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금륜산 대덕사" 계곡에 서식하는 물매화"
처음 구경하고 앵글 속에 담아 왔습니다.
물 매화는 나무가 아니고
이른 봄에 피는 꽃도 아닌, 평창 금륜산 깊숙한 계곡에 물소리와 함께
귀하디 귀하게 피는( 9월~ 10) 여름 한철에 피는 야생화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서식하는 흔한 야생화가 아니기에 경이로운 꽃입니다
제주도, 지리산, 강원도 금륜산 계곡'에서 만이 반짝 피었다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긴 잎자루에 잎 새 하나' 작은 꽃잎 (5장) 하얀색으로 핍니다.
이명 “매화 초”는; 여러 해살이 풀, 쌍떡잎식물‘이라 고 합니다.
솔채와 금불초입니다.
송이 풀 꽃이라고 합니다.
평창 금륜산 높은 고지에 자리한 "대한 불교 종교 대덕사 "
옆에서 본 사찰 전경입니다.
남들이 찍어온 사진만 보다 친구들 덕에 요정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직접 보고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계곡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 담기 시작했습니다
혹 가다 수술이 입술 모양을 하고 있어 ‘연지매화“ 립스틱 매화 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깊숙한 계곡에서 물매화 작전하는 사진가들입니다.
금륜산 대덕사 계곡은 길도 없으며 미끄러운 습지에 생태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사진가들이 임의로 만들어진 이 계절에만 드나들 수 있는 깊숙한 골짜기입니다.
만날 수 있을까?
없으면 어떡하지...
설렘과 조바심이었는데 대덕사 이정표가 지나고, 높은 골짜기쯤 도달하니, 사진가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반가움에 우리 네 명은 새벽달같이 웃지요.
언제 또 볼까
언제 또 갈까
그저 담기 바빴습니다.
친구들이 불러 주었기에 보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시니어 포토 기자 황화자
첫댓글 연지매화 립스틱 매화 이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귀한꽃 황기자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기자님 다시 댓글 남기셨네요.
미안하고
늘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연지매화 보고 왔어요.
너무 먼 거리와 서식지도 위태로워 힘들게 담아 왔습니다.
이제 가을이 완연하네요.
가을 날 즐겁게 보내세요.
이름조차 처음 들어보는 귀한 꽃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박기자님 반갑습니다
야생화 라 생소한 이름이 많아요.
꽃도 그렇고요..
박기자님 관심 으로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꽃~
요리 보고 조리 보고 했습니다.
예쁘네요~ 기가 막히게~~
개미가 들어앉은 것도, 예쁜 수술도 키워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예쁘게 담아오셨네요~
영희 김 기자님 반갑습니다.
야생화는 작고 예뻐 사진 가들이 애호 하는 꽃 중에 귀한 꽃으로 여긴답니다.
깊은 관심으로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을 길게 뺀 꽃 치고는 대궁도 튼튼해 보입니다.
아이보리색 꽃잎은 말 잘 듣는 순둥이 같고요.
힘들게 담아 오신 꽃을 골고루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가을을 유난히 빛나게 해 주시는 황기자님~
늘 건강하십시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야생화가 주는 예쁜 매력 이번에 물매화 보면서 다시 느낌 했어요.
항상 기분 좋은 댓 글 솜씨 감사드립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봐 주셨네요. 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