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열해수욕장>
고흥의 동쪽에 위치하였슴.
좀 덜 알려진 해수욕장임다.
우선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하게 해수욕을 하러가기에 좋고요.
모래가 쥑입니다.
굉장히 드문 흙모래의 백사장입니다.
물론 발로 밟고 다니면 기분 최고죠.
주위 경관도 좋고요 특히 가는길이 쥑입니다.
단점은 민박시설과 식당시설등이 좀 적다는 것이죠.
그리고 가는 길이 좀 험하다는 겁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노라도해수욕장>
고흥의 남쪽에 위치한 노라도라는 작은섬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노라도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어 차로 갈수 있죠.
우선 주위 경관이 남열해수욕장보다 좋은것 같네여.
그런데 백사장이 조금 남열해수욕장보다는 좀 못하네여.
그래도 주위경관이 무척 수려하답니다.
다도해 국립공원에 위치하여서인지...
그리고 옆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을 한번 들러보세염.
관리되고 있는 상록림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곳은 민박도 많고 식당도 가까운곳에 그런대로 많네여.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사람구경할수 있을 정도는....
그리고 꼭 가야 할곳은..
자동차로 5분내 거리인 노라도 어항을 꼭 가셔서 회를 드시고 오세염.
모두 자연산이라 횟감이 좋습니다.
가격도 무지 싸고요.
횟집에 가셔서 회를 드시지 마시고,
수산물시장에서 회를 떠서 밑반찬 맛있게 하는 식당으로
가셔서 드세염. 1인당 5천원만 추가하면 모든 반찬과 회를
먹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그리고 어항의 주위 경관도 좋네여.
좀더 여유가 되시면 관광유람선도 이용을...(비용은 인당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