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지인이 메일로 보내준 내용인데,
당장 내일부터 카드사가 부담하는 할부 서비스가 적용 금지된다고 하네요.
물론 판매자가 할부 이자를 부담하여 무이자를 진행할 수는 있지만
카드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3개월, 6개월, 11개월 식의 무이자는 금지되는 것 같습니다.
카드 중에는 조건없이 모든 매장에서 3개월 할부가 되는 카드도 있는데 그런것도 다 금지되겠지요.
물론 얼마전부터 카드사들이 2013년 부터는 무이자 할부 등의 프로모션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라는 소리는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왜 갑작스럽게 금감원 주도로 무이자 할부를 전격 금지시키는 진의겠지요.
카드 무이자가 우리나라 소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말이죠..
정부가 가계 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내린 정책이기도 싶고,
어쩌면 카드사들의 비밀스런 요청(?)에 의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지난달 영세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인하(30%정도)가 있었지요..)
아직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좀 더 자세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카드 무이자 할부를 잘 이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쉬움이 크네요~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2012.12.22일 시행)에 따른 금융감독위원회 감독규정 변경에 따라 카드사에서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아래와 같이 중단 될 예정이니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아래 –
1. 내용 :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 종료의 건
2. 사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발효에 따른 감독 규정 변경
카드사부담의 할부 서비스 적용 금지
3. 서비스 종료 대상
신용카드 5만원 이상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신한, 삼성, 롯데, 현대, 외환, BC, KB)
KB카드 6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4. 적용 일자 : 2013년 1월 1일(화) 승인분부터 무이자 적용 불가
첫댓글 헐... 오늘 뿐인가요? ㅋㅋㅋ
http://www.allthegate.com/ags/support/support_view.jsp?code=news&num=4680
여기도
http://pg.ksnet.co.kr/index.php?board_idx=21&code=1148&mid=b5-7&mode=view
진짠가 보군요!! 이제 무이자 할부의 유혹을 벗어날 수 있을 듯 싶습니다~~ㅋㅋ
방금 확인 했어요. 정말 사라졌어요. 허허허
연말과 연초에 소비촉진 정책과 반대 되는 정책이 실시되는 것을 보니 경제 진짜 넘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착취의 일선에서 시작개시 하고 있군요
신용카드를 안써서 업체들을 고사시켜야합니다. 저것은 앞으로 신용카드 할부로 물건을 사면 봉, 바보란 얘기입니다. 무이자 아니라 할부 이자를 두배로 올려도 바보인줄 알면서도 돈이 없어 할부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서민인것이고요.
그만큼 카드사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단 반증같네요...
홈쇼핑은 이제 안녕...
판매자가 할부 이자를 부담하는 것은 가능하니 아마도 무이자 할부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자 부분만큼 제품 가격을 올리겠지요??
공급가후리기..
어쩌면............무이자할부가 변칙적으로 사용되고..........만세부르는 사용자들이 늘어서 그런것은 아닌지..........쩝....
오늘부로 11번가 현대카드 스탬프쿠폰도 종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