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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0일 뉴스/정책 브리핑
“ 지금 내 모습이 살아온 시간의 결과입니다 ”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이 9일 진행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결과와 관련해 남북회담을 왜 했는지 회의감이 들게 하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고함
2. 정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양국 간 공식 합의로 파기·재협상을 하지 않지만, 사실상 이행도 하지 않겠다는 모순된 뜻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3.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자 고용노동부에서 상담원 중 국고 지원 대상자 7명을 감축한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고함
정부의 밀어붙히기식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업을 잃는 사례가 정부기관에서도 가시화되고 있음
2. 민간인에 대한 공직자의 부정청탁이 전면 금지되는 등의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안'이 4월부터 시행된다고함
3.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방안이 본격화되고 있다고함
4.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을 추진했던 교육부가 문제인 정부 출범 이후 이를 폐기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내 맥주시장 1위 업체인 오비맥주가 평균임금 36개월 보장하는 조건으로, 차·부장급과 물류·생산 등 만 45세 이상 비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함
2.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5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함
반도체 의존과 총수 부재로 버티는 삼성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9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3.11% 떨어져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기관이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성장 펀드’를 조성한다고함
2. 미국의 대표적인 가상화폐 정보회사가 시세 데이터 집계 시 국내 3대 비트코인 거래소 통계를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의 국내외 가격 차이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함
3.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전매와 업다운 계약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이달 중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투기와의 전면전에 나선다고함
[ 사회종합 ]
1. 햄버거, 라면, 커피, 콜라 등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식품의 TV 광고를 오후 5~7시 사이 제한하는 조치가 상시적으로 실시된다고함
[ 국 제 ]
1. 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뜨거운 지역 중 하나인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최고 40cm의 눈이 내렸다고함
2. 미국의 반이민정책으로 TPS 제도를 활용해 20년 가까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머물러 온 엘살바도르 출신자 20만여 명이 대거 추방될 위기에 직면했다고함
TPS는 자연재해나 내전을 겪은 국가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임시 체류를 허용하는 제도로, 엘살바도르는 국제 지원으로 기간 시설이 복고돼 TPS를 연장할 명분이 없다는 이유임
3. 미국 내 반중 정서가 심해지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업체인 화웨이의 미국 진출이 또다시 좌절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한반도에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미국은 지속적인 압박을 촉구했고 일본은 북한과의 대화는 시간 낭비라며 한층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제 1006호
신문브리핑(2018년 1월 9일) #
"하루를 원망하며 사는 것보다는 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 대한 최선의 예의이다."
- 베티스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협력업체가 최저임금 인상,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사유로 납품가격 조정을 신청하면 대규모 유통업체가 반드시 10일 이내에 협의를 시작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발표함
- 양측 간 합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공정위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설치된 분쟁조정협의회에서 납품가격을 조정하도록 규정했으며, 적용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 직매입, 백화점·대형마트 특약매입, 편의점 직매2. 입,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TV홈쇼핑 등 5개 분야임
2.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 총수들과 잇달아 만남
- 한국과 UAE의 정유·화학 등 에너지 관련 협력 관계 강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됨
3.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 버스의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국내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8일 발표함
- 이번
허가로 KT의 대형 자율주행 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 버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대로, 테헤란로
일대에서 4시간 시범 운행을 마침
<< 금융/부동산 >>
1. 달러당 원화값이 8일 장중 한때 1050원대까지 치솟으며 원화 강세가 이어짐
- 원화값이 1050원대까지 오른 것은 2014년 10월 31일(1052.9원) 이후 3년2개월 만으로서,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원화 강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안전 자산인 미국 달러화 표시 자산보다 수익률이 높은 신흥국 자산에 쏠리고 있는 영향으로 보임
2.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선물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선물을 연일 순매도하며 장기 시중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음
-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2월19일 이후 13거래일 연속 총 1조8372억원의 10년 만기 국채 선물을 순매도했으며, 같은 기간 3년 만기 국채 선물은 154억원어치 순매수함
- 이에 따라 10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국고채 간 금리 차이는 지난 5일 0.419%포인트로 지난해 10월23일(0.422%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냄
3. 코스닥시장 ‘대장주’인 바이오시밀러(의약품 복제약)업체 셀트리온이 8일 코스닥시장에서 3만5600원(13.34%) 오른 30만2500원에 장을 마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현대자동차를 넘어선 시가총액 37조1066억원을 기록함
-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지난 5일 처음 32조원을 돌파해 포스코(32조2155억원)를 넘어섰으며, 이날 급등으로 현대차(33조2617억원)마저 따라잡음
4. 삼성물산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영실적에 대해 3년간 매년 주당 2000원씩 총 33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힘
- 지난해 연간 예상 순이익의 절반을 웃도는 파격적인 규모로서, 3년간 최소 배당 규모를 확정한 것은 주주들에게 배당과 관련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임
5.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출범 165일 만인 지난 7일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발표함
- 카카오뱅크의 예·적금 총액은 5조1900억원, 대출은 4조7600억원(잔액 기준)으로 집계됨
