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성육신에 당황한 마귀 (요이1)

[곰팅이]

마귀가 처음 하와에게 접근해서

이런 말로 유혹했습니다.

"네가 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하여 죽게 된 인류를

끊임없이 손가락질 하며

180도로 태도가 바뀌어서

이렇게 정죄하고 있습니다.

"너같은 죄인이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고 생각했느냐?"

이토록 비열하게 사람들을 속이고

가장 비참한 인생을 살게 만든 마귀를

가장 당황스럽게 만든 것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이었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4)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하신 일은,

죄인된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율법을 초월하여 살 수 있고

하나님과 연합되어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나타내 보여주신 사건이었습니다.

마귀는 설마 거룩하신 하나님이

육체를 입으면서까지 이 땅에

내려오실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힘없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줄은

더더욱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심지어 부활, 승천하신 후

죄로 물든 사람들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토록 함께 내주하사 눌러 사실 줄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믿는 자와 한 몸이 되셔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게 하심으로...

결국 사탄마귀가 하와를 속일 때

미혹했던 바로 그 말...

즉, '네가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그 말을 보란듯이 이루신 것입니다.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요이1:7)

성도들이 예수님의 성육신의 진리를

제대로 믿고 살아간다는 것은

예수님과 똑같은 권세를 가진 존재들이

이 세상에 돌아다닌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당황한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지금까지 그토록 집요하게

성육신을 부인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담긴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삶 가운데 적용함으로

세상을 이긴 승리자로 살아가는 것은,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이 붙잡아야 할

너무도 소중한 진리임을 믿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우리와 똑같은 육체로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육체로 오셔서 살아가신 모든 순간들이 소망 그 자체입니다. 주님께서 피곤하셔서 주무셨던 순간들, 우리와 똑같이 밥을 잡수시던 순간들, 우리가 가진 감정을 동일하게 느끼시고 함께 웃고 우시며... 때로는 십자가 앞에 번민하고 괴로와하셨던 그 모든 순간들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고스란히 저를 감싸안아 일으켜 세워주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공감하시기 위해 성육신하셔서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성부하나님께서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주님의 사랑은 확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자예수님께서 우리의 더러운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신 죽어 주심으로 그 사랑은 두번 확증되었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부활,승천하사 성령으로 내주하 완전히 도장을 찍어주심으로 그 사랑은 세번 확증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세번씩이나 확증하여 도장을 찍으신 사랑... 저는 이 완전한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살아역사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는 삶입니다. 오늘도 이 완전한 사랑을 붙잡고 '세상을 이긴 승리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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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아멘

[조그만 씨앗]

쉐어링 감사합니다~

[감사가득]

이땅에 오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위해 죽으시려고 인간이 몸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감사가득]

[밍밍]

이땅에 오신 주님을 찬앙합니다!!

[축복의통로~]

아멘ㅜ

[사랑가득]

아멘

[사랑가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