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토익발표나기전날 이놈의 토익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헤어지고 싶어져서 헤어진게 아니라 토익 공부하는라 여자친구한테 할애 할 시간이 좀 부족하다 보니 여자친구의 같은 과 선배에게 빼겼습니다. 그 사람은 저 보다 나이가 어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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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학년이다보니 토익공부를 안 할수 가 없었는데 여자친구는 토익공부도 안하고 해서 (시험공부빼고 다른공부는 안 했음) 같이 도서관에 있는 경우도 거의 없었죠. 하하....저도 토익스터디 한다고 일자리 알아본다고 얼마나 바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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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아시죠 9월은 대박 달이었잖아요. 그래서 목표점수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받을만큼 받았다 생각해서 지금은 다른 공부합니다. 공부 빼고 다른게 할것이 없더라구요. 요즘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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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식 갔다가 왔는데 갑자기 그 애가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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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4학년되어서 이런 경험가진분 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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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이 몇분계시다면 안된일지만 저에게는 마음의 위로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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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즐공하시고 바라시는데 취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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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트라비아니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할수없죠..현실적이고 계산적이 되어간다는건.... 하지만 님도 후회할짓은 하지마세요... 저는 7년간 좋아하던사람이 지난주 일요일 시집간다고 문자 받았죠... 지금까지도 폐인생활하고 있답니다.. 저도 4학년이구... 하지만 님이 그분을 정말놓치고 싶지않고 사랑한다
저도 토익과 여친그중간에서 많이 싸운담니다... 사실 토익(무슨공부든) 하루종일 해도 양에 안차는게 지금 졸업반학생들의심정 아니겠습니까? 갑갑하기만하죠...저도 헤어질려고 마니 생각해봤습니다...하지만 결국 여친 없이 성공(?)한들 그것또한 아니다 싶더군요...모든것이 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짓하니겠습니까
첫댓글 저와 비슷해서 한편으로 안타깝네요.. 그래요 힘내시구요.. 열심히 하면, 뭐든지 얻을 수 있다고 봐요. 사랑도 취직도. Good Luck~*
그 여친분 나중에 후회할겁니다, 나이가 좀 어린가요? 보통 여자들은 빠르면 22, 보통 23에 현실적이 되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현실적으로 보게되고 남자를 보는 눈도 달라지죠. 진짜 좋은 남자는 님이였단걸 깨달을겁니다.
죠이트라비아니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할수없죠..현실적이고 계산적이 되어간다는건.... 하지만 님도 후회할짓은 하지마세요... 저는 7년간 좋아하던사람이 지난주 일요일 시집간다고 문자 받았죠... 지금까지도 폐인생활하고 있답니다.. 저도 4학년이구... 하지만 님이 그분을 정말놓치고 싶지않고 사랑한다
면 붙잡으세요... 진정한남자는 여자 눈에 눈물이 나지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겁니다....날씨 컴컴하니 좋네요... 즐거ㄴ운 하루되세요...
현실적이란 말이 남자능력을 본단 말같은데 님의 경우는 그런게 아닌거구... 걍 인연이 안닿은 거겠져 쫌더 기달려보세요!!! 글고 주변에 나이찬 여자분들 말이 알고보면 남자는 다 똑같기 땜에 경제력이라도 보는 거래요 그게 전적으로 여자탓은 아닌거죠 아닌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서 볼때..그 여자분이랑 헤어지시길 잘 하신것 같네요..남친 군대가도 기다리는 사람많아요..여자는 사랑하면 기다릴수 있어요..토익공부요?님이랑 님여친을 위한 공부가 아닌가요?그게 몇년이 걸린다나요? 그런 여자에게 미련을 가지는 님이 안타깝네요..다른 현명한 여자많아요...
요즘엔 닉넴이 이쁜 여자분들이 많네. 신비소녀, 사과공주 ^^ 곧있음 4년만에 복학하는데-_-; 사과공주님이 말한 현명한 여자 만났음 좋겠다. ㅋㅋ
그런 씨발년은 빨리 잊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
맞습니다...애인이 바쁠때는 이해도 해주고 챙겨 주고 그래야지... 그런걸로 멀어진분이면 나중에도 그러실것 같네요...힘내시고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면 사랑도 다가 오겠죠...
님 애인은 낭만고양이? 토익은 생선? 아님 님이 전생에 그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 맨 선비?
알고보면 남자는 다 똑같기 때문에 경제력을 본다는 여자들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인게 문제죠 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소. 남자는 뭐 여자 이쁜지 안 이쁜지.. 뭐 등등 안따지나. 다 똑같소. 다 .
저도 토익과 여친그중간에서 많이 싸운담니다... 사실 토익(무슨공부든) 하루종일 해도 양에 안차는게 지금 졸업반학생들의심정 아니겠습니까? 갑갑하기만하죠...저도 헤어질려고 마니 생각해봤습니다...하지만 결국 여친 없이 성공(?)한들 그것또한 아니다 싶더군요...모든것이 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짓하니겠습니까
자긴 오리혀 잘난것도 없으면서...그런답니다. 미련갖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