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랜더스는 17일 김원형 감독과 총액 22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
SSG는 창단 2년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개막전부터 마지막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하여, KBO리그 현역 감독 최고대우(계약내용이 비공개인 외국인 감독 제외)이자 첫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대우로 김 감독과 계약했다.
부임 2년차인 김원형 감독은 올시즌 안정적인 투수진과 짜임새 있는 타선을 바탕으로 역대 개막 이후 최다 연승 타이기록(10연승), 구단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88승),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등 대기록들을 차례로 작성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이뤄냈다.
첫댓글 우와 축하드랴용~~~~~🫢🫢🫢
굿~~~
축하해~~~~나 1억만 줘~~~~~~~내년에도 우승해줘~~~~~
축하해요~~~내년에도 우승해주라 제발
우와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잘해줘요...
내년에도 부탁드림도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