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위기-신비주의와 반과학주의의 부흥
생명체는 어떤 한계를 넘어서면 자기 스스로 성장한다. 생명뿐만 아니라 발달과 발전은 초창기에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나, 일정한 수준이 되면 스스로 자립해서 성장할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에는 포르노가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포르노가 없었더라면 아마 인터넷은 매우 천천히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터넷은 이제는 포로노 없이도 정보의 유통이라는 효과 하나만으로 충분히 발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과학의 발달에 앞서 논리학이 선행되어야 했고, 관념적이나마 자연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도구가 필요했다. 건물을 지을 때는 가설물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갓 태어난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어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건물이 완성되면 가설물은 철거되어야 하고, 성장이 끝난 동물은 어미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사실 과학은 순수한 지적 탐구가 아니었다. 전쟁이 과학 발달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고, 자본이 과학적 탐구의 방향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이제 과학은 스스로 그 자체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순수한 지적 탐구가 가능한 시대에 왔다. 자연에 대한 빈약한 과학적 지식의 한계로, 중세에는 관념의 도움이 없으면 합리적인 세계관, 자연관, 인생관이 불가능하였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보다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더 많았고, 과학적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은 시대에는 관념에 의존하여 자연을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중세의 사람에게 비행기와 원폭을 설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과학에 대한 지식이 초등학생 이하라고 해야 할 고대인들에게는 비행기와 원폭은 초자연적 힘이나 마술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초등학생에게나 어울릴 해리 포터류의 사고, 관념과 마술적 사고, 여기에 넘어가는 사기가 아직도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소한의 교양을 갖춘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어리석은 말에 현혹 될 수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신비의 사기꾼들, 임호경 옮김, 11 쪽. 노벨상 수상자인 조르주 샤르파크와 생물 물리학자인 앙리 브로슈가 쓴 ‘신비의 사기꾼들’에 나오는 글이다. 위의 말이 비꼬는 말이 아니라면 노벨 수상자인 과학자도 순진하게 지식과 지성이 있으면, 사기꾼에 넘어가지 않으리라 믿는 듯이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어떠한가? "국립과학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는 비행접시를외계문명의 우주선이라 믿고 있으며 점성술을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40%나 된다. 특히 놀라운 것은 미국 성인의 60%가 초감각적 지각의 존재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대체의학을 인정하는 비율은 88%에 달한다."
"미국 성인들이 의사과학을 믿는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학력과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령 초감각적 지각을 믿는 성인은 고등학교 졸업자의 65%, 대학 졸업자의 60%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대체의학 신봉자는 대학 졸업자의 92%나 돼 오히려 고등학교 졸업자의 89%를 앞지를 정도였다. 요컨대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의사과학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바꿔 말해서 머릿속에 아무리 많은 과학지식을 담고 있는 지식인일지라도 과학적 사고체계를 갖추지 않고 있으면 의사과학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주 특별한 과학 에세이' (이인식 지음, 푸른나무 펴냄. 2001.)
위에서 보듯이 사이비, 돌팔이는 지식의 유무, 교양의 많고 적음과 전혀 관계가 없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성보다 본능과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논리학과, 과학적 방법론, 과학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사이비, 돌팔이에 속지 않을 가능성은 높지만, 일반적인 지식, 교양은 별로 관계가 없다. 심지어 의사 중에도 오링테스트를 비롯한 온갖 사이비, 돌팔이 기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며, 저명한 물리학자가 지구유기체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2005년, 황종국 판사는 공개적으로 민간요법을 선전하기까지 하지 않는가?
