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담에 한 번 더 오자!


정말로 좋은 산이더라구요.

나무도 울창하고 길도 편안하고

산책하기엔 이 보다 더 좋은 산이 없는 듯


대감님의 저 배낭 속엔 별의별
온갖 잡동사니가 다 들어있어요..


다시 오르막길

가파른 계단이 꼭대기까지 이어졌습니다.


두번 째 정상

순영이가 밥차 준비하느라 힘들었음인지
지쳐가는 모습



탈진 바로 앞까지 왔군요...


가장 여유로운 황후님 내외

애정표현에도 스스럼 없어요...ㅋㅋㅋㅋ


가로등님!


산은 조그만해도 있을 건 다 있던 산

암벽도 지나

아래 약수터까지 다 내려왔습니다.

참 친근하게 다가오는 겨울 논배미

마을앞을 지나

아지랭이 살살 피어오르는 이른 봄 오후


참 따뜻하고 풍요로운 산행을 했습니다.


문산까지 와서
대감님이 대장(장로님)으로 계시는 문산 중앙교회로 가서
구경도 했네요..
같이 해 주신 일곱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대감님, 황후, 황제님, 무량수님
가로등님, 손순영님
만나서 반갑고, 돌아서면 아쉽고
다음 번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첫댓글 아기자기 여유만만 맛진 멋진
만남에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산 소개해 주시고 불러 주셔서 대감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으셨대유?
참 걷기에 좋은 산행이었어요. 긴장감 없이 그냥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힐링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모여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사진은 늘 많이 찍긴 하는데 사진다운 사진을 못 찍어서 늘 아쉽습니다...
저두 늘 고마운 마음이구여.
여유님두 사진찍기 참 좋아하는데 미안한마음..
순영씨의 베풀어준 자연속의 만찬장 ~ 흙내음속 솔향기에 흠뻑 취해본 하루였네요.....
황후 내외님껜 늘 감사!
편안하게 실어다 주시고 또 집까지 편안하게 신경을 써 주시니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편안해보이는 산행이네.
좋겠다.
대감님과 여유의 해후가 며칠만인고?ㅎㅎㅎ
나는 왜 대감님과는 그리 장난기 어린 행동이 자꾸 나오는건지!~ㅎㅎㅎ
편안한 하고 정겨운 모습들이 넘 보기좋습니다
저두 거기 낑겨가면 참 좋을텐데.. 부럽기만 하네요...
시간 내시기가 참 힘드시지요?
하루종일 걸리는 것 아니고 잠깐 뵐 수 있는 기회 만들면 될텐데 그게 또 어렵네요....
7명 모두같이 걸을수있어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감사하고 고마운마음이예요...
가로등님이 참여해 주시니 훨씬 더 풍요로운 만남이 되었습니다.
금쪽같은 추억을담아오느라 수고가 많으셨구려~ 가장단거리산행이면서 가장멀고
또가장힘들었던곳...순영님의 넘치는밥차는
아직까지도 입안가득~향기가넘침답니다~ㅎㅎ
오며가며 운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순영님의 밥차는 영원하다지요?~~~~ㅎㅎㅎ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담 번에 또 그기서 하시지요....ㅋ
제주 여행 갔다가 장염에 위경련이 겹쳐 여행일정도 못 채우고 돌아와 링거맞고 일주일째 죽으로 연명중이예요
따스한 봄날 다시 날 한번 잡으심이 어떠실런지 ㅋ
짚시님 오면 내 손잡고 가리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