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증시에 일시적인 뇌전증이 온 것이다.
복합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뇌 속 CPU에 과부하가 걸려서
부팅이 안되는거야.
정치적으로는
용산 바지사장네 모녀사기단이 싸놓은 똥 뒷치닥거리 능력이 1도 없는
정부와 정치권 아노미상태와
경제적으로는
삼전에 이상증세가 보이기 시작한 건
1년전 하닉 급등할 때 부터였고
일반인이 느낄 만큼 겉으로 보이기 시작한 건 최근 한달 쯤 전 일인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삼전이 구태의연하고 낡았는지
국내외 증거가 마구 쏟아지는 데도
정작 삼전 수뇌부는 아무런 액션도 못 보여주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삼전은 곧 대한민국인데
국가가 무정부상태에 빠지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재용과 무당의 껀이 전혀 별개이면서도
복합적으로 투자자들이 심리적 급체증상이 엉키면서
오늘 증시가 하루죙일 잘못 흘러갔다.
종가 무렵 오면서
투자자들이 극도의 환청에 시달렸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실 매듭이 풀리고 있다.
나으졸들/
우리기술투자,
다른 것 보다 2인분이나 사놨는데
기대이상의 대박.
이런저런 핑계로 비트 보다 특별히 이상급등할 때가 있긴 한데
월요일은 일단 내버리고 봐야지.
개인적으로는
손절매 부분을 정산하고도 꽤 수익이다.
감사한 대박.
시장 우리나라만 엉키는 일이 계속될리도 없고
오히려 작은 모멘텀만 만들어져도
오늘 시장이 우리에게 준 빚을 갚을 상황도 만들어질 거라고 본다.
반도체가 플려야 종지도 성장한다.
오늘
기관외인합산 순매수 최상위권 종목들은
모두 차트레벨도 최상층부에 있고
연기금이 모두 순매수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연기금 따라매매가 승률이 가장 높다.
나는 성격상 개인 모험을 안 할 수가 없긴 하지만
연기금순매수는 셩경책부록편이다 생각하고 존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