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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우유 배달원&
“역사 가 끝이나고 이야기 해요...지금 에로스 군대는 바쁘니깐...^^”
“나 유혹하지 마요..”
“시러..유혹할래..당신이 이침대에 올라온 순간부터 역사가 시작된거야..”
이런....이남자의 꾀에 넘어갔다..
그녀는 다시 내려가려고 몸을 돌렸다...그런 그녀의 몸위를 탄 그..
“치사하게..나 몰라요 하면 어떡하자는 거야?벌써 내 가슴은 불타오르고 있다고..”
제발...그런 유혹 하지 말라니깐..
누만 말뚱 말뚱 뜬채 그를 바라보는 그녀..
그런 그녀의 얼굴로 다가오는 그의 얼굴..
“잠깐!!”
그런 그를 제지하는 그녀의 외침..
“왜?”
귀찮듯이 말하며 한쪽 눈을 감는 그...
“우,,우리 이성적으로 생각해요!!”
“지금도 충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한거야...왜그래 여보야?우리 여보야는 나싫은거
야?”
“움...그런건 아니지만....유진씨가.....내 남자친구이고..그리고...댁이랑은....”
“나는 당신 남편!!”
“남편은 무슨 결혼도 안했구만...!!”
“휴...결혼이 그렇게 중요해?”
“네!!당연한거 아니예요?”
“그럼 결혼은 내일 하고 신혼여행을 먼저 하며 되지...”
다시 그녀의 얼굴에 다가가는 그..
“이봐요 그게 아니잖아요!!지금!!”
“또 왜???!!”
“나는....나는...”
“너는 ..너는 왜요?”
“휴,,,,몰라요..나 피곤해요..그러니깐 이러지 마요..”
“췟 벌써 내맘을 불태워 놓고 이러지 말라니 진짜 나빠...”
조금 삐친 투로 말하는 그..
그리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그녀...
“나도 불타고 있으니 그만하시오...불닭되겠어 이러다가..”
“원래 사랑은 불타는거야..”
어허..이남자...자꾸 위험의 경계선에 들어오려고 발버둥 치는군..
“퍽!!”
옆의 비개로 그의 얼굴을 강타한 그녀
“아!!!”
“잡시다..!1나 내일부터 바빠진다고요.”
“누군 안 바쁜줄아나?”
“그러니깐 자요..”
“그래도 이일이 더 바쁜데..”
“자꾸 이러면 거실로 나갈꺼야..”
“푸...치사만빵!!”
“자자...당신이 애요?”
“푸푸푸...염라대왕한테 확 꼬질러 부릴까 보다..”
정말..애다 애..
그런 그를 뒤로 하고 잠든 그녀..
그런 그녀의 팔을 붙잡고 흔드는 그..
안됐지만..오늘은 그녀의 승리이다..
.
.
.
밝은 달빛이 창가로부터 새어 나오며 한여자는 곤히 잠을 한남자는 침대 밑에서 누워 이리저
리 몸을 돌리고 있다..
“일저질러 놓고 잘만 잘자...나쁜 여자..에라이 ”
그가 침대위의 비개를 던져 그녀의 몸을 향해 던졌다..
그러자 잠자는 도중에도 비개의 파워를 느꼈는지 약간의 꿈틀거림을 하는 그녀.
그런 그녀의 행동에 좋아라 하는 그..
그러나..
“퍽!!”
“아!!!”
그녀의 발로 추정되는 물체가 그의 머리를 강타한다..
“축구를 하지 그래..축구를..아.!디게 아프네...으.! 냄새도 나..-_-^”
“음음....”
“아아...더운여름 에로스는 불타오른다~~”
“그나저나 에로스도 나 만큼 힘겨웠을까?(도리도리)아니지..그래도 에로스는 역사라도 썼잖
아...근데 난 뭐야?바로 옆에 있어도 시작도 못하는걸...”
그날밤 한 늑대의 슬픈 울음소리가 들렸다..
“우우!!!”
“뿡!!”
“아씨...잠자면서 빵구도 뀌고 아주 잘났다..오우 냄새..~~”
+플러스로 꼬리 아홉 개달린 여우의 웃음소리도 들렸다.
“오호호호!!”
.
.
.
환한 햇빛이 새어들어와 그의 얼굴위를 비추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반갑지 않은 초인종 소리가 그의 귀를 시끄럽게 한다..
“으음 누구야..”
짜증난 듯 일어난 그는 어제밤의 더위로 벗어던진 셔츠가 사라진 맨살의 등으르 긁적 거리
며 침대위에 누워 있는 그녀를 흔들어 깨운다..
“여보야...누구 왔어..나가봐..”
“으음...몰라..우유 아줌마겠지..모레 돈준다 하고 가라고 해..으음..”
그러나 그녀는 그말을 남기고 다시 잠이들었다..
그가 귀찮듯이 일어나 방안을 나서고 현관문에 서서 문을 연다..
“우유값 모레에 받으러 오세요...”
그가 반쯤 감긴 눈으로 말한다..