그렇다. 21세기는 이성과 과학을 부정하고 중세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확연하다. 과학이 인간의 영성과 감정까지 부인하기 조차 하였던 기계론의 18,19세기와 과학의 놀라운 성과로 공산당이 사회과학에서 조차 과학성을 무기로 세계의 지식인들의 호응을 받았던 20세기를 거쳐 그 반작용으로 21세기에는 오히려 반과학, 비과학, 또 다른 과학이 힘을 얻고 있다. 관념주의가 이성과 지성을 억누르는 징조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창조론을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이론의 하나로 진화론과 같이 가르쳐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는가 하면 서양 철학의 종주국인 독일은 한편으로는 유럽의 대표적인 사이비 요법인 동종요법의 종주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또 프랑스에서는 노벨상을 탄 과학자가 점성술의 사이비 이론에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반이성적인 현상을 개탄하기도 한다(‘신비의 사기꾼들’). 소칼이 ‘지적 사기’에서 지적한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을 비롯하여 생태주의와 미국의 기독교 근본주의, 이슬람 근본주의는 이념의 좌, 우를 떠나 모두 관념이 지성과 이성을 압도하는 21세기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나날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종교와 관습, 권력이, 근세에는 이념과 이데올로기가, 현대에는 자본주의의 선전과 광고가 합리적인 이성을 억압하고 마비시켰지만, 21세기의 비합리적, 반이성적 상황은 대중의 자발성에 근거하므로 더욱 심각한 새로운 현상이다.
21세기의 과학 문명이 발달한 선진국의 대중이 왜 자발적으로 비이성과 비합리성을 받아들이는가? 첫째 이유는 인간의 욕망이다. 과학이 부정하는 한계를 넘고 싶은 욕망이 원인이다. 과학이 부정하는 영원한 생명, 종교적 욕구, 초능력을 얻고자 하는 욕망과 상상력이 첫 번째 원인이다. 다음은 자본주의적 신분질서가 공고해 지면서 신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다수 대중의 절망이 극우, 극좌적인 이념으로 전화되어 분노의 탈출구를 찾거나,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욕망을 종교나 비합리적인 믿음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신비로운 힘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비과학적, 비이성적인 믿음이 살아남는 이유는 학문과 과학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만화, 비디오를 비롯하여 온갖 대중매체는 재미없는 과학보다는 신비주의와 초능력을 다룬다. 다음으로는 냉전이 무너지고 사회주의가 몰락함으로 과학과 기술의 최강자이며 유일 강대국이며 제국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과 과학을 동일시하는 좌파의 반미, 생태주의도 주요한 원인이다. 이러한 거시적인 원인과 함께 미시적으로는 과학에 대한 반감과 언제든지 속아줄 사람들이 있기에 이를 노린 사이비, 돌팔이의 상업적인 목적과 의학적으로 난치병을 앓는 사람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하는 마음이 원인이다. 이러한 사이비, 돌팔이는 앞으로 더욱 번창할 수밖에 없다. 불확실한 시대, 불확실성이 증가할수록, 신분이 고정 될수록 절망과 권태에 빠진 사람들은 종교적 위안을 추구하고 기존의 종교가 대안이 되지 못하므로 온갖 새로운 종교는 더욱 더 반과학, 비과학적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권력과 자본주의 앞에서는, 과학과 이성도 무력해 질 수 있다. 과학자, 의사도 인간이기 때문이다. 권력에 굴복한 학자들이나 지식인들은 오늘날에는 자본과, 대중과 언론에 영합하고 굴복하고 아부한다. 대중의 믿음이란 마력은 과학적인 사실조차 회의하게 만들기도 한다. 진단검사의학의 전문의이며 대학교수인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피는 답을 알고 있다”(권석운 지음, 개미 간, 2004년 94쪽)”에서 처음에는 혈액형 인간형에 대한 타당성이 없다고 하였다가, 관련이 없다고 하면 대중적인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친구의 조언으로 “만일 정말 성격과 ABO 혈액형이 관련되어 있다면 ABO 혈액형 유전자도 성격을 나타내는 유전자들과 연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수정하였다. 진단검사의학의 전문의조차 현혹 시킨 혈액형 유전형이 왜 가까 과학인가를 살펴보자. 사실, 권석운 선생은 과학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 ABO혈액형이 설령 성격과 연관성이 있다고 하여도 현재의 혈액형 인간형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혈액형 인간형은 점술과 비슷한 논리이다. 참고로 혈액형 인간형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혈액형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어도 자기와 비슷하다고 느끼게 된다. 