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라서인지 손발이 제법 시린 아침입니다.
계절마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일상을 살아가는 무탈한 평안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지구의 별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기를 원할텐데
왜? 들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소중한 생명줄을 끊어버리고
불안과 공포로 삶을 삭막하게 하는지...
세계는 하나라는 지구촌 시대에
들려오는 소식들이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지구촌 사람들이
전쟁 없는 세상에서
잘났다고, 크다고 너무 갑질하지 말고
각자의 나라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8척, 근해안강망 11척
총 19척 어선이 4,390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물때가 좋을 때이지만
해상의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각 어선마다 위판량이 적은 편입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먹갈치, 선어낙지, 통치민어, 오도리(보리새우), 잡어, 선어참돔, 활전어입니다.
11월7일을 11월6일로 잘못 입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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