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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 리조트에서 올라다본 설악의 울산바위.
바위위에 구름이 앉아 도도한 울산바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답니다.
자생식물원에 들러 싸간 점심으로 요기를 하고 인근 온천마을에서 만들어 놓은 족욕공원으로 고! 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 잠이나 푹잤으면 하시던 내년이면 팔순이 되시는 엄니도 뜨끈뜨끈한 온천에 발담그시곤 흐뭇해하셨지요.
내년 엄니 팔순잔치를 어떻게 할까? 의논하며 멀리 파리에 있는 조카 결혼식을 당사자없이 결정하고 겸사겸사 파리로 가자하는 이뤄지지 않을 꿈같은 이야기로 잠시 유럽여행도 꿈꿔본 즐거웠던 한나절이었답니다.
남은 연휴기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첫댓글 남은 연휴기간도 편안한 휴식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종종 찾는 족욕장 올 추석은 패스 했어요^^
족욕으로 고단했던 심신을 달래셨겠어요.
남은 연휴기간도 평온한 시간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