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닌 미국 회사는 출퇴근 자율이라 어떤 사람 새벽 다섯시에 나와서 할일하고 세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여럿 봄..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출근시간은 9:00-9:30,40였고 10분 늦는다고 아무도 뭐라 안함.. 그래도 일만 잘했고 능력있어서 승진 잘 시켜주던데 (제조업 회사) 출근 칼같이 지각 따지고 이런게 생각보다 별로 안중요한것 같아 난. 미팅은 주로 10시부터 해도 충분하더라고
출퇴근 일분 늦어도 뭐라 하는 분위기가 나한텐 우리나라 예전에 토요일까지 근무했다가 주5일제 바꿀때 반발심했잖아. 5일만 근무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 어쩐다 난리고. 근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잘 하고 있는 것처럼 출퇴근 시간도 딱 그런것 같아.. 아직 한국인 노동자들의 인식에서 탄력 근무시간?은 받아들여지는게 힘든듯
한국에서 5년정도 회사생활 하다가 지금은 외국 거주 다국적 회사 다니고 있는데 점심시간/휴식시간 법적으로 정해진거 안지키면 시니어가 노동자의 권리니까 쉬라고 등떠밈 출퇴근 칼같이 지키는건 당연하고, 지각해도 조금 빨리가도 누구하나 터치하지 않음. 어느날 내가 업무용 이메일 핸드폰에 연동시켜놓은 거 본 시니어가 팀장이상급 아니면 하지말라고 경고아닌 경고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 위주로 개인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기 할 일 알아서 다 하게 되어있음
개발쪽인데 지문으로 근태 관리하고 월 지각 2회 혹은 무단결근 1회 시 교육영상 보고 그 달 월급 감하거나 아니면 파견나간 직원은 파견 인센 있는데 그거 안 줌. 그렇다고 해서 초과근무 / 야근 / 주말 챙겨주느냐? 절대? 포괄임금제. 무조건 9:30 - 6:30 인데 전날 새벽 2시 이후까지 일 하면 11시 출근. 연차도 맘대로 못 쓰고 눈치 봄. 주말껴서 연차쓰면 미친놈 취급 파견직은 본사 지문 못 찍으니 매일 경영팀에게 출 퇴근 보고 ㅎ 대신 찍어줌. 나는 아니고 다른 사람 새벽 3시 퇴근 했는데 다음날 3시 출근 하라고 승인나서 물어보니 퇴근도 3시. (새벽) 도라이 같은 회사 지각 1분 해도 안 봐줌. 융통성 없고 숨막혀서 퇴사함
본문 너무 공감감.... 야근수당 안 주는 건 다들 그러니 당연하게 여겨야지 어떡해~~ 이러면서 정시출근은 같은 근로자들끼리도 욕하는 게 어이가 없어.... 능력치가 무슨 지각 1분 단위로 깎이는 것도 아니고 회사 바쁘면 야근 하는 건 눈치껏 해야한다고 취급하면서 ㅋㅋㅋ 아니 그럼 일 없을땐 지각하면 왜 안 되는지...? 잣대를 들이댈거면 같은 잣대를 좀 들이대라고 이러니까 노동권이 나아지지를 않는 거 아냐
출퇴근은 일하자고 모인 곳에서 정한 규칙이니 회사와 임직원 모두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함. 초과근무를 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 지각을 하면 그에 합당한 패널티가 있어야하고. 다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경력과 업무, 역량, 성과 등에 따른 적절하고 타당한 인사고과와 페이 측정, 히스토리 파악 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봄.
서비스업은 시간이 제일 소중해.
늦으면 그만큼 욕먹어도 됨.