근데..이상하다 언제 우리나라 우유 아줌마들이..팀원들이 됐지?
4인조네...어라?아저씨도 있고..
“4인조 우유 배달원???”
“네 이것!!!!잎새이년을 구냥!!!!!!!!!!!!”
그리고 들려오는 그와 머리 3개나 차이 날것같은 키의 한 할머니의 외침..
그리고.......................
“악!!악!!!”
그의 등으로부터 전해지는 손맛.....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외침..
“할무니!!!아부지!!엄마!!언니!!”
“네 이년!!은 잎새!!요 너 잘걸렸다!!!애미야 조거조거 !!빨랑 잡아온나!!”
여전히 그의 등을 때리며 며느리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명령하는 할머니..
‘할머니?!!’
“아!!!할무니!!!그렇게 때리면 어떻게해!!!”
그녀가 그에게 다가와 할머니로부터 맞고 있는 그를 구해 자신의 뒤에 숨긴다..(?)
“어떻게?많이 안다쳤어..?어이구...손 자국좀 봐!!할무니!!!”
“와!!이 기지배야!!”
“조게 어디서 승질이야!!승질은!!빌어도 시원찮을 판에..빨리 둘다 안 꿇어!!!”
아버지라고 생각되는 분께서 외치셨다..
그가 먼저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 둘은 옆에 무릎을 꿇었다..
소파위에 앉은 이 4분들..
그리고..
“잘싱기긴 잘싱깄네.!오구!오구구!!몸두 장난이 아니구만..구체?아비야?꼭 니 할아부지 젊
었을때랑 똑간구만잉~~”
%%%%%%%%%%%%%%%%%
이번편은 아닌거 같네요....휴...
더워서 그런지 머리도 안 돌아가고 시원한 빙수 생각나네요..
힘 좀 주세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게 자세요~~^^
에로스 꿈 꾸시고~~이쁘게 스마일 하세요..^^
카페 게시글
로맨스 소설 2.
[ 중편 ]
*밤마다 찾아오는 에로스*[7]
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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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86
05.07.23 22:2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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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더워서 미칠것 같아요 고생하세요~~~
킥 가족들이게 딱 걸렸네요. 혹시 결혼하게 되는 건 아닌지?
재밋는거아시죠? 결혼햇으면 좋겟답니다 .ㅎ
왜 자꾸 에로스역에 다니엘헤니가 생각나는지모르겟답니다ㅎ
저도요저도요=++!! 결혼했으면 좋겠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윗분생각에 동감동감`
가족들등장으로 한층더재미를더해가는...크크 재밌어요
ㅋㅋㅋ 더위 조심하세요
아니긴요~~너무 재미있어요>_<b작가님두 더의 조심하시구요 열심히 소설쓰세요~화이팅~!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ㅋㅋ 기다리고있을께요 ㅋㅋ
글간 뗘 쓰기만 없으면 엄청 짧은..글.. 쪼매 늘리심이 어떠실지.
꺄하하하 드디어 가족에게 꼬리를 잡힌 에로스,,.혹시 진짜 내일 결혼하는거 아녀?ㅇ.ㅇ?
할머니 너무 웃겨요//// 작가님 다음편 기대 할꼐요..
더우신데쓰실려고많이고생하셧어요~ㅠ0ㅠ 아아ㅏㅏ 진짜내일결혼하는거예요?
아잉. 좋소, 그렇게 고고고고-_ -*
흠..뭐지 ㅋㅋ
힘 드립니다~받으시길~~~ ㅋㅋ 확 결혼해라 ㅋㅋ
히히 재미있네요오^o^* 더우신데 수고수고 하세요오!
으흐흐 이제 이어지겠네
진짜재미있어요 ~ 힘내시구요 다음편도 재밌게 써주세요 ! 홨~~~~띵 + +
정말 재미있네요~!더운데 저희 동생처럼 감기걸리시지 말구요,화이팅!!!!
ㅠㅠㅁ빨리요 ㅜ ㅜㅜ제발요 ㅜ ㅜㅜ빨리 다음편이요 ㅜ ㅜ!!!'33' 미치겠어요 ㅜ ㅜ 다음편 존나게 기다려요 은환님 사랑해요 ㅜ ㅜ !!!!
프후훕 진짜 빠져버릴것같으여 어뜨케>_<)b
가족등장이라,,그럼 에로스와 연결되는건가요?ㅋㅋ
빨리 써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그리구 많이많이 써주세요~
앗싸!!딱 걸렸구만...쩝..이로써 결혼으로 가는건가요??푸헤헤 너무 재미있어요 담편두 원츄~~~
하하하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다음편이요 >ㅁ<*
빙수 드세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너무 재미써요 ㅋㅋ!! ㅋㅋㅋㅋ
아악- 너무 재미있어요~
재밌어요; 은환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어염 둘이그냥결혼시켜버려욭ㅋㅋㅋ
웃껴죽겠네요.. 사인조우유배달원이라니...ㅋㅋㅋㅋㅋ
주인공이 할머니닮으셧나봐요 ㅋㅋ 유진씨불쌍해질거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