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FOMC 회동은 다시 금리 동결로 미 GDP와 고용통계 주시 / 7/27(일) / Bloomberg
(블룸버그)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가 7월 29, 30일에 정례회동을 개최한다. 정치적 압력이 커지고 통상정책이 변화하면서 경제 동향도 복잡해지고 있어 어려운 판단이 필요하다.
FOMC 회의와 더불어 미국 국내총생산(GDP)과 고용통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중시하는 물가지표 같은 주요 경제지표가 같은 주에 공표된다. FOMC 회의에서는 이번에도 정책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4~6월(2분기) 경제활동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된 원인은 무역 적자의 대폭 축소다. 한편, 7월의 고용의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 또,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에서는 6월에 약간의 가속이 전망되고 있다.
4~6월의 GDP 속보치는 연율로 2.4%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1~3월의 0.5%감소로부터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계소비와 설비투자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의하면, 개인 소비의 예상 중앙치는 1.5%증가에 그칠 전망. 주택시장 침체도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일 발표되는 7월 고용통계에서는 기업들이 채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의 고용증가에 힘입은 6월의 증가로부터 일전, 성장이 둔화해, 실업률도 4.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의 성장은 10만명 정도에 머물러, 과거 8개월에 가장 낮은 성장이 될 전망. 올해 상반기 고용증가 속도는 2024년 평균을 밑돌고 있고 고용 저변도 좁아지고 있다. 6월의 구인 건수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미 금융당국자는 노동시장의 취약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미 2명이 금리인하 검토를 언급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 등에게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차입비용 인하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월 의장을 포함한 미 금융당국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재가속시킬 위험을 고려해 신중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미국이 많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은 비교적 온화에 머무르고 있다.
6월의 개인 소득·지출 통계에서는, FRB가 중시하는 코어 개인 소비 지출(PCE) 가격 지수가 전월비로 약간 가속했다고 전망되고 있어 관세의 영향이 소비자에게 서서히 파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일본 캐나다 브라질의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남아공 칠레 가나 파키스탄 콜롬비아에서는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새로운 경제 전망과 각국·지역의 구매 담당자 지수(PMI), 유럽의 GDP와 인플레이션 지표도 주목된다.
原題:Pressure Mounts on Powell in Tee-Up to GDP, Jobs Data: Eco Week(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