내가 다닌 미국 회사는 출퇴근 자율이라 어떤 사람 새벽 다섯시에 나와서 할일하고 세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여럿 봄..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출근시간은 9:00-9:30,40였고 10분 늦는다고 아무도 뭐라 안함.. 그래도 일만 잘했고 능력있어서 승진 잘 시켜주던데 (제조업 회사) 출근 칼같이 지각 따지고 이런게 생각보다 별로 안중요한것 같아 난. 미팅은 주로 10시부터 해도 충분하더라고
출퇴근 일분 늦어도 뭐라 하는 분위기가 나한텐 우리나라 예전에 토요일까지 근무했다가 주5일제 바꿀때 반발심했잖아. 5일만 근무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 어쩐다 난리고. 근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잘 하고 있는 것처럼 출퇴근 시간도 딱 그런것 같아.. 아직 한국인 노동자들의 인식에서 탄력 근무시간?은 받아들여지는게 힘든듯
아 진짜 ㄹㅇ
우리회사 1시간 야근해도 수고했다 고생햌ㅅ다 하면서 야근수당도 없음서
10분 지각하면 시말서 써야됨 ㅋ
ㅇㅈ....
2년동안 30분 일찍 출근하는 거 일상이었고 늦게 출근한 날도 정식출근시간 단 1분 1초라도 넘겨본 적 없었음 오히려 새벽까지 초과근무하고 주말 아침에 나와서 점심 저녁 빵으로 때우면서 일하고도 초과수당 한푼 못받았는데 3년차때 5분 지각한 걸로 면담했음
ㅁㅈ 10분 20분씩 초과근무하는건 당연한거고 별 고맙지도 않은건데 2~3분 지각하는건 미친일임
와 그렇네..하다못해 눈치보면서 퇴근 못하는 그 10분 20분만해도…출근은 칼같은데 퇴근은 칼같지 못하는
그래서 우리 회사도 9-6 지만 우리 팀장은 10-20분 늦는 걸로 뭐라 안 해. 초과근무 야금야금 더하게 될 때가 필연적으로 생기니 출근으로 뭐라고 안 함. 울 팀 암묵적 약속임.
이렇게 되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
개인정
나도 며칠전에 느낀게 다들 30분 일찍 오는 분위기에 내가 늦잠;자서 정시 출근함 ㅋㅋㅋㅋㅋ 그래도 미안하다고 햇음…
이게… 맞나… 싶더라 ㅋㅌ
지각하는거 싫지만 사람이니까 한두번 할수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야근도 당연시되면안되고 정시퇴근해야함!!! 빨리 pc오프제도 다시했으면
아 진심 야근은 한두시간씩 기본으로 하고 다음날 5분 늦었다고 경위서쓰고 ㅅㅂ 탈부착식이냐고
한국에서 5년정도 회사생활 하다가 지금은 외국 거주 다국적 회사 다니고 있는데
점심시간/휴식시간 법적으로 정해진거 안지키면 시니어가 노동자의 권리니까 쉬라고 등떠밈
출퇴근 칼같이 지키는건 당연하고, 지각해도 조금 빨리가도 누구하나 터치하지 않음. 어느날 내가 업무용 이메일 핸드폰에 연동시켜놓은 거 본 시니어가 팀장이상급 아니면 하지말라고 경고아닌 경고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 위주로 개인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기 할 일 알아서 다 하게 되어있음
와 진심 공감ㅋㅋㅋㅋㅋ
출근시간은 무조건 지키라면서 퇴근시간은 왜 회사 마음대로임?
일찍 도착하면 도착한 순간부터 일 시키면서 정시퇴근은 뭐라 하는것도 짜증나 죽겠음
솔직히 9시에 업무 시작하는 은행창구나 관공서 민원대말고는 자율출근이 답인것같음..그냥 10시에오면 7시에 퇴근하고 정해진 시간만 일해서 본인 일 끝내면되지 ㅠ
본문 너무 공감..
5분 늦게 오고 바로 일 시작하는 사람이랑
일찍와서 커피 사오고 뭐 어쩌고 하다가 10분 있다가 일 시작하는 사람이랑.. 뭐가 다르노
근데 이게 인정되지않는 회사에 다니다보니까
나는 안늦으려고 존나 일찍 일어나서 시간 여유 있게 오는데 누군가는 지각 잦은데 나랑 같은 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면 싫을거같아
하ㅠ 악순환…
정각출근도 지랄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은 20분 늦게해야하고
수당 없는 회산데 상사도 아니고 후배가 내 근태 지적 할 때 좀 어이없었음... 내가 야근을 얼마나하고 주말에 얼마나 일하는지는 관심도 없으시면서
근태에 너무 집착(특히 연차 안쓰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하는 사람 치고 업무능력 우수한 사람 못봄….ㅎㅎ진짜 가진게 저거뿐임 보통ㅠ
그리고 정시출퇴근 하는 능력있는 직원 배척하고 아니꼬와하는것도 보통 저부류
맞아 5분만 늦게 출근하면 존나 눈치 보이고 5분만 늦게 퇴근해도 존나 눈치 보이지...
