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고 있는 혀 꼬부라지는 말글은 100% 영어가 아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고 있는 꼬부랑 말글들을 우리는 영어(영국 글자말)로 잘못 생각(*착각)하고 쓰거나 그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잘못 판단(*오판)하는 것이다. 예컨대, 녹색, 잔디 ,초원을 뜻하는 그린green은 순수 영국말이고, 기체, 천연가스를 뜻하는 가스gas는 이산화탄소를 발견한 네덜란드 의사 '헬몬트Jan von Helmont'가 그리스 말 'chaos'에서 실마리(*힌트)를 얻어 따온 것으로 독일 말로는 Gas이고, 마을, 촌락, 분양 살림집 따위(*등)를 뜻하는 빌리지village는 순수 프랑스 말이고,
'다시 한 번 더를' 뜻하는 앙코르encore는 라틴어에서 온 프랑스 말이며, 소, 돼지, 닭, 따위를 통째로 굽는다는 뜻인 바비큐barbecue는 아이티 말bardokr과 에스파냐 말barbacoa에서 온 미국말이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기원 앞 429?~347년)이 철학을 가르치던 학원 이름 아카데미아Acadmeia에서 유래하여 학술원, 학사원, 대학 연구소 따위(*등) 뜻으로 쓰이고 있는 '아카데미'는 본디 그리스 말인데,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academie'로 쓰고, 포르투칼은 'academia'로 쓰며, 영국은academy로 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이러한 말들을 싸잡아 영어(영국 말)라고 잘못 생각 하는 이들이 흔하게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말본 가.나.다는 제대로 모르면서 좀 더 배웠다고 거들먹거리는 이른바, 먹물(?)층으로 올라갈 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먹물들이여! 제발 말을 함부로 하지마라!" 2011년 5월 22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황령산 기슭 살고 있는 집(*우거)에서 바른 말글살이 겨레모임 공동대표 -독섬(島)사랑 배한조-삼가 씀
☆덧붙이는 글(*추신)☆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라도 되도록(*가급적)우리말을 쓰면서 말을 말본에 맞게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글 가운데(*중)나오는 (*)안에 표시된 낱말(*단어)은 잘못 쓰고 있는 말이며, 앞에 순화말로 고쳐 썼음을 뜻합니다. |
출처: bh5505 원문보기 글쓴이: 독도사랑
첫댓글 우리 말글은 좀 더 배운 사람들 이른바, 먹물(?)들이 다 망가뜨립니다.
독도사랑님하셔요 반갑습니다
박사모 려보자구요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오늘도 댓글로 열심히
이나라가 방향을 잃고 있읍니다.
바른길이 무엇인지
대우 해야할 예의도 모르는 지도자 화가 치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