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수요일
건강과 부의 상징 금귤나무
한 베트남 병사가 하노이의 변두리에 있는 농장에서 구정을 맞이하기
위해 건강과 부를 상징하는 금귤나무를 사고 있다
푼돈 모아 불우이웃 돕기
19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밝은 표정으로 동전 저
금통을 한데 모으고 있다. 어린이와 교사들이 한푼두푼 모았던 이 돈
은 설날을 앞두고 강북구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학 편입학 열풍
올해 1학기 수도권 대학의 편입학 경쟁률이 치솟은 가운데 21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에 일반 편입학 시험을 치룬 지원자들이 고사장을 나
서고 있다.성균관대는 평균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북 장관급 회담 북측 대표단 입국
북한의 NPT(핵무기확산금지조약) 탈퇴 선언 이후 북-미간 긴장이 계
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장관급 회담 참석차 북측 수석 대표인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가 입국
하고 있다.
김정일, 러 외무차관과 회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일 평양을 방문중인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
시아 외무차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킹 목사의 날’ 기념행진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서거 22주년을 기리는 기
념 행진 인파가 2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레이 시가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美-英 이라크戰 논의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20일 테러와의 전쟁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도중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과 논의하고 있다.
‘그물수비’에 딱 걸렸어
미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의 마커스 파이저(가운데)가 2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 3쿼터에서 댄 디키우(왼쪽)-샤리프 압
둘라힘(오른쪽)-테오 래틀리프(뒤)등 3명의 그물수비에 걸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SKI …아무도 없는 산,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로…
리프트도 필요없다. 스키를 신은 채로 산에 오른다. 바위와 숲을 지나
오른 정상. 그 앞에 펼쳐지는 것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역동적으로
뻗어 내린 능선과 계곡.
활강이 시작된다. 찬바람을 가르며 자연 그대로의 산비탈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질주. 리조트처럼 붐비는 스키어들도 없다. 다듬어 놓은
길도 없다. 넘어져도 주변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그저 대자연의 품에
안기는 것 뿐이다.
대게의 계절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동해안의 명물인 '대
게'가 많이 잡히고 있
다.21일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에서 대게를 경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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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봄맞이 하세요"
21일부터 패션할인백화점 2001아울렛에서 열리는 `봄 맞이 조화 모음전"을 방문한 고객이 조화
를 둘러보고 있다 |
광통교 난간 기둥
21일 오전 창덕궁에 보관
중인 광통교 난간 기둥의
상태를 창덕궁 관리사무
소 직원이 살펴보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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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부동산 소개소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대전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 때 공약한 행정수
도 이전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다. 그런 관심을 반영하듯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중의 하나로 거론되는
공주시 장기면 일대에는 최근 20여개의 부동산소개소가 들어섰다.
울며 나오는 사법연수원
취업경쟁속 4명중 1명은 곧바로 '백수'신세
21일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사법연수원 제32기 수료식에서 연수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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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국수 언제 먹여주냐구요?"
'연기는 천직...라디오 진행도 욕심', '해뜨는 집'서 색다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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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연인' 정웅인(아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 더욱 행복하단다. |
어쩜 이렇게도 밝고 상큼한 아가씨인지.
탤런트 추자현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주변사람들은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조목조목 야무진 말솜씨에 남을 배려하는 자상함이 말투와 행동 여기저기에 배어있어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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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 TV 일일드라마 '해뜨는
집'(극본 박범수, 연출 고흥식)의 여자주인공 정미희 역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집안에선 인정사정없이 똑소리나는
맏딸이지만 직장에선 출세를 위해 뒷돈을 대는 출세지향적인 캐릭터.
자칫 차갑게만 그려질 수 있는 단선적인 역할인데 추자현이 맡아 생명력이 넘실거린다.
여기다 약간의 유머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
같은 대학 조교수 역인 전현이 끈적끈적하게 접근하는 것을 유연하게 받아넘기는 모습에 "어머 저런 면모도
있네"라는 일탄식이 절로 나온다.
"촬영장에 가면 너무 즐겁고, 헤어질
땐 눈물이 날 정도로 아쉽다"는 그녀의 말에 '과연 천직이라는 게 있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워낙 한가지밖에 모르는 그녀도 라디오 진행에 관심이 간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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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연히 MBC 라디오 '이수영의 감성시대' 일일 DJ로 마이크를 잡았던 게 좋은 경험이었단다.
추자현은 "난생 처음하는 거 치곤 굉장히 잘했다고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어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모르는 어떤 사람을 위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
참 매력적이더라구요"라며 슬며시
욕심을 내는 모양새가 보기 좋다.
그녀를 만나면 빼놓을 수 없는 질문.
