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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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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준회원게시판 부모님이 취미생활로 농사지으신데 자식입장에서는 스트레스받네요
아침의산책 추천 0 조회 205 23.08.07 10: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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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7 10:38

    첫댓글 신경쓰이더라도 받아들이세요.

    부모님 마음 자식마음 다 다릅니다.

    님이 수십,수백억 돈 많이 벌어다 줘도 부모님은 그리 살아오셨으니, 그리 하실겁니다.
    최대한 곁에서 지켜보는 수밖에요.

    자식 입장에선 부모님이 그리 일하시면 큰일 날거 같고, 가만히 계시면 좋겠으나, 오히려 가만히 계시면 더 병나십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말리지 못한걸 후회하기 보다, 말리느라 다툰게 더 후회될겁니다.

    아이들이 우리(나라, 사회)의 미래라고 합니다만,
    어르신들은,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 모습일 겁니다.

  • 23.08.07 10:41

    그게 아버지 입장에서는 취미생활이자 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제 친구들 부모님들도 은퇴후 밭을 구매하시거나 물려 밭은 땅에 농작물 심으시는데 이거라도 해야 덜 심심해요.나이가 들면 들스록 친구도 하나둘 죽고 만남도 적어지는데 농사일로 시간떼우고 스트레스 푸시는거죠.

  • 23.08.07 12:34

    효자이시네요 ㅎㅎㅎ 아버지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 23.08.07 13:04

    나이든
    노인은 놀면 금방 죽습니다.
    정말이에요. 뭐든 밭일이라도 하건 길거리 청소라고 하건 뭐라도 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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