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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완나품 공항, ”마스크 반출 30장까지“는 오보 발신이라며 사과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 페이스북에 “해외로 떠날 경우 1회에 가지고 갈 수 있는 마스크는 30장까지,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의사 진단서가 있을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마스크는 50장까지(กรณีนำติดตัวไปใช้นอก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ไม่เกิน 30 ชิ้นต่อครั้ง หรือในกรณีมีใบรับรองแพทย์แสดงเหตุผลความจำเป็น ให้นำติดตัวได้ไม่เกิน 50)”라는 정보가 오보였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태국공항공사(AOT)는 마스크에 대한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발표가 실수였다는 것을 인정하고, 태국은 마스크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그러한 제한을 실시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이러한 오보는 이전 마스크 부족 대책으로 2020년 3월에 발행된 규제에 때문이었으나 이 규칙은 2020년 6월 30일 만료되었다.
택시에 승차 외국인 남성, 운전자가 잠깐 실례하는 중에 현금을 훔쳐
남부 푸켓에서 1월 30일 택시 운전사 남성이 배뇨를 하는 동안 차 안에 있던 손님 외국인 남성이 현금 3600바트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초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었지만, 차내에 설치되어 있던 카메라에 영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범행을 인정하고 3600바트를 운전자에게 돌려주고, 400바트를 벌금으로 지불했다.
택시 운전사는 사건 당일 스마트폰 택시 앱을 통해 외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푸켓 남부 라와이에서 태우고 150바트를 받고 같은 라와이 지역에 있는 콘도미니엄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외국인 남성 1명은 거기에서 내리지 않고 200바트로 다른 콘도미니엄까지 이동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목적 콘도에 가는 도중 택시 운전사는 조용한 장소에서 정차하고, 밖으로 나와 배뇨를 했다. 그 후 외국인 남성이 원하는 목적지에 내려주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택시 운전사는 차내에서 현금 3600바트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고, 차내에 설치되어 있던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영상에는 운전사가 배뇨를 위해 운전석을 떠난 사이에 외국인 남성이 현금을 훔쳐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택시 운전사는 그 영상을 경찰에 제공하고 신고했다. 체포된 외국인 남성은 당초 범행을 부정했지만 영상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범행을 인정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490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21명으로 감소
2월 5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490명으로 전날의 9,901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1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47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8,46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0,273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재태 호주 대사관 여성 욕실에 몰카, 전 직원 태국인 남성을 체포
호주 공영 방송 ABC 뉴스 등에 따르면, 방콕 소재 주태 호주 대사관(Australian Embassy Thailand) 여성용 샤워실과 화장실에 몰카가 발견되었다. 용의자로 태국인 남상이 이미 체포되었지만, 체포 다음날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인) 방콕 주재 호주 대사관 전직 직원은 30세 기혼 남성으로 호주와 태국 이중국적 소지자이며, 대사관에서 IT 시스템 관리자로 일했다(อดีตเจ้าหน้าที่รายนี้ เป็นชายอายุ 30 ปี แต่งงานแล้ว ถือ 2 สัญชาติ คือ สัญชาติออสเตรเลียและสัญชาติไทย ได้เข้าทำงานในตำแหน่งผู้จัดการระบบไอที ที่สถานเอกอัครราชทูตออสเตรเลียประจำประเทศไทยในกรุงเทพฯ)”고 한다.
보안이 철저한 대사관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대사관 직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 여성 직원들은 불안감과 심각한 위협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격하게 보안 관리를 원한다고 한다.
경찰은 용의자를 성범죄(ความผิดทางเพศ)와 풍속을 헤친(การก่อกวนในที่สาธารณะ) 2가지 중죄로 기소했으며, 이 범죄는 최대 징역 10년 또는 벌금 20,000바트의 형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몇일 전에는 태국 해군 병원 여성용 화장실에서 2015년부터 설치되어 있단 몰카가 발견되어 이 병원에 근무하는 54세 소령이 체포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세계 도핑 방지기구, 태국에 대회 개최 금지 처분 해제
세계 도핑 방지기구(WADA)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역·대륙·세계 선수권 개최 금지 등 처분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WADA는 2022년 2월 2일자 서신에서 “2021년 10월 7일 WADA 이사회에서 태국 도핑 관리국(Doping Control Agency of Thailand, DCAT)이 WADA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발표에 따라 DCAT가 도핑 방지 시스템이 WADA 2021을 준수할 수 있도록 완전한 조치를 취했다(ตามที่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บริหารของ WADA ได้ประกาศเมื่อวันที่ 7 ตุลาคม 2564 ว่า Doping Control Agency of Thailand (DCAT) ไม่ปฏิบัติตาม WADA Code นั้น บัดนี้ DCAT ได้ดำเนินการครบถ้วนในการปฏิบัติ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แล้ว กล่าวคือ ได้ทำให้ระบบการต่อต้านสารต้องห้ามมีความสอดคล้องกับ WADA 2021 แล้ว)”고 밝혔다.
