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달곰이예요.
어제 올린 먹방글에 그릇 예쁘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먹방하면서 같이 찍힌 그릇 사진 같이 올려요~!
어제 먹은 소고기 스테이크예요.
고기가 질겨서 연육제로 2시간 담군 후에 구웠는데도 질겨요 ㅜ.ㅜ
스테이크와 같이 먹은 맥주는 맛이 약간 연한 크래프트비어로~!
어제 낮에 먹은 점심 겸 간식이예요
여긴 빵이 주식인데 화덕에 구워서 정말 정말 맛있어요
갓 구운빵 사서 프레지던트 치즈에 먹으면 정말 맛이~^^
그리고 메론이 정말 싸서 메론으로 배를 채울수 있어요~
오이와 토마토 메론 환상의 궁합입니다
메론이 킬로당 400원도 안해서 저 크기 한개를 1300원에 샀어요 핫핫
한국에서 가져온 고들빼기 김치도 어제 아침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구요~!
와인에다 연어구이 치즈 청어 안주로도 자주먹어요 ㅎㅎ
캐비어는 좀 싼걸 샀더니 맛이 없네요 ㅜ.ㅜ
남편과 아껴둔 한국에서 가져온 떡볶이 키트로 점심 간식만들어 먹었어요. 떡볶이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진리!!
꼬냑과 맥주 같이 해서 오징어를 안주로 먹었어요
이건 우리나라 백반집 같은곳에서 먹은건데 앉으면 주문없이 그냥 세팅해주는 기본 점심 식사예요. 그릇이 예뻐요^^
이상 해외달곰이 그간 먹고산것들 + 그릇 소개 였습니다~!
첫댓글 그릇들이 정말 이국적이고 얘뻐요~
처음 왔을때 저도 너무 예뻐서 이것저것 샀는데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은 이 그릇 무겁고 잘 깨져서 잘 안쓴다고^^;;
스테이크 곁들임이 너무 한국적이네요ㅋㅋㅋㅋ 그릇도 정말 예뻐요!
마늘과 고추, 쌈장은 고기먹는데 필수지요~!
오 요즘 빨간색에 홀릭중인데 마지막 사진에 있는 접시 취향저격이네요 너무 예뻐요
네 저도 지나가다 야외테이블에 셋팅된거 보고 홀리듯이 들어갔어요^^
그릇이 정말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뻐요
네 무늬가 너무 예뻐요~^^이것 외에도 더 다양한데 깨져서 버린게 많네요..
음식과 사진 잘 봤습니다
그릇들이 정말 눈에 쨍하게 들어와요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함께 있어요~^^
다 이쁘지만 마지막 빨강접시 쨍하니 넘 이쁘네요. 빨강접시 사고싶어졌어요
제 취향 저격 접시인데 시장에 가서 찾아봤는데 없어서 못 샀어요 ㅜ.ㅜ
어머 그릇들이 이쁘네요
쨍한게 마음도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예쁜 그릇에 담아서 맛있는 음식 먹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메론이 키로에 400원이라니요. 쨍한 색감 그릇도 예쁘지만 메론 가격에 눈돌아가요.
정말 여름 시즌에는 1일 1메론과 1일 1바구니 체리 먹었더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