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泊과 차泊?
글//젊은오리
은혜를 구한 내게 은혜로 채워 주신 주님께서
성령안에 거한 내혼을 위로하시듯 내 혼이 구하니 허락하신 세상 놀이를 하려하니
여행을 일 삼아서
일과 놀이를 재미 삼아서
즐거이 기뻐하며 즐길 꺼리를 찾아서
집을 떠나 거리에서 노지 車泊을 하는거,
익숙하지 아니해서 그런가?
온도와 습도와 익숙하지 아니 함과의 차이?
아무튼
노지 차박을 시작하고 네번째 박을 지내는동안
첫박은 영흥도 노지였는데 초저녘 기온은 영상 5°c 요 자다가 얼굴이 시러워서 깨어보니 영하 3°c 로 너무 추버서 자다가 집으로 도망을 왔고
두번째 박은 혼자서 그럭저럭?
연습 삼아서 딸래미 캠핑지로 동행을 했다가
캠장 전기로 자그마한 스토브 하나를 켜서 그다지 불편은 느끼지 못했던 혼자만의 숙박이였고...
셋째박은 편안했나?
무의도 해변가였고 거친 바람과함께
흐리고 비가 오락 가락 하던날
둘째 박에 얼굴 시림을 커버하려고 구입한
무시동 히터를 테스트 삼은 첫박이였으나 잘만했고 견딜만 했고
빤츄까지 버서두고 잘 정도로 따스했으니 무시동히터 테스트는 통과?
넷째박은 얻그제 정월 초하루 고군산군도
기온은 영상4°c 요 바람한점 없는 바닷가
무시동 히터는 5단에서 너무 덥고 습해서 자다가 10시에 깨어 3단으로 낮추고
다시 자다가 깨어 3단에서 1단으로 낮추고 잤는데
깊고 깊은밤 02시에 마누라가 덥다고 이러나 전기 매트는 끄고
온수 매트에 의지하여 잠을 청했으나
역시나 지난번 처럼 빤츄까지 벗고 잠이 들었고
아침을 당하여 일어 났으나
하루가 지난 간밤의 집박에 비교를 한다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노지 차박의 평안함과 편안함이였다고..
너무 늦었나?
절믄 날에 노지 차박과 천막 숙박이 가하고 가한 것이지 늙은 자들에게는 별루?
온도와 습도의 설정
기온과 침낭과 장소
머꼬 마심과 씻고 닦고 눕고 일어남의 습관차이..
집이 좋은건 확실하다
허나
여행은 불편과 환경의 까칠함에 적응하는거라고 했으니 이정도 쯔미야~~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가난함과 직업에 과하게 묶이고 갖히고 은둔으로 노닌 방달이요 오키의 인생 여정이 확실한 증거가 될꺼다.
노지 차박 4차는 지나 갔고
다음에는 어찌어찌 하여 어느 곳으로 나아 가게 되려는지 알지 못하나
차차 익숙해 질까?
이러다 포기하게 될까?
마누라는 불편하기 그지 없다는데....
이는
5천 마넌을 들여서 차를 사고
이런 길로 집어든 동기에 있다?
늙어서?
예약이 불편해서?
DG털 시대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으나 삶의 질이 아니라 DG털에서 자유하고 아날로그의 재미를 위한 것이다.
마눌도 내도
바다보다 산을 조아하고
도시보다 시골을 조아하고
아스팔트보다는 비포장 도로를 조아하고
비포장 보다도 한단계 더 험한 노지 산길 드라이브로 헤메고 다니는걸 더 조아하는 마눌과 내니
이런 결과는 불편을 호소하는 마눌에게는 상당히 어불성설 같지만 사실인걸 어찌 하리요...
시작이다
열손가락은 커녕 한손가락 안에 들어있는 체험이 지금 까지의 결과 였으니 차차 익숙해 지리라
주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주가 보내신 보혜사 성령 안에서....♡
Stpe by Stpe, Slow Slow ...
the day of the Lord.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
카페 게시글
◈〓〓〓젊은오리 心
마음의 생각을 따라서...
젊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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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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