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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한승주 등 韓 7명, 이민배 결선 진출
중국은 17명도 결선행… 24강 결선토너먼트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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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신예를 가리는 이민배. 2차예선 결선에 한승주 이동훈 등 한국 7명이 올랐다. 2014 이민배 세계신예바둑최강전 2차예선 리그가 15~17일 중국 항저우 분원에서 열렸다. 리그 각조(1위~6조) 4위까지 받는 결선토너먼트 티켓은 24장. 한국이 7장을, 중국이 17장을 차지했다. 한승주, 이동훈, 변상일, 황재연, 신진서, 신민준, 백찬희까지 7명은 18일 결선에서 조별 4강전을 벌이게 되며 총 6명이 본선으로 향한다. 중국은 양카이원, 리웨이칭, 왕쩌진, 판윈뤄, 위즈잉, 리웨이칭, 리쉬안하오, 룽이, 수이샤오, 차오쯔젠, 당이페이, 한이저우, 구쯔하오, 자오스웨이, 옌자이밍, 황윈쑹, 추쥔보까지 17명이 본선을 노리게 됐다. 이동훈, 한승주 그리고 중국의 양카이원, 리웨이칭, 왕쩌진은 2차예선 리그에서 5전 전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일본 6명과 대만 2명, 그리고 아마추어 8명은 모두 탈락해 결선에 이르지 못했다. 이민배는 예선이 1•2차전으로 치러지는데 지난 5월 열린 1차전에서 한국은 결선에 3명이 진출했지만 한 명의 본선 진출자도 내지 못했고, 당시 중국은 6명(타오신란, 커제, 천하오, 양딩신, 샤천쿤, 퉁멍청)이 본선에 오르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본선은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열리며 1, 2차예선 통과자 12명과 중국 2명, 한국 1명, 일본 1명, 대만 1명, 유럽 1명, 미국 1명, 주최측 초청 1명 그리고 글로비스배 4강 등 24명이 토너먼트로 겨룬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30초 3회를 준다. 우승 상금은 40만 위안(약 7,000만원), 준우승은 12만 위안(약 2,100만원). 이민배엔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와 1997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아마추어만 출전한다. [사진ㅣ중국 시나바둑] 2차예선 한국 출전자 김명훈ㆍ황재연ㆍ김채영ㆍ오유진ㆍ박태희ㆍ최정ㆍ송상훈ㆍ최영찬ㆍ설현준ㆍ신진서ㆍ김진휘ㆍ한승주ㆍ변상일ㆍ이동훈ㆍ백찬희ㆍ이동휘ㆍ박대영ㆍ신민준ㆍ박하민(아마) 각 조 한국 기사들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1조: 황재연(4승1패), 김진휘(3승2패) 2조: 신민준(3승2패), 박하민(2승3패), 박대영(2승3패) 3조: 한승주(5승), 박태희(2승3패), 최정(3승2패) 4조: 백찬희(3승2패), 신진서(4승1패), 오유진(2승3패), 설현준(1승4패) 5조: 변상일(4승1패), 김명훈(3승2패), 이동휘(2승3패), 김채영(2승3패) 6조: 이동훈(5승), 송상훈(1승4패), 최영찬(2승3패) |
첫댓글 한국 사범님들! 선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