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지구는 초능력이 지배한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장차 21세기는 초능력이 지구를 지배한다고 하였다. 인류는 본래 초능력의 존재이며, 인류의 뿌리는 물질의 존재가 아니고 초 물질적 존재라고 하였다. 그래서 인간의 의식이 진화되고 본성을 되찾게 되는 날, 인류는 누구나 본래의 초능력자로 변하고, 지구의 운명도 장차 초 물질적인 초능력의 힘으로 지배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나는 스스로 우주의 큰 철학자가 된 기분으로 여러 가지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다.
“보이지 않는 우주의 존재시여! 그러면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지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인간은 각성의 세계에서 찾아왔고 다시 찾아 갈 종착지도 각성의 세계이며, 그 각성의 세계는 물질의 지배 아래 있지 않고 초 물질적 법칙에 의해 모든 질서가 운영되는 곳이라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인간이 그토록 큰 각성의 존재라면,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는 모습은 왜 지금처럼 추하고 미물과 다름없는 삶을 면하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지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현실세계의 두꺼운 허물로 고유의 맑은 의식들이 가려져 있기 때문이며, 탐욕이라고 하는 겉껍질이 인류의 맑은 의식을 단단하게 감싸고 있기 때문에 인류는 본성대로 각성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두운 의식에 젖어 목적지 아닌 목적지를 향해 삶의 오류를 반복하고 있다고 하였다. 버리면 다 얻을 것을….
자기 아닌 자기를 붙들고 방황하는 모습들이 안타까울 지경이라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그런 말씀을 들으니 왠지 마음이 서글퍼지네요. 인류들이 자아의 본성에 대해서 참되게 깨닫고 있다면, 스스로 탐욕의 허물을 벗어버리고 바른 목적지를 향해 삶을 살아갈텐데, 바르게 깨닫지 못해서 모두 그릇된 길을 걷고 있다는 뜻이군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인간은 본래 각성자이며, 이미 깨달은 자들이 인간이란 뜻인데, 사실은 더 깨달을게 없는 존재들이 인류들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은 더 큰 각성의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자아의 본성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하며, 본성을 되찾으면 우주의 대각성의 힘은 저절로 살아난다고 하였다.
나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에게 대각성의 존재냐고 물었다. 그런데 그는 아직 우주의 작은 각성자이며 더 큰 각성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을 한다고 하였다.
우주 대각성의 빛이 지구를 감싸고 있으나, 현재 지구의 인류세계에는 대부분 온전한 인간이 살지 않고 있으며, 인류의 세계이면서 인간이 살지 않는 별, 곧 진화되지 못한 반인반수의 중간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지구라고 하였다.
"저기요. 우주의 존재님. 지구에서 살아가는 현실세계의 인류들은 인간이 되지 못하고 동물과 인간의 중간쯤에 머물러 있는 존재들이란 뜻인가요? 그렇다면 지구의 인류들은 모두 각성의 세계와는 거리가 먼 존재들뿐이겠군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였다. 진흙 속의 진주처럼, 각성의 빛들이 시대마다 출몰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 중에는 진짜 각성과 거짓 각성이 혼탁하게 엉켜서 난무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현실세계의 인류들은 유전인자적으로 온전한 인간이 아니라 동물과 섞어 놓은 중간종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 모습들이 우월하다고 하였다. 곧 영적 진화가 끝나지 않았고 진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존재들이 현실세계 인류들의 유전인자라고 설명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지구에도 시대마다 각성의 빛들이 출몰을 거듭했다 할지라도, 당신의 말씀 중에 언제는 인간의 유전인자가 이미 깨달아있는 각성자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언제는 진화가 덜 된 절반의 인간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니까 많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류들의 정확한 본질을 알고 싶어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현재의 인류가 유전적으로 중간인간 종의 혈통을 이어 받고 살아왔다 할지라도, 본래의 유전인자는 각성의 혈통을 이어 받았다는 뜻이며, 곧 본래의 유전자에서 변종된 인간이라고 하였다.