개발쪽인데 지문으로 근태 관리하고 월 지각 2회 혹은 무단결근 1회 시 교육영상 보고 그 달 월급 감하거나 아니면 파견나간 직원은 파견 인센 있는데 그거 안 줌.
그렇다고 해서 초과근무 / 야근 / 주말 챙겨주느냐? 절대? 포괄임금제.
무조건 9:30 - 6:30 인데 전날 새벽 2시 이후까지 일 하면 11시 출근. 연차도 맘대로 못 쓰고 눈치 봄. 주말껴서 연차쓰면 미친놈 취급
파견직은 본사 지문 못 찍으니 매일 경영팀에게 출 퇴근 보고 ㅎ 대신 찍어줌.
나는 아니고 다른 사람 새벽 3시 퇴근 했는데 다음날 3시 출근 하라고 승인나서 물어보니 퇴근도 3시. (새벽) 도라이 같은 회사
지각 1분 해도 안 봐줌. 융통성 없고 숨막혀서 퇴사함
퇴근 3시 ㅋㅋㅋㅋ미쳤네..
아 ㄹㅇ 한남들 중간중간 우루루 나가서 담배피는건 지적하지도 않으면서 ㅅㅂ 존나 빡침
야근은 당연한거냐고
본문 너무 공감감.... 야근수당 안 주는 건 다들 그러니 당연하게 여겨야지 어떡해~~ 이러면서 정시출근은 같은 근로자들끼리도 욕하는 게 어이가 없어.... 능력치가 무슨 지각 1분 단위로 깎이는 것도 아니고 회사 바쁘면 야근 하는 건 눈치껏 해야한다고 취급하면서 ㅋㅋㅋ 아니 그럼 일 없을땐 지각하면 왜 안 되는지...? 잣대를 들이댈거면 같은 잣대를 좀 들이대라고 이러니까 노동권이 나아지지를 않는 거 아냐
야근수당 안챙겨주는데 다녀서 그런가 너무 공감되네ㅋㅋㅋ지각해도 어쩌라고 마인드로 다녀야지..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전에 도착해도 눈치보임 내가 시바 지각을 한 것도 아니고;; 일 존나 많아서 늦게퇴근하면 당연한 일~
지각도 되도록 하면 안되고 퇴근도 정시에 딱 보내주면 좋겠어 그게 규칙이잖아... 나는 규칙 잘 지키는데 회사는 규칙을 안 지키고 맨날 야근시킨다? 일찍 출근해줄 이유가 없지 사실
출퇴근은 일하자고 모인 곳에서 정한 규칙이니 회사와 임직원 모두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함. 초과근무를 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 지각을 하면 그에 합당한 패널티가 있어야하고.
다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경력과 업무, 역량, 성과 등에 따른 적절하고 타당한 인사고과와 페이 측정, 히스토리 파악 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봄.
맞아 출근시간만 중요하게 여기는 거 어이없음ㅋㅋㅋㅋ 야근 쌔빠지게 해도 담날 정시 출근이 말이 되나? 이 문화 언제 바뀔까
같은 노동자들끼리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니까 사측에선 개편할듯
개시룸
나도 공감함 그래서 난 회사 2년 겨우 다니고 때려치고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아주 만족해
이 글 보고도 지각은 규칙을 어기는거야! 하는 사람들은 걍 맥락파악을 못하는 거거나 노예근성에 절여진듯 ㅜㅋ
지각도 퇴근도 칼 같이 하면 좋겠어...
진짜 개ㅐㅐㅐㅐ공감 ㅎ 노예근성에 쩔어있고 선배노예라고 후배노예가 본인보다(혹은 본인 과거보다) 덜 노예짓하는 꼴이라도 보면 부들부들.회초리질하면서 노예코르셋 죤나 공고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