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깨알같은 황제의 딸 전편 리뷰
드디어 만나게 되는 제비와 자미 이야기입니다.
눈물 닦을 손수건과
손발을 펼 고데기를 준비하시고..
추억은 방울방울~
몰래 출궁 하기로 결정한 제비와 오아거
좋아서 의자에 앉았다가 십이지장을 관통하는 아픔을 겪는 제비
이럴때 느끼는 거지만 제비 앞에서 하찮아 져서 그렇지 오왕자 참 귀하신 몸 같음
복대인도 허리 숙여 인사하고
2회에서 헤어진 후 8회에서 드디어 만난 제비와 자미
자미 진짜 착하긔. 안부부터 물어보고 ㅠㅠㅠㅠ
자미에게로 달려가는 제비
한번도 아버지의 정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약을 직접 먹여줬다는 말에 펑펑 우는 자미
거지 꺼져
제비를 타이르는 자미
일단 시간이 없으니 자미의 방으로 가서 따로 얘기하기로 하는데...
자미 챙겨주려고 옷이랑 모자에다가 이것저것 챙겨왔던 제비
대인배까지는 아니지만 중인배정도는 되는 금쇄
당부의 말을 꺼내는 자미
문제가 단순하지 않고
여러 사람의 목숨이 걸려버린 문제라는 걸 알려주는 자미
정말로 공주를 포기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편 주인덕에 염통이 쫄깃쫄깃한 밤을 보내는 중인 수방재 식구들
누구냐 너.
한편 돌아가는 마차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중인 제비일행
이렇게 말했던 쵸코쵸코이태는 1편 끝까지 쩌리짱의 삶을 살다갔으며
2편에는 나오지도 않았다는 뭐 크런 슬픈 전설이...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
성공을 확신하는 제비
한 8m정도 남았는데 그걸 데려다 준다는 오왕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네가 하찮다는 거다 이 못난놈아
분홍내 주의보
'친' 오빠 동생 사이에서는 절대 하지 않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는 오간다는 바로 그 대화
저기..데려다 주신김에 차나한잔..
그..그럴까.
시망요
개드립 시망
혼을 내더라도 취침시간은 보장해주는 친절한 황샹
다음날 어떻게 입을 맞추면 좋을 지 상의하는 세 사람
박미경이 부릅니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
사심을 듬뿍담아 태클거는 오아거 ㅋㅋㅋㅋㅋ
가장 큰 문제는 세사람이 입을 맞춰도 제비에게 전할 길이 없다는 사실
공중부양하는 황후냥냥
제비가 좋은 이유는 절대로 그냥 당하는 일이 없기 때문 ㅋㅋㅋ
사고도 치고 맨날 당하면 진짜 민폐라서 싫었겠지만
복수는 확실히 해서 좋음 ㅋㅋㅋ 안 답답함.
도둑으로 모는 용모모
되살아나는 제 2의 자아 딸바보
자기 모함하지 말라는 황후
쭈구리 된 황후
용서 매니아
한편 부모님께 조용히 불려간 알캉
중국 드라마에서 느끼는 익숙한 한국드라마의 향기 ㅋㅋㅋㅋㅋㅋ
알캉이 "아버지가 뭐라고 하셔도 전 그 여자랑 결혼할 겁니다!!"
그리고 복대인이 고혈압으로 뒷목잡고 쓰러지고
그 다음에 알캉엄마가 흰봉투 들고 자미 찾아가서
"우리 아들 그만 만나라."
"돈은 넉넉하니 어디서 자리잡을 정도는 될게다. 그럼 이만. 김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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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다음이 바로 딱 1/2이예요 ㅎㅎ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새 이만큼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굉장히 시간을 잡아먹고 지치기도 하지만
댓글보고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칭찬칭찬열매 감사합니다 (_ _)
첫댓글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재밌다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잠을 못자겠어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보니까 존나웃긴데 이사람 글쓴게 더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서매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의 딸 원래 존니 조아하던 드라마였는데 언니때문에 더 조아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언니때문에 회사에서 빵빵터진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