이번 처분으로 태국 선수들은 평소와 같이 태국 국기를 들고 경기를 벌일 수 있게 되었으며,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31회 SEA 게임에서 태국 국기를 들고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폭탄 처리 중에 폭발로 두 다리를 잃어
2월 3일 오후 6시경 최남부 쏭크라도 짜나군 태국 국철(SRT) 선로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근처 마을에 사는 태국인 남성(44)가 오른발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
또한 이튿날 아침에는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또 다른 폭탄이 폭발하여 처리 작업을 담당하고 있던 폭탄 처리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한 명은 양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폭발이 있었던 곳은 태국 치안 당국이 3일 이른 아침에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 테러 용의자 남성 3명을 사살한 모스크로부터 몇 킬로 떨어진 지점이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야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중국제 철도 차량 20량 태국 도착
태국 국철(SRT)이 중국의 철도 차량 메이커 세계 최대 기업 중국 중차(CRRC Corporation)로부터 구입한 전기식 디젤 기관차 20량이 태국에 도착해, 2월 4일 동부 촌부리 SRT 씨라차역에서 인도식전이 거행되었다.
SRT는 2020년 전기식 디젤기관차 50량 구매 계약을 중국 중차와 맺었으며, 구입액은 65.3억 바트이다. 남은 30량은 2023년 2월까지 납차될 예정이다.
SRT가 사용하고 있는 기관차는 차령이 40년을 넘는 것이 많아 고장이 자주 발생하거나 운행 속도의 지연 등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순차적으로 새로운 차량으로 전환하여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푸켓 호텔에서 인도인 남성이 총아 맞아 사망, 범죄 조직 얽힌 범행 의심
2월 4일 밤 태국 남부 푸켓 도내 호텔 '비치프런트 푸켓(Beachfront Phuket)' 부지 내에 있는 분양 빌라에서 이곳에 살고 있는 남성(32)이 2명의 총격범이 발사한 총탄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후 10시경 소유한 빌라에 승용차로 귀가했을 때 잠복 중이던 남성 2명이 근거리에서 남성이 쓰러질 때까지 권총 수십 발을 발사했다.
사망한 남성은 캐나다 여권을 소지한 Mandeep Singh(31) 씨로 인도에서 태어나 7세에 캐나다로 이주했지만, 여러 불법 행위에 의해 2016년 캐나다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2018년에는, 케타민 제조 공장을 운영하다 인도에서 체포되었으며, 그 후는 중동이나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가 올해 1월 27일부터 푸켓에 체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Mandeep Singh’와 ‘Amarjit Singh Sindhu’라는 두 개의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 행적으로 보아 국제적인 범죄 조직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해외에서 불법적인 일에 대한 갈등으로 이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더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879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20명으로 감소
2월 6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879명으로 전날의 10,49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1명으로 전날의 2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28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1,03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0,273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태국 보건부 고관, “코로나는 올해 중반에 상황이 개선될 것이다”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올해 중반에는 코로나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감염 상황이 안정적이고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지 않으면 올해는 이 질병이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เคร่งครัดหาก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ติดเชื้อคงที่ ไม่มีสายพันธุ์ใหม่เข้ามา ก็เชื่อว่าในปีนี้มีโอกาส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 “변종이 나타나지 않으면 코로나 상황이 올해 중반에 개선될 것으로 에상된다(่วนโควิดสถานการณ์ติดเชื้อกลางปี หากไม่มีการกลายพันธุ์เชื่อว่าน่าจะดีขึ้น)”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력이 강한 새로운 변이주가 출현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감염증의 감염 증감 패턴에 근거해,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6월에 약 4000명, 7월에 약 1000명, 8월에 약 2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울러 오팟 국장은 2022년 중반에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뎅기열과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뎅기열은 격년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이고, 코로나는 상황이 좋아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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