혈액형 인간형이 비과학, 가짜과학인 이유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설명이기 때문에 비과학적이다. 이러한 점술 비슷한 사기에 대해서는 참고문헌의 “신비의 사기꾼”에 잘 나와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은 보통 침착하지만, 어려운 일에는 보통 사람 이상으로 때로는 매우 당황하는 성격이다.“ 라고 하였을 때 이 말이 자기와 틀린다고 할 사람은 거의 없다. 혈액형 인간형의 설명도 이와 비슷함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과학의 변경지대’의 서문에서 마이클 서머는 대중 매체의 기자나 연출자들도 초능력이나 신비주의가 사기임을 알지만, 대중매체 종사자들의 관심은 진실보다 광고이며, 얼마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느냐에 있다고 한다. 돈이 안 되는 진실보다 돈이 되는 사기행각에 대중매체가 관심을 두고, 시청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선호하면서 악순환은 계속된다. 총체적으로 이러한 인간의 비합리성, 반지성은 종교와 유사한 감정과 심리에 근원이 있기에 한편으로는 문화의 문제이다. 종교 논쟁이나 이념 논쟁에서는 논리에서 패배하면 패배를 인정하기 보다는 더 철저히 믿게 된다. 정체성의 문제, 문화의 문제이므로 순교자적 열정으로 자기기만, 자기 합리화의 기전이 작용하여 오히려 더욱 더 자기 정당화를 하면서 소수는 과격화 한다.
이와 같이 과학과 의학은 20세기의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지만 21세기에는 다시금 점증하는 중세적 사고와 싸워야 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섣불리 과학과 이성이 비합리성과 관념성을 이기리라고 본다면 순진하며 위험하다. 과학과 이성은 자본과 문화와 싸워야 하는 힘들고 좁은 길을 가야하고, 관념과 상상에 의지하는 사이비, 돌팔이들은 대중이 선택하는 쉬운 길, 편한 길에서 대중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놀라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과학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연과학에서도 중세의 마술적 사고는 별로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이성이 억압 되면 다시 중세의 광기와 파시즘, 나치즘의 광기에 대중이 휘말릴 수 있다.
글 내용중 동의하기힘든 부분도 있고 저의 개인생각과 완전 일치하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기바랍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큰틀에서는 공감하지만...
부분적으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동의학에 근거한 기 이론으로 기 이론은 모든 침술의 이론적 바탕이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기 이론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며
다만 그 실제적 효능만이 인정되고 있고
그 바탕인 기 이론에 대해서는 양의학에서나 과학계에서 전혀 인정하고 있지않은 현실이지요.
즉 그 효과는 인정하면서 그 이론적 바탕인 기 의 실체에 대해서는 검증된바가 없으므로
인정할수 없다는 이율배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말해서 효과는 일정정도 분명히 나타나는데...
그 본질에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안되었다고 하여 그 본질이 사라지거나 없어지는것은 아닌 것이지요.
분명히 어떤 본질이 있고 그 본질에 의하여 현상이 나타나는 법인데
현상은 객관적으로 인정하면서 그 본질을 무시하는것은 절대 과학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침술 현상에 대한 본질을 기 라고 양의학계나 과학계가 인정할수 없다면...
그 침술 현상에대한 다른 이론적 근거나 논리를 가지고 반박을 하는것이 과학적인 입장인데...
다른 근거나 이론을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기 이론을 무시하고 폄하하는것은
전혀 과학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산삼의 효능 자체가 기 이론이 없으면 그냥 무우 덩어리가 됩니다.
즉 오행 음양론의 기 론에 근거하여 산삼을 효능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지요.
삼의 주 성분이라 할수있는 (양의사들이 이야기하는 삼의 효능중 사포닌 성분을 최고로 치더군요)
사포닌 성분은 더덕이 삼보다 열배가량 더 많이 들었고 그외 현제까지 밝혀진
삼의 성분들은 도라지나 더덕을 병합할 경우 삼보다 몇배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화학적 분석학적으로 밝혀진 약리작용을 하는 삼의 성분 뿐만이 아니라
기 이론에 근거하여 삼의 기적 요소가 큰 약리작용을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현상을 인정하면서 본질을 무시하는게 아니지요
학문이란건 드러난 현상 결과를 인정하고 안하고의 차원이 아니고
현상의 본질이 대체 무어냐 하는걸 탐구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기라는게 지금까지의 과학이론으로 본질이 설명이 안된다는거지
인정하고 말고의문제가 아니지요
이카페에서 가장 합리적 사고를 가지신 아놔키스트님 답지 않습니다 ~~^^
정리하면...