본래 각성의 빛으로 완전했던 유전인자가 어두움의 불완전한 유전자로 변종된 원인은 우주의 질서를 파괴시키려는 음모의 세력이 전염시켜 놓은 악한 바이러스의 작용 때문이라고 하였다.
악한 바이러스의 작용으로 상실된 자아와 상실된 본성의 존재들이 현실세계의 인류들이며, 반인반수와 다름없는 지구인류들이 온전한 인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끝없는 의식정화의 노력을 통해 영혼에 찌들어 있는 악한 바이러스의 독성을 해독하고, 장차 지구에 나타날 큰 빛 대각성의 가르침을 받으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큰 빛의 가르침이 악한 바이러스의 독성을 해독시키는 중요한 단서이며, 그 가르침을 받는 인간들이 반인반수의 허물을 벗고 지존의 신으로 화할 것인데, 대각성자의 존재는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게 숨겨 놓은 큰 빛이기에, 그가 어느 시대에 나타날 누구라고 잘라서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를 알아볼 단서는 있다고 했다. 그 단서는 마지막 때가 임박해서 나타날 무아사랑의 주인인데, 무아사랑은 우주대변혁을 주도할 감추어 놓은 무기이며, 인간의 영혼에 찌들어 있는 악한 바이러스의 독성을 해독시켜 줄 비누이며, 얼어붙은 마음들을 녹여줄 태양이고, 무아사랑의 태양이 뜨는 날 우주의 동토에 새날이 밝아 올 것이라고 하였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뜻을 알 듯 말 듯 할 것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덜 깨어난 정신세계를 보듬어 왔다. 그 목소리는 때로는 인간을 진화가 덜 된 존재라고도 표현하고, 때로는 이미 우주의 모든 이치를 통달한 각성자라고도 하며 상반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우주에 대해서 이미 통달한 각성자이면서 온전한 인간으로 진화되지 못한 현실세계의 인류들, 그래서 현실세계의 인류들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배고파 하는가보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스로 의식의 진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의식이 진화되면 세상이 항상 새롭게 보였다.
어제 보았던 하늘과 땅도 의식이 진화된 오늘은 다르게 보였다. 의식의 진화는 곧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사람마다 눈을 뜨고 살아가지만, 모두 같은 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사람마다 다른 눈을 뜨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어떤 눈을 뜨고 세상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과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성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성자의 길을 걸을 것이요, 짐승만도 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짐승만도 못한 길을 걸을 것이다.
사람이면서 짐승만도 못한 눈을 뜨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그보다 비극적인 삶은 없을 것이다.
탐욕의 눈을 뜨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 만물이 탐욕의 대상으로 보일 것이요. 질투의 눈을 뜨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이 온통 질투의 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사랑의 눈을 뜨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 만물이 온통 사랑의 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생각만 해도 사랑의 눈을 뜨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늘 행복과 감사의 마음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은 의외로 사람다운 눈을 뜨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해 사람다운 눈을 뜨고 살도록 노력해야하겠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나에게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준 고마운 존재였다. 그리고 낮고 낮은 의식의 진화를 도우며, 날마다 더 높은 차원의 의식을 향해 발돋움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고마운 존재였다.
날마다 진화되는 의식과 함께 날마다 새롭게 열리는 눈, 그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쁨이 가슴 속에 희열로 채워지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역할로 땅만 바라보던 눈으로 우주를 바라볼 수 있었고, 낮은 곳만 바라보던 눈으로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1 <우주의 목소리> -박천수著
첫댓글 인간은 각성의 세계에서 찾아왔고 다시 찾아 갈 종착지도 각성의 세계이며 그 각성의 세계는 초 물질적 법칙에 의해 모든 질서가 운영되는곳
이로써 왜 태어났고
어디서왔다 어디로 가는지 답이 되었습니다
빛으로 돌아가고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가야 할 그곳
네 맞습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
공유 감사합니다
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