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보라보라짱짱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방영 당시 '미사폐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미사폐인, 미사마니아 등을 대거 양산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미사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음
동영상미안하다, 사랑한다 (10분만에 다시보기)미안하다, 사랑한다 (10분만에 다시보기)www.youtube.com
줄거리) https://www.instiz.net/pt/4669961
어린시절 호주로 입양된 후 다시 양부모에게서도 버림받은 한 남자의 운명적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차무혁(소지섭)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호주에서 한국으로 친어머니를 찾으로 오게 되는데, 그 곳에서 만난 친어머니는 자신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 버리고 호화롭게 살고 있는 것을 보게 됨. 그 후 그녀의 양아들 최윤(정경호)에게 복수하기로 다짐을 하기로 하는데 호주에서 만났던 송은채(임수정)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며 일어나는 이야기

‘미사’ 주인공들
은채(임수정) / 무혁(소지섭) / 민주(서지영) / 윤(정경호)
당시 신인이었던 임수정은 이 작품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소지섭에게도 대표작으로 남게 됨
(내 주변엔 정경호가 인기 많았음 예쁘장하게 잘생겨서)

임수정이 입었던 파스텔톤 니트와 어그부츠는 엄청난 화제였음 길거리 나가보면 어딜가든 이 옷 이 신발 팔았음
사자머리를 하고 헤어밴드를 착용한 소지섭의 머리 또한 화제였지

세상 다정한 윤(정경호)과 오들희(이혜영) 모자

오들희 특유의 목소리와 카랑카랑한 연기로 만들어진 대사 “아들~ 마이 썬~”은 여러 예능에서 패러디되곤 했음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로 시작되는 소지섭의 명대사도 있있고
(사실 오늘날 기준으론 넘나도 폭력적..한남충짓)
이외에도 가슴 저릿한 여러 명대사 명장면들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작 소릴 들음
동영상미안하다사랑한다ost 박효신 눈의꽃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박효신 - 눈의꽃www.youtube.com
ost였던 박효신의 ‘눈의 꽃’ 또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함 전주만 들어도 가슴 저릿해ㅠㅠ
(남자놈들 노래방가면 이 노래 겁나 불렀었지...)
눈의 꽃 외에도 메인타이틀곡과 마지막 선택, 아들과 엄마 등 여러 곡이 인기였음
지금 다시 모을래도 모으기 힘든 라인업...
임수정 소지섭 전혜진 정경호 이혜영 신구라니...

세월이 흘렀으니 캐릭터상 지금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한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돌려보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해마다 겨울이면 정주행을 반복한다는 사람도 있다구 (나야나)









미사는 시청자들을 그냥 사로잡은게 아니었음.. 연기력과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거든
2004년 그 해 시상식에서 남자우수상과 여자신인상을 수상했고 심지어 200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과 최우수연기상을 탔을 정도
이후 홍콩, 일본, 터키에 드라마와 영화로 리메이크 되었고, 중국, 캐나다 합작으로 리메이크 영화를 개봉하기도 했고 애니로도 만들어짐
작가가 가슴찢어지도록 아픈 사랑이야기, 운명의 고통과 사랑의 지독함을 이야기하고 싶어 썼다는 드라마

이번 겨울엔 미사 정주행 하면서 함께 눈물 흘려보는 건 어떤지...ㅎㅎ (웨이브, 유튜브에 있음)
첫댓글 어릴땐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슬프더라 ㅠㅠㅠ
거기에 브금 박효신 눈의 꽃….. 그 시절 진짜 완벽했다
진짜 존나게움 ㅠㅠ 어릴땐 으? 엥? 이랬는데 졸라 슬퍼
와나 이거 고등학교 때 뒷북으로 몰아보고 일주일 동안 너무 우울했음
진짜 차무혁 개찌통.. 진짜….
늑대의 유혹 정태성/ 미사 차무혁
찌통 투톱 ㅠㅠ
드라마 전체가 인과응보 그잡채,,무혁이 너무 불쌍해
헐 전혜진님도 계시네
눈의 꽃 아직도 들어 ㅜㅜ
진짜 슬프고 재밌었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