화학 분석학적으로 밝혀진 약리작용을 하는 산삼의 주 성분들만을 일별해보면
산삼 먹는것보다 더덕이나 도라지 무우를 드시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이지요.
약리적 성분으로만 말하자면....
나답지 않다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제가 문제 제기한 부분은 양의사들과 과학계의
객관적 합리적 과학적 사고가 결여되었다는 점이지 ....
기 의 실체를 인정해달라거나 말라거나가 아닙니다.
즉 양의학계나 과학계가 객관적 합리적 과학적 입장을 견지하려면
기 이론에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이나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그 대안으로서의 또 다른 이론체계를 제시하면서 비난이나 비판을 하여야지
그 어떤 이론적 대안도 없으면서 기 이론을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비 과학적
비난과 비판을 가하는 양의학계나 과학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이점이 어떻해 나답지 않은 모습이죠...?
제가 기 이론에 대한 신비주의에 심취한것이 아니라...
동의학적 이론이나 침술이 현상적으로 검증된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 본질 실체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못하였지만 그 본질과 실체에 대한 동의학적 임상경험을 통해
간접적인 증거들은 이미 객관적으로 확인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기 이론에 근거한 동의학이나 침술이 전혀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일으켰다면
현제까지 동의학이 존재할수 있었을까요....?
물론 저는 기 를 통해 어떤 신비로운 현상이나 행동을 할수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무협지에 나오는것처럼 하늘을 나는 경공술을 한다거나....
손가락으로 기를 쏘아 상대를 쓰러뜨리는 신기를 보요준다든가....
특정 혈도를 집어 상대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무력화 시킨다거나....
이런 류의 기 이론을 통한 신비주의는 거냥 웃고 말지요...
어디에서나 설레발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윗 글은 근본적으로 모순에 빠져 있네요.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성보다 본능과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그 인간들이 발전시켜온 과학과 의학은 무조건 믿으라는 얘기를 하는 것은 사기꾼들이나 하는 소리죠. 게다가 "그러나 이제 과학은 스스로 그 자체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순수한 지적 탐구가 가능한 시대에 왔다"라고 당당하게 거짓을 말하고 있네요. 자본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선과 악의 경계조차 바꾸어버린 현 시대의 자본의 해악을 빼고는 근본적인 자기모순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본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오래전부터 신비주의와 반과학주의 취급을 당하던 영역에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 영향이 커지면 반드시 자본으로 인해 제거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윗 글을 쓴 사람도 그걸 모르고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로 저 글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썼다는 결론이 나오니 선한 글은 아니군요.
현실 속의 거짓들은 반드시 진실로 포장을 하죠.
과학이 현상을 파고들다보면 하나를 위해 들어 갓지만 들어 갈수록 의문만 많아지고 명확한 진리라고 발히기가 어려운것이
과학의 현실이라 보는대 위의 글은 너무 과학을 맹신하는군 ...
세상모든것을 과학으로 설명할려다 오히려 의문만 드욱 많아지는것이 현과학의 현상태가 아닐까.
위의 글은 오만이요
그리고 자본주의의 부정 체제의 불만을 조롱조로 욕구불만으로 말하는것이 영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글입니다.
모든 사람의 역사 문화 욕구 희망 환경 행복등등이 그체제의 태두리 안에서 엉어리 지어 있는것인대 꼭찝어 욕구하나만을 찍어 올린저자
전 별로 좋케 보이질 안쿤요.
글쓴이가 의사같습니다.
인문학의 개념이 부족하고 걍 그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넘기시는것도 아량이 아니실지...^^
과학의 한계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인간의 욕망 탓으로 돌리는 해괴한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