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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예언하심.
( 마태복음 24장 < 1 > )
하나님께서 지끔까지 나를
부르시지 않고 이 땅에 남겨 두신것은
나를 통해서 꼭 구원 받아야 할 누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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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분명히
마지막을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끝내겠다는 것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진심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있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세상을 자기 기분에 좌우되어 살아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감정에 신앙이 좌우되지 않습니다.
무엇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가를 잘 알고 있기 매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 인생에 대해서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
종말은 세상이 망한다'로 끝나지 않고
현재 삶의 방향을 바르게 해주는 계기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것인가'하는 기준이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종말을 무시하고 살면
모든 관심은 눈앞의 일에 둘 수밖에 없지만 종말에 관심을
두고 살면 관심은 눈 앞의 일이 아니라 먼 미래에 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일이
다소 힘들어도 그것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거나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는 일은 없게 됩니다.
유대 종교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은 제사와 찬미와 기도
소리로 가득한 도성이었지만 주님은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성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자신의 자리를 외면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은 이미 성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그곳을 떠나신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곳은 외식과
가증함으로 가득 찬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강도의 굴혈이었습니다.
종교 재판이라는 미명하에
의인을 심판하고 그들에게 형벌을 자행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았고
진실과 경건, ,그리고 신실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곳은 이미
성전의 모습을 잃은 ,죄악의
도성이 되어 주님은 이러한 죄악의 도성에서 떠나신 것입니다.
1. 세상 끝에 있을 징조.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태복음 24 :1-2)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와서 길을 가실 때,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왔습니다. 이 성전은
헤롯의 사십육 년에 지은 높이가 50m나 되는 높은 성전입니다.
큰 돌로 지어
긴 대리석을 붙여 놓았고 지붕은
금칠을 해놓아 제자들은 와! 하며 성전의 화려함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성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태복음 24 :3-5)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 끝 날 주님이 임하실 때에 어떤 징조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멸망의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
하지 않으시고 다만 그때에 벌어질 일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멸망의 시기는 철저히
하나님의 권한과 주권하에 놓여 있기
때문이며 또 멸망을 앞둔 인간들을 향한 사랑의 배려 때문입니다.
만약 멸망의 시기가
명확하게 정해져서 우리에게
알려진다면 그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요 형벌이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다가올 죽음의 날자를 알고 있는 것은 형벌입니다.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우리 주위에도
문선명,정명석, 이만회같은 자들은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우리 나라에만도
40여명의 거짓 그리스도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거짓 그리스도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2. 전쟁과 기상 이변.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태복음 24 :6-8)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가 서로 전쟁을
일으킵니다. 일차 세계대전으로 900만명의 사망자가
생겼고 이차 세계대전으로 6200만 명의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최근 백년 사이에
만명 이상 사망한 지진이
27번이나 일어나고 대략 145만명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자원이
고갈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석유 자원의 공급이 수요를 채우지 못해 값이 폭동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곡물 자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계는 기상 이변으로 가뭄 홍수 냉해 폭서에 시달립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더워지고 봄과 가을이 거의 실종되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가 녹고
해양도시들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 세상의 소망이 헛된 것을 깨닫습니다.
3.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소망.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 :9-13)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고 순교를 당합니다. 사람들이 환난에
넘겨주고 죽입니다. 신자들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합니다.
이때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로마시대에만 300만명의 기독교인이 순교 당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일제시대와
북한의 공산화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재림 때에
일어날 일들은 예수님께서 예언해
주신 것처럼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에 아무도 핑계할 수 없습니다.
말세에
나타날 영적인
혼란 ,불의한 전쟁,기근,온역,지진 등이 다가올 징조의 시작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 :14)
복음은 생명입니다. 복음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주며
그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도록 우리에게 뜨거운 열정을 줍니다.
모든 인류에게 복음이
증거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주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하려는 사랑의 마음이십니다.
