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과 죽음이 난무하는 이 세상
이것은 최고의 신비
삶과 죽음으로 초대받았고(개인)
삶과 죽음을 초대하였다(의식)
이것은 최대의 패러독스
이 신비를 알아야만 한다.
말해야만 한다.
오로지 죽음과 의식만을 탐구하고자 한다.
죽음탐구
의식탐구
2.
염증과 구토와 혐오감이 일어났다.
그래서 우리는 대중종교와 인류 문화를 떠났다.
오직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하여
1970년대부터 도판 종교판을 헤매다녔다.
그리고 다시 떠났다.
오직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모든 것을 모든 희망을 포기할 수밖에
다른 도리는 도무지 없었다.
아아 가여운 내 개인이여
전혀 기대하지 않은 방식으로 님은 다가오셨다.
최초 지혜 전승을 일으킨 선각들의 진정한 가리킴이
있었다.
발견
3.
누가 꿈꾸는가?
잠자는 사람이 꿈을 꾸는 것이 전혀 아니었다.
오랜 시간 잘 못 알고 있었다.
현실 그리고 가능
이들은 정비례
중중무진 연기법계 重重無盡 緣起法界
꿈 세계와 사후세계는 무엇이 다른 건가?
4.
두뇌 안에, 사람 안에, 의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 안에, 두뇌와 사람이 있었다.
사람이 견문각지 하지 않고
사람을 견문각지 하고 있었다.
누가 무엇이 사람을 견문각지 하는가?
그것은
견문각지
5식 6식 7식
하는 것이 아니라
있었다.
無我
無爲
사랑
https://youtu.be/0UyfJdC95Ns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일반적 상식이 전도몽상이었기에 패러독스로 느껴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