭찬릴레이 함 했으면 좋을텐데..아님 칭찬 게시판을 만들어두 좋겠구..그냥 내생각..헤~~
나도 여기 가봐야하는데 ㅎㅎ
음....묻어가야하는데....
쫌만 기둘려봐...찬바람불면 벙개함 칠테니...사장님과 약속한게 있으니..ㅋㅋ
맞아요...송천동에도 생긴것 같던데 저두 담에 신랑이랑 함께 가보려구 벼르고있어요 ㅋㅋㅋ
ㅎㅎㅎ저도 점주 토욜 갔다 왔슴다.. 근데 왜 조개값보담 술값이 더 나온 것인지~~ㅜㅜ
이런..지우엄마는 술좀줄여..하긴 신랑이 더먹지..ㅋㅋ
어흙
이집의 최대 장점은 정말 사장님과 직원들의 친절인듯
덥고...좁고...기타등등 단점을 친절 하나로 다 메꿔버린다고 할까요^^ 아...조개+새우 먹으러 가야 하는데...꿀꺽
조까세는 여자분들 보다는 남자분들 취향에 가까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