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결과
청룡 0 : 0 황룡 (11승 4무 8패, +10골,청룡우세)
2.출장인원 : 19명
청룡 : 양병철(주장),김대환,우용태,어태룡,정대규,전태호,김성엽,김기승,김대희(신입) : 9명
황룡 : 서민수(부주장),김명중,강철식,임준수,김의종,이재영,이정현,이정대,박민우,주재진(신입) : 10명
3.結
무승부 경기가 골이 없어서 재미 없을 수 있지만, 야구 경기가 영대영 투수전이 주는 긴장감이 있듯이 오늘 경기는 에러없이 잘 진행이 되어 가야금의 퉁기는 선율을 기대하는 긴장감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오늘도 신입 두분이 출장 하였는데 젊음이 전해주는 신선함도 좋았지만, 거기다가 예의까지 갗춘 것으로 보이기에 . . .문자 기대로 금상첨화 . . .고로,잘 어우러 질 수 있도록 서로간에 신경쓰고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두 30년 가까이 직장인으로 생활을 하였기에 감히 이런 표현도 한번 해봅니다. (편해 보인다기에. . . ,실은 개고생 했음)
내일을 준비하며 잠든 어제도 좋았고, 아침축구를 기대하며 나서는 오늘 아침도 좋았으며, 즐겁게 어울리며 함께한 운동도 굿, 이후에 이어진 같이하는 아침식사와 가벼운 음주, 이어진 우스갯소리 (대부분은 축구회를 이렇게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 . ?!!!, 근래에 참여율이 높아진 정대규회원의 과거사 얘기도 재미에는 한몫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양병철회원의 고해와, 참회 . . ㅋㅋ,식사찬조도 했네요 . . 고마웠습니다)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쭉~~~~~
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첫댓글 형님. 11승 4무 8패 +10골 로 수정해주세요
음주 티를 냈네..ㅎ
가야금의 퉁기는 선율~~오늘 경기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엄청난 표현입니다^^
다음엔 기승이가 한번 올려주면 많이들 좋아할텐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