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기료에 대한 고민이 생기셨을 수 있는데요. 여기 에어컨부터 냉장고, 전기밥솥 등등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전기료 절약하기 꿀 Tip을 대방출합니다. 이번 여름은 전기료 걱정 없이 살아보아요!
1. 에어컨 전기료 절약하기
1)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적정 온도(25도)에 맞춰 놓고 계속 가동하는 것이 전기료가 더 절약됩니다.
2) 에어컨 가동 전 실내의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환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더운 공기를 에어컨으로 무턱대고 식히면,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3) 가동하지 않을 때는 전기 코드를 빼놓는 것이 좋아요. 전기 코드만 빼놓아도 약 30%의 전기 절약이 가능합니다.
4) 에어컨을 사용할 때 선풍기를 함께 틀어주는 것이 좋아요. 함께 틀어주면 공기가 빨리 퍼지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까지 맞추는 시간이 줄어들죠.
2. 냉장고 전기료
절약하기
1) 냉장고 공간은 60~70%만 채우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 내부를 10% 채울 때마다 3.6%의 전력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냉기가 순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2) 냉장고의 온도를 일정하게 해주세요. 냉장고 온도는 무조건 차갑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적정온도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죠. 냉장고의 적정온도는 영하 1도 ~ 영상 5도이고 냉동실의 적정온도는 영하 18도 ~ 영상 20도 입니다.
3) 따뜻한 음식은 식혀서 넣어주세요. 따뜻한 음식을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바로 넣어 보관할 경우, 음식을 차갑게 만드는데 에너지가 소비돼 전력소비량이 증가해 전기료가 오릅니다.
4) 냉장실 자주 여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자주 '켰다, 껐다'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죠. 냉장실을 10초 동안 열었다가 닫으면, 다시 원래 온도로 돌아가는데 10분 이상 걸린다고 해요.
3. 세탁기 전기료 절약하기
1) 여름이 덥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세탁기의 사용빈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세탁기 에너지 소비는 세탁물 양보다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능하면 세탁물을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탁기를 돌릴 때 소비되는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찬물로 세탁하면 더운물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세탁물을 80%가량 채워서 절약모드로 짧게 세탁하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요.
4. 전기밥솥 전기료 절약하기
1) 전기밥솥은 밥을 오랫동안 보관하여 사용시간이 긴 가전입니다. 밥을 장시간 보온하는 것보다 1회 식사량 정도로 나눠서 냉장 또는 냉동에 보존하는 것이 전기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2) 전기밥솥은 되도록 밥을 지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코드를 뽑으면 더욱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컴퓨터·노트북 전기료 절약하기
1) PC의 경우 부팅 시간 동안 모니터가 진행과정을 표시하면서 전력을 소비하므로 1분 후에 모니터를 켜는 것이 좋아요.
2) CD ROM에 CD를 넣어두면 부팅과 탐색시 CD가 작동되면서 전기가 더 많이 소비되므로 작업이 끝나면 바로 CD를 빼주는 것이 좋아요. USB도 마찬가지죠.
3) 컴퓨터·노트북 등 사용 시간이 긴 가전제품들은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크린 화면을 너무 밝게 설정해놓는 것은 에너지 효율에도 우리의 눈에도 좋지 않아요. 적절한 밝기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 사용하기
무엇보다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법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전제품을 살 때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사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 좋을 수 있어요.
첫댓글 유익한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