4. 환난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
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마태복음 24 :15-18)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과 신성을 모독하며
자신이 그리스도라고하는 사건이 나타날 텐데 이러한 역사가
나타날 때는 환란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깨달으라'는 말씀이십니다.
이 날에 깨닫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한 기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지만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할 것입니다.
(호세아 4 :14참조).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이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당하기 직전에 두 천사가
롯에게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을 면하라'고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멸하실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죄악의 도성을 떠나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환란 날에 재물에 미련을
두지 말고 급히 도피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한 하나의 좋은 예를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돔과 고무라가 멸망할 때 재물에 욕심을
두지 않고 미련 없이 천사의 지시대로 도피한 롯과 그의 세 딸은
살았으나 재물에 미련을 가진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된 사실입니다.
5. 말세에 화 있는 자.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애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태복음 24 :19-21)
환란 날에 아이를 밴 자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자들은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시련과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환란 때에 기근이 닥친다면 쓰라린 고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날에 칼의 위협이 닥칠 때 무서운 시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그날에 그들에게 환란이 닥칠 때 도망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환란의 때 곧
신앙 생활이 큰 위기에 처하게 될 때
세상 일로 묶여 있는 자는 고난이 크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안식일 (주일)에 환란의 날이 되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된 안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안식일은 평강과 사랑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6. 큰 환란.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24 :22-24)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을 때는 마침 유월절의 절기
중이었으므로 전국에서 운집한 유대인이 110만 명이 죽고
10만명이 포로가 되는 인류 역사상 더할 수 없는 참변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후의 대환란의 그림자였습니다. 그때 인류에게
닥칠 환란은 너무 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생명을 보존시키기 위해 그 환란의 날 수를 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짓 그리스도를
조심하라고 다시 강조하십니다.그런데 이번에는
그들이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며 미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안에 거짓된 기적 운동이
있을 것이며 거짓된 기적 운동의 본질은
예배의 대상이 바뀌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런 운동을 허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목적은
성도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시험하시기 위함이고
교회는 거짓된 기적을 행하는 자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신앙 상식)
16. 사주팔자(四柱八字) 사주팔자란 ‘사람이
타고난 한 평생의 운수’를 말하며 이를 줄여 ‘팔자’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믿는 우리는
이와 같은 말을 써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사주팔자를
잘 타고났다’, ‘팔자가 기구하다’와 같은 말을 우리는 쓸 수 없습니다.
17. 터줏대감 민간 신앙에서 터주란
‘집터를 지키는 지신, 또는 그 자리’를 말하는데
가마니 같은 것 안에 베 석자와 짚신 따위를 넣어 달아 두고 위합니다.
이 터주에 관련된 말로 집단이나
구성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람을 가리켜
‘터주대감’이라 하는데 이 말은 우리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8. 손 민간 신앙에서 손이란 날짜에 따라
방향을 달리하여 따라 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을 뜻하며 초하루와 이틀은 동쪽, 사흘과 나흗날은
남쪽에 있다고 하며, 9일과 10일에는 손이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날짜를 따져서
‘내일은 손이 없는 날이니 이사를 하자’,내일을 손이 있는
날이니 이사하지 말자’와 같은 말들을 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말들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를 따르는 것도 안 됩니다.
19. 운명 운명이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하여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를
말하는데 우리는 이런 뜻을 가진 ‘운명’이란 말을 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운명에 맡기다’,
‘모든 것이 운명에 달려 있다’ 와 같은 말을 우리는 쓰지 않아야겠습니다.
(기독교 예배 용어 연구 전문위원회)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만유의 구주 되시고 심판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오시며
오시기 전에는 반드시 징조를 보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징조를 보고 깨달아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신앙과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종말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멸망의 날에 재물에 눈이 어두어
뒤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된 어리석은 롯의 아내처럼
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신 모든
말씀을 명심하고 사는 지혜로운 우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
2024. 2. 13.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