6. 8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예일회계법인은 지난해 전체 부실채권(NPL) 입찰 물량 4조9028억원(원금 기준) 가운데 1조6688억원어치를 매각 자문해 점유율 34.0%를기록함
-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이른바 회계법인 ‘빅4’를 제치고 은행권 NPL 매각자문 1위를 차지했으며, NPL 투자 실적에서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대신F&I가 양강 체제를 구축함
7. 정부가 다주택자는 물론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도 보유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음
- 정부는 그동안 보유세(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손대더라도 다주택자만을 대상으로 ‘핀셋형 증세’를 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올 들어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자 1주택자에 대해서도 보유세 인상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옴
<< 국제 >>
1. 2015년 10월 이후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예금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
- 8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민(紀敏) 인민은행 연구국 금융시장담당 부국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산업제품 가격이 올랐고, 기업 수익성도 전년보다 좋아졌다”며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금리를 올릴 여지가 있다”고 말함
- 전문가들은 경제 상황이 안정적인 점을 고려할 때 인민은행이 자산 가격 거품과 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용인할 의사를 내비친 것이라고 해석함
2.
일본 명문 사학인 와세다대가 해외 비상장주식 등 고(高)리스크 금융상품 투자를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함
- 와세다대는
올해부터 4~5년 동안 1억달러(약 1066억원)를 해외 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며, 이 금액은 2022년께 대학 운용자산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거래(futures trading)
- 선물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임.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변동에 따라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derivatives) 거래의 일종이며,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손실을 피할 수 있음.
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첨단 금융기법을 이용하여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ㆍ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함. 우리나라도 1996년 5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한 데 이어 1999년 4월 23일 부산에 선물거래소가 개장되었음.
1848년 미국 시카고에 세계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Chicago Board of Trade)가 설립되어 콩, 밀, 옥수수 등의 주요 농산물에 대해 선물계약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때 거래된 농산물은 당시 세계 농산물 선물거래의 80%를 차지할 정도였음.
1960년대 이후 세계경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금융변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필요해지면서 1970년대에는 금융선물이 등장함. 1972년 미국의 시카고상업거래소(CME, ChicagoMercantile Exchange)에서 밀턴 프리드먼 등 경제학자의 자문을 통해 통화선물이 도입됨. 그 후 1973년에 개별주식옵션, 1976년에 채권선물 등 각종 선물 관련 금융상품이 개발되기 시작함
-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
= 온라인경영컨설팅 및 공공빅데이터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 美국무부 "안전하고 성공적 평창올림픽 위한 남북회담 환영"
미국 정부는 9일(현지시간)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대표단이 참가키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비핵화와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한국과 북한의 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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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에 사상 최대규모 北방문단 오나…실무회담 통해 규모확정
남북 양측이 9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의 대규모 방문단 파견에 합의함에 따라 사상 최대규모의 방문단이 남쪽을 찾을지 주목된다. 이날 합의된 공동보도문에서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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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단절 23개월만에 서해 軍통신선 오늘 복원
북한이 9일 2년 가까이 끊겨있던 서해 군 통신선을 복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오전 회의에서 서해 군 통신선을 오늘 복원했다고 우리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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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새해 국정구상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문 대통령이 TV로 생중계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회견 모두 20분간 신년사를 발표한 뒤 1시간에 걸쳐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평창동계올림픽 포함) 순으로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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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가상계좌 막으니 법인 '벌집계좌'…당국 고강도 조사
시중은행이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발급을 중단하자 일부 거래소가 법인계좌 아래 수많은 거래자의 개인계좌를 두는 일명 '벌집계좌'를 편법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계좌는 본인 확인 의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자금세탁 소지가 다분하고 해킹 등 상황 발생시 거래자금이 뒤엉키는 최악의 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커 금융당국이 고강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지난해말부터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중단하면서 후발 거래소들이 법인계좌 아래 다수 거래자의 개인계좌를 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런 계좌는 사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금융정보분석원(FIU)·금감원의 점검 과정에서 가장 밀도 높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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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휘는 가계…가처분소득 19% 늘 때 원리금상환액 71% 뛰어
최근 5년간 부채보유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이 가처분소득보다 4배 빨리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하며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은 한층 커지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2016년 부채보유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연평균 4천742만원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ARx8KBDA8U
■ "미군, 올해 대북 땅굴 전투 훈련 강화…도하 장비도 구매"
