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故 장태완 회장, 大韓民國在鄕軍人會葬으로 엄수

[pjh75]

故 장태완 회장, 大韓民國在鄕軍人會葬으로 엄수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0-07-27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조회 :43

- 29일 오전 8시 30분 아산병원에서 영결식,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 -


故 장태완 제27대 및 28대 재향군인회장의 영결식이 7월 2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족과 향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개식사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폐식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영결식이 끝난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12시에 안장식을 갖는다.


분향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02-3010-2231)이다.


장태완 회장은 6.25전쟁으로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육군종합학교 11기로 소위로 임관, 수많은 사선을 넘겼으며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장, 26사단장, 육군본부 교육참모부 차장, 수도경비사령관을 역임한 뒤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장회장은 1994년 4월 향군 역사 42년만에 처음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한 자유경선제로 제27대 회장으로 당선, 향군위상과 역할 재정립, 조직체제 정비, 자원봉사제도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등 향군 개혁을 추진하였다.


향군회장을 마치고 정치에 입문,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보훈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보훈제도 개선에 큰 족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병호씨와 딸 현리씨, 사위 박용찬씨(인터젠 대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