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
여수 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님 금요일 제직세미나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 굳게 서십시오.>(빌립보서 4:1)
<그들은 계속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며 성찬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적으로 힘썼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기적이 많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 쓰고 재산과 물건을 팔아 각자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그들은 한마음으로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성찬을 나누고 기쁨과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식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주님께서도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많아지게 하셨다.>(사도행전 2:42〜47)
대학생 축구 선수를 포함하여 45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을 넘던 중 산맥에 부딪쳐 비행기가 추락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인육을 먹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16명이었습니다.
그중 한 청년이 생존하기 위하여 사람의 인육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살과 피를 흘려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생존이라는 영화로 상영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아유 크리스천? 그리스도인입니까?
본 크리스천? 거듭된 그리스도인입니까?
우리 아버지가 대학교 총장인데 그것이 거듭난 그리스도인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는 일대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면 아름다운 공동체의 일원으로 공동체가 발전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건강한 교회이며 예수님이 살아서 역사하는 교회이며 우리는 그 지체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1,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기적이 많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43절)
워싱턴 주립대 교수 스타크는 기독교의 기원과 발생이라는 책에서 무명의 제자들이 2세기 정도가 지나자 로마는 313년에 기독교가 공되었고 그리스도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세계관이 탁월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에는 제우스신들과 각종 신들을 믿었습니다.
기독교는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저는 목회 위기 때마다 현장에서 목자를 붙여주셨으며 놀라운 능력을 주셨습니다.
어려울 때 마지막 담임 목사님한테 기도를 부탁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여주셨습니다.
우리교회는 새벽 3시 30분에 어르신들이 새벽기도회에 옵니다.
70대 중반 권사님이 처량하게 보여서 손을 안고 기도를 하였더니 완전히 나았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던 분이었는데 도망을 쳐서 교회에 나왔던 분이었습니다.
기도를 하였더니 머리가 아픈 것이 나았고 다시 병원에 가서 촬영해보니 깨끗하게 나았다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 쓰고 재산과 물건을 팔아 각자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944〜45)
또한 탁월한 것이 기독교 인간관입니다.
당나귀는 말을 못하는 짐승이고 노예는 말을 하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소중한 존재이며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따지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진가가 두 번 AD 165년과 250년에 발생한 흑사병에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 중 1/3이 죽었으며 죽으면 거리에 내다 버렸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환자들을 교회로 끌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극진히 섬겨주었으며 환자 중 1/3이 살아났습니다.
제가 소록도 중앙교회에 초청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많은 교인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함경북도에서 제주도까지에서 온 문둥병환자들이었으며 나중에 알고 보니 눈이 없고 문드러져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초기 교회에는 서민들이 많이 왔습니다.
교회만 가면 서민취급을 하지 않고 형제자매로 취급을 하여주었습니다.
로마는 열린 사회였습니다.
노예들도 전쟁에서 공을 세우면 로마 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순결을 지켰으므로 귀족들도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인근에 은파교회가 3년 된 교회가 부흥을 하였습니다.
내가 그 목사님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거기서 동기를 받아 넓은 예배당을 지으려고 하는데 청군백군이 거기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무장로들을 지리산에 불러놓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새 역사 창조를 위한 것이니 장로님들이 나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하였습니다.
기회도 좋았는데 여수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제가 노원구에서 개척을 하여 10년 동안 목회를 한 경험도 있어서 잘 인도를 하였습니다.
웅천에 신도시가 생겼고 평당 550만원이며 60억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3,500평을 지으려고 하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7,000평을 지었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이 다음 번 시장선거에서 떨어져서 개벌을 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당선된 사람이 순복음 교회집사님이었습니다.
상업부지에 교회를 짓는 것은 특혜를 준다고 하여서 건축허가가 안 나왔습니다.
그러자 반대파위주로 비대위가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로목사님도 그쪽 편에 서서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사람이 사람들이 반대를 한다고 못하면 되냐고 하였습니다.
교회를 지켜야지 그러면 관뚜껑 덮어놓고 나가랍니다.
저의 아내는 의상을 공부 하였는데 나중에 이 사람들이 멋만 내고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함부로 쓴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목사가 마음대로 쓴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6개월 뒤에는 내가 돈을 먹어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철야기도회 때 성령님께서 차근차근히 떠오르게 하여 주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필요한 교회에 지원을 하였지만 계좌로 송금을 한 내용이 있고 제가 설교해서 받은 돈 1,200만원을 헌금한 사실도 드러나서 그 일은 잘 해결되었습니다.
해결책은 반대파 250명을 제명하였지만 그 사람들이 나갈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10억 원 8천만 원을 주고 내 보냈습니다.
700명이 교회를 나가자 더욱더 전도를 하여 3년 동안 2,500명을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500명이 교회에 정착을 하였습니다.
3. 기쁨과 면류관이 되시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 굳게 서십시오.>(빌립보서 4;1)
필라델피아는 한 부모 아래서 한 형제자매로 기업을 나누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관계는 사랑하고 사모하는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기쁨이 되며 영광이 되는 관계입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의 고목사님도 젊은 이들을 위한 학교사역과 북한을 돕기 위한 훌륭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성도들은 목회자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사람이 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목사들을 위해 비난도 하고 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기쁨이요 영광인 성도들이 되십시오.
바울은 차디찬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게 큰 기쁨과 영광을 가져다주는 그런 복음의 전진교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일을 통하여 성도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암수술을 하는 성도들은 찾아가서 기도를 해 줍니다.
나중에 우리 집 모든 이들이 교인들 앞에서 고맙다고 절을 하고 싶습니다.
면류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을 위한 왕관이고 승리를 위한 월계관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 교회 장로님, 집사님 덕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늘 나라갈 때까지 서로에게 면류관이 되는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갑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