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인터넷/게임 강석오, 고준혁]
인터넷; 12월 온라인 광고/커머스 지표 확인
▶️ 신한생각: 커머스 정상화, 결제 시장 경쟁 돌입
- 광고와 커머스 업황은 최악을 지나 정상화 되었지만 낮은 성장률 여전
- 플랫폼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오프라인 단말기 통한 결제 시장 진출
▶️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99.9”, 11월 동향지수 “99.5”
-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 99.9로 전월 99.5 대비 소폭 상승. 11월 동향지수는 99.5로 전월 100.6 대비 1.1p 하락
- 온라인채널 전망지수는 100.6으로 종합지수 대비 높아 11월 대비 12월 온라인 광고 시장은 소폭 개선 예상
- 지난해 12월 대비 전망지수는 99.9로 광고비 집행 감소 예상, 2024년 6월 이후 전년대비 전망치는 100을 하회 중
▶️ 10월 소매판매액 YoY +3.8%, 온라인 쇼핑 거래액 YoY +4.9%
- 10월 한국 전체 소매판매액 약 50.5조원, 온라인 쇼핑 거래액 약 22.7조원 기록
- E쿠폰 서비스(+22.5%)로 작년 7월 티메프 사태 이후 16개월만에 두 자릿수 성장
- 테슬라 신형 모델 등 국내외 신차 판매 호조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38.6%) 4개월째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 음식서비스(+13.6%)도 배달앱 경쟁, 공공 배달앱 쿠폰 사용 확대 영향으로 성장세
- 반면, 문화 및 레저서비스(-22.2%)는 추석맞이 개봉 영화들의 부진과 OTT 확대로 역성장 기록
▶️ 결론: 토스 vs 네이버, 오프라인 결제 경쟁 돌입
- 24년 기준 일평균 오프라인 결제액 1.8조원, 토스와 네이버가 오프라인 단말기 개발을 통해 해당 시장에 진출
- 토스플레이스는 올해 10월 20만곳의 가맹점, 최근 페이스페이를 도입해 편의성도 높임
- 11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커넥트는 예약/적립/리뷰 서비스가 연동되어 네이버 유저와의 관계 유지 가능
- 시장 성장률 둔화에 이어 온라인 종합 쇼핑몰과 결제 시장 경쟁자 수 증가로 점유율 및 밸류에이션 우려 지속 전망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4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