국수는 언제 먹여줄거냐는 것. 솔직히 안부를 묻는 사람 백이면 백, 시달릴 만큼 시달린 그녀일텐데 항상 웃는 낯이다.
"이제 모르는 사람도 없는데 때되면
어련히 발표 안할라구요, 그나저나
(정)웅인이 오빠는 영화 찍느라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에요."
행복을 주는 파랑새가 있다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그녀, 그래서 아름다운 추자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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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한과 포장 분주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제천한과에서 직원들이 설을 보름여 앞두고 전
통 한과 포장을 하고 있다. |
빙어잡이 신명난 강태공
눈이 내리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대청호에서 얼음 구멍을 깨고 빙어를 낚
아올리는 강태공의 모습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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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길 오르는 방울토마토
전남 나주시 산포면 시설하우스 농민들이 일본에 수출할 방울토마토를 선
별하느라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아주대, 초등학생 영어캠프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가
열려 어린이들이 외국인 강사로부터 영어 강의를 듣고 있다. 아주대는 캠
프 수익금을 영어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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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화폐 5조9천억원, 아껴쓰세요!
21일 한국은행 발권국 화폐관리팀이 천공돼 폐기되는 1만원권 지폐를 들
어보이고 있다.
작년에 폐기된 화폐는 5조9천억원으로 길이로는 서울-부산 173회 왕복 거
리이고 높이로는 에베레스트산의 11배에 달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
[소년원 리포트] "내 자식 포기" 각서 쓰는 부모들
쇠창살보다 더 차가운 사회 냉대·가족 무관심
"엄마 온다고 했는데…" 시선은 자꾸만 면회실로
저연령화.흉포화하며 갈수록 늘고 있는 소년범, 그리고 그들이
갇힌 소년원. 그 안에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의 꿈과 미래는? |
어느 소년원생이 쇠창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바깥을 내다보고 있
다. 옆에 걸린 달력에 퇴원 때까지 남은 일수를 촘촘하게 적었다
존 볼튼 美 차관 방한
존 볼튼 미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담당 차관이 21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볼튼 차관은 이 준 국방부장관,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외교부 이태
식 차관보 등을 만나고 북핵사태 해법을 조율한다.
전쟁같은 나날
19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시내에 진입한
이스라엘 탱크 앞을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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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아쉬움
슬로바키아의 '다리'라는 별명이 붙은 미녀 테니스스타 다니엘라 한투코바
가, 호주오픈테니스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패한후 아쉬워 하고 있다.
한투코바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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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자판기 나왔다
커피 뽑듯 사거나 빌려봐
'크레디 리요네' 엄정순 화집 나와
엄정순 작 ‘다섯 송이 꽃’.
미술가들이 작품을 갈무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전시
와 도록이다. 작품이 진화해가는 자취가 도판으로 남고, 평론가들이
붙인 해설이 일반인들과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부리부리 박사' 딸 인형극 부활 꿈꿔
조윤진씨 '브루노의 그림일기'로 데뷔
개인형 브루노(左)와 조윤진(右)씨가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 포즈를
취했다. 조씨는 브루노의 목소리와 연기를 직접 맡고 있다.
탐스런 북한産 벼
북핵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
청 작물시험장에서 재배중인 북한산 벼 품종인 "평양24호"가 탐스런
이삭을 자랑하고 있다.
"씻지말고 그냥 드세요~"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식품 매장에 21일 ‘명품사과’가 선보였
다. 국산 특등급 사과 중에서도 맛과 모양이 좋은 것만 골라 잔류농약
제거 과정을 거쳐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시민단체 "이라크전 반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회원들이 21일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존 볼튼 미국 국무부 군축ㆍ국제안보담당 차관의 방한에 반대
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복면 장례식'
복면을 한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20일 자치지역인 가자지구 알 카이비
르 이슬람 사원에서 이스라엘 군과 싸우다 숨진 동료의 장례식에 참
석해 도열해 있다
골든글로브 영광의 얼굴
<사진 위>
기쁨의 포옹을 나누는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녀주연상 수상자인 '시
카고'의 리처드 기어(왼쪽)과 르네 젤웨거.
<사진 아래>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을 받은 '어바웃 슈미트'의 잭 니컬슨(오른쪽)
과 '디 아워스'의 니콜 키드먼
골든글로브 베스트·워스트 트레서
‘움직이는 광고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할리우드의 시상식.
레드 카펫을 밟고 내려오는 스타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때문에 비록 상을 타지 않더라도 ‘폼 잡기’만큼은
튀어야 한다는 것이 할리우드 배우들의 ‘철학’이고, 누가 어떤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나올지는 시상식 전까지 일체 비밀로 부쳐진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역시 수상자 못지않게 패션에 관심이 모아졌다.
