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가 작품상을 받았는데
이 영화가 과연 작품상을 받을만한 작품인가는
대단히 의문이네요
감독상 각본상에 후보에 오르지도 못하면서
과연 작품상 수상할만한 작품인가는 생각해볼만한
대목인거 같습니다
코다와 파워오브도그 둘다 봤지만
코다는 진짜 무난한 영화였고
파워오브도그는 원작의 각색도 뛰어났고
연기 연출 모두 흠잡을곳이 없는 작품이었거든요
아카데미가 냉철한 영화보단
무난한 영화를 택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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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번 아카데미 작품상은 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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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다가 그 코다인가 보군요…
인기투표로 방식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직 둘다 보진 않아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면 그린북, 킹스스피치 급이라던데 말이죠
그린북이면 재밌게봤는데
이거 리메이크작 아닌가요? 예전에 봤던거 같은데...
미라클 벨리에 라는 프랑스 영화를 각색했다고는 하는데... 관객들 평 보면 그냥 번역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각색상을 가져갔죠
실제 농인을 배우로 썼다는걸로 훈훈함 점수가 대폭 포함되서 된거 아닌가 추정되네요...
대실망 미라클 벨리에를 좋아해서 여러번 봤는데 이 영화 사전정보없이 보고 5분만에 리메이크작인거 알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선한게 1도없었고 배경만 농촌에서 어촌이고 다 똑같아요
같은 리메이크작인 웨사스보다도 못하다고 봅니다
저는 파워오브도그 보다가 잤어요 ㅜㅜ
파워오브도그 너무 좋은 영화였는데 아쉽습니다
파워오브도그가 과연 감독상 하나만 받아도 될지는 참… 아마 올해의 아카데미도 세익스피어 인 러브와 같은 해로 여겨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