미군이 대북 땅굴 전투 훈련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9일(현지시간) "미 육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적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땅굴 전투에 수천 명의 병사를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 육군은 아프간 전쟁을 위해 1~2개 여단 규모로 땅굴 전투 훈련을 했으나, 북한 위협이 고조함에 따라 참여 여단을 늘렸다고 NPR은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kR78KEDA8f
■ "작년에 성년 된 자녀의 연말정산간소화자료 직접 챙겨야"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와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등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가 안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10일 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빠질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와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 교육비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
전문보기: http://yna.kr/3DRC8KFDA8e
■ 국내법원에 아이폰 집단소송 첫 제기…1인당 220만원 청구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저하 관련 국내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이번주 시작된다. 10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일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기기 평균 가격과 위자료를 합쳐 1인당 220만원 수준으로 산정됐다. 소송 참여고객은 150명이다. 법정에서는 애플의 '성능저하 업데이트'가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고의로 한 행위인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FDRd8KvDA8W
■ 미 캘리포니아 산사태로 5명 사망…3만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 피해 지역에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샌타바버라 카운티와 벤추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또는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수천 명이 대피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kRv8KBDA8x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며, 이와 별도로 군사 당국회담을 개최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3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족 문제는 민족끼리 풀어내자...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길 부탁드려요~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누구나 정당 선택의 자유가 있다. 우리 자유당은 들어오려는 분을 배척하는 그런 정당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샛문'이 열려 있다고 했던 홍 대표는 사실상 김세연 의원의 복당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입니다. 바른정당 의원의 추가 탈당과 유승민 대표는 밀당을 하고 있고, 우군으로 여겼던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한길 전 대표가 힘을 실어주지 않아 통합 추진에 의문 부호가 붙고 있습니다.
3.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서 4대강 사업이나 자원외교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기록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부 자료는 목록도 남겨지지 않은 채 폐기돼 무단 파기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정부는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기금 처리는 일본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5. 일본은 우리 정부가 위안부합의 재협상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존 그대로 수용하거나 이행하지도 않기로 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강경 대응책은 가급적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6. UAE 왕세제의 특사인 칼둔 행정청장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만나, 양국 관계의 돈독함을 과시했습니다. 보수 야당이 제기한 '외교 참사' 의혹을 일축한 가운데 청와대는 이명박 정부에서 체결한 이면 계약'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7.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는 내용으로 한 법안이 발의되는 가운데 경찰청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보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침해 우려 또한 불식시키겠다고 부연했습니다.
8.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대화록' 유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책임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검찰은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유출 책임자로 지목했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9. '김재철 체제의 입'으로 불렸던 이진숙 대전 MBC 사장이 해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자진사퇴는 없다고 고수해 왔지만, 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퇴직금이라도 챙겨야겠다는 판단 아래 그만둔 것으로 보입니다.
10. 정부의 유치원·어린이집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추진에 학부모 반발이 거셉니다. 평생 영어를 배우지 않는 것도 아니고 학교 시험이나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큰 상황에서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가 사교육 시장만 키운다는 주장입니다.
11. 평창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숙박업소가 오히려 손님을 찾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이 올림픽 흥행에 장애요소가 된다는 여론이 크게 확산돼 오히려 공실 사태를 우려하는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12. 미국의 억만장자 환경운동가이자 민주당의 '큰 손'인 톰 스타이어가 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돕기 위해 3천만 달러를 쾌척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 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13. 과도한 '군기 잡기'로 신입생을 사망에 이르게 한 미국 대학 내 아시아 학생 클럽 회원들이 법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37명이 가중 폭행부터 3급 살인에 이르는 혐의로 기소됐고 그중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위안부합의' 후속 조치에 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
남북 고위급 회담, 서해 군 통신선 바로 개방. ~
유승민, ‘UAE 사건 덮으려 정부·자유당 담합하는 듯’.헐~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 사흘 만에 40만 육박. ~
북극 한파 영향으로 오늘부터 한파 절정. ~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53조 6천억 원. ~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새해를 맞은 지 벌써 열흘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즈음이면 목표는 상실하고 그냥 분주한 나날을 보내기 십상입니다.
잊지 마세요. 당신이 세운 목표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으셨다는 것을...
혹한이 매섭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멋지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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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