미국 대중지 <피플>은 발 빠르게 이날의 ‘베스트 &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 호사가들에게 풍성한 화제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최고의 드레서는 영화 ‘디 아워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니콜 키드먼.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재결합설이 나도는 키드먼은 스페인의 집시를 연상케 하는 플라멩코 스타일의 물빛 드레스로 패션 감각 역시 여우 주연상감임을 과시했다.
길게 앞 트임이 들어가고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빛나는 그녀를
보는 순간 페넬로페 크루즈에게로 돌아섰던 톰 크루즈의 마음이 좀 씁쓸했을 터.
‘시카고’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는 시상식 공식 드레스 코드인 검정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무릎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시폰과 벨벳이 교차하는 드레스는 그녀의 몸매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가.
이밖에 브룩클린 출신으로 전형적
뉴요커이자 패션 리더인 앤 헤더웨이는 핑크빛 꽃무늬 드레스로 요정
같은 이미지를 강조했고, 중년으로
접어든 관록의 수잔 새런든은 적당한 노출의 붉은색 드레스로 건강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잭 니콜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남자 참가자는 의상을 단체복 같은 아르마니풍으로 통일하는 대신
짙게 코팅한 알이 큰 선글라스나 넥타이 등으로 개성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워스트 드레서에는 유치원생
수준의 분홍색 발레복과 토슈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라라 플린 보일, 빨간색 드레스 위에 군복을 연상케 하는 진 갈색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케시 베이츠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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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솔솔~파리 패션쇼 현장중계
'강렬한 컬러, 그리고 눈빛'
20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에서는 2003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 컬렉션이 한창이다.
이탈리아 톱디자이너 발렌티노 쇼에서는 봄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의 드레스와
재킷이 공개되었다. 가슴을 강조한 것이 포인트. 모델들의 메이크업도 정말 강렬하다.
'멋쟁이 컬러 블랙&화이트'
역시 파리 오뜨 꾸뛰르. 장 폴 골티에의 웨딩 드레스와 슈트가 시선을 끈다. 한가지 특
이할 사항은 의상의 컬러가 모두 블랙과 화이트란 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도도한
여성의 이미지를 맘껏 살린 멋진 작품이다.
'기모노 입고 사뿐사뿐'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존 갈리아노가 출품한 작품은 일본 정통의상인 기모노를 응용한
드레스. 과장된 디자인과 그린 톤의 컬러가 관중을 압도한다. 마치 꽃밭에 찾아온 듯
한 느낌을 주는 봄의 컬러들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허리가 예술이네요'
조지 사크라의 바디수트와 롱스커트(왼쪽)는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제대로 살려주
는 섹시한 의상이다. 글로시한 베이지색으로 통일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
다. 토랑트의 모슬린 블루 드레스는 디테일한 장식이 포인트다.
'인형계의 미녀스타들'
일본 타카라의 직원 마루야마가 미국의 인기 패션인형 '브라츠'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도쿄에서 '브라츠'와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이벡스
(Avex)의 합동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일본 젊은 여성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
은 브라츠 인형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장면이 공개됐다. 얼음 웅덩이에 들어간 꼬마들의 표정이
압권이다. 얼마나 추웠으면 입이 쩍 벌어졌을까. 모스크바 근교 일린스코예 마을. 러
시아 정교회 예수공현축일을 맞아 수천명의 신자들이 모여 '이한치한' 얼음목욕을 했
다. 이것은 정화의식의 일종으로 다음해 축일까지 몸을 신성하게 하며 '치료와 보
호'의 특별한 힘을 주는 것이라고.
'똑똑하고 씩씩한 개들'
똑똑하고 씩씩한 개들 여기 모여라. 6살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빙고'가 불이 활활 타오
르고 있는 링을 통과하고 있다(위 사진). 독일 셰퍼드 '칸'은 낯선 남자의 팔을 공격하
며 용맹함을 과시하고 있다. 방콕 개훈련 센터에서는 경찰견 특별 프로그램이 한창 진
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
21일 오전 충무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막된 제16회대한민국 어린
이 우표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대상을 수상한 '개는 나의 가장 소
중한 친구' 우표수집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팽이치기하는 초등학생들
충북 청원군의 북일초등학교(교장 전재천)이 21일 오전 학교 실습장
에 조성한 썰매장에서 `겨울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 학생들이 팽이
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내가 만든 연 멋있어요?"
21일 강원도 태백교육청이 태백시 함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련한
'태백사랑 평화 통일 기원 연 만들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
이 만든 연을 자랑하고 있다.
u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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