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연녹의 잎들이 푸르름이 더해가는 유월!
주간반 법우님들이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와 안성 칠장사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순례하는 동안 비는 내리지 않아 날씨도 행복한 순례길에 한몫 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행사로 5월 한 달을 쉬고
두 달 만에 다녀온 순례는 마음가득 행복을 담았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부처님 믿음을 의심하지 말고
스님을 의심하지 말고
불교를 의심하지 말고
흔들림 없는 바른 믿음으로 수행정진 하라는 말씀과
특히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는
와우정사 조실스님의 말씀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순례가 되도록 마음 써주신 이은혜 백팔팀장님과
각 차량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법우님들 고맙습니다.
부처님 가피 속에 나날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첫 번째 순례지 -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
48개의 연화산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한
열반종의 본산 와우정사는
1970년 실향민인 해월 삼장법사(속명 김해근)께서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입니다.
절 입구에 들어서자 큰 귀와 반쯤 감긴 두 눈,
높이가 8미터가 되는
온화한 미소의 황금빛 부처님의 얼굴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민족화합의 염원을 담고 있는 세계 불교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세계평화의 탑, 남북통일의 탑과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3천여점의 댜양한 불상들이 봉안되어 있어
동남아의 불교신자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법계월(66기)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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