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2차전지산업
■ 2차전지산업 - 12월 monthly: EV부진 본격화
- 11월 2차전지 주가는 -6.5% 기록. 10월 14일 엔비디아의 OCP summit 발표 이후 급등했던 주가는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음. 11월부터 AI 인프라 투자(ESS 포함)에 대한 경계감 및 미국 중심의 EV 수요 부진이 본격화되며 주가 조정을 야기.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빅테크 업체들이 주도하는 ESS 프로젝트 수주(계약상대방은 유틸리티 업체) 구체화가 필요. 가령 빅테크 업체가 오프사이트 태양광 발전소(ESS 연계형)와 PPA 계약을 맺거나, 빅테크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피크 쉐이빙 목적의 ESS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대표적(800V DC+ESS). 해당 수주는 2026년 구체화되며 주가 반등의 주요 트리가가 될 전망. EV 수요에 대한 눈높이는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ESS 신규 수주 기대감은 높아질 전망
- 플루언스에너지는 FY2025 7.4GWh의 ESS 출하를 기록했는데 현재 30GWh 이상의 데이터센터용 프로젝트 수주 논의를 진행중이라 언급. 이중 80% 이상이 9월 30일 이후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용 ESS 수요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암시.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11월 +17.5% 상승. 중국 EV 구매세 면제 혜택 종료를 앞둔 선수요 영향으로 보임. 중국 탄산리튬 가동률은 75%로 이전 업황 피크에 기록했던 80% 수준에 근접해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연말까지 상승 추세 지속 예상. 한편 독일은 2026년부터 xEV(BEV/PHEV)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최대 5,000유로로 도입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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