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日記
아침 뉴스를 들으면서 스님들과 아침공양을 하는데요, 확진자가 매우 많아 방역조치를 강화 한다고하며 백신 3차 접종의 효력이 좋으니 자꾸 맞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날짜를 찾아보니 지난 10월 14일에 2차 접종 했더라구요.
두달정도 되었으니 저는 한달 후에 맞으면 될 것 같습니다.
백신 패스가 곳곳에 적용되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분들은 정말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 중엔 자기 나름의 철학이 있습니다.
반정부 주의나 반 경제 주의자들은 권력가나 재력가가 시민들을 길들이기 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시면서 백신을 거부합니다.
철학보다는 무서워서 안맞는 사람도 많습니다. 백신부작용에 대해 너무 두려워 거부하는 것입니다. 1차 맞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아 2차를 거부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세 번째 부류는 건강상의 이유로 맞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을 위해서라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니 어떤분은 백신 맞는 것과 남을 위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야고 따지기도 하셨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맞을 수 없는 분은 제외하고 모든이들이 다 백신 접종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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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생 보살님께서 절에 오셨는데 요즘은 일을 안하고 있다고 하셔서 절에 매일 출근하듯이 다니라고 권했습니다.
쉬고 있거나 전업 주부라면 그냥 매일 절에 출근해서 기도와 봉사,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집에 있은들, 사람들과 어울려 다닌들,,, 영혼을 안정시키거나 자기 성장은 이뤄지지 안흡니다.
상처 받은 영혼, 지친 영혼을 치유하고 계발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