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이후 장갑차운전병은 미군의 법정에서 무죄평결을 받았고, 이후 전국민적인 분노가 폭발 전국적인 '촛불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한미간의 근본적인 문제인 한미행정협정(SOFA, 소파)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고, 미군범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한 프리랜서 비디오저널리스트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2년 전 압사당한 '미선이 효순이' 2주기를 맞아 '미선 효순, 짓밟힌 꿈'이라는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갖는다.
"미군범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문제"
▲ 두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2년여 동안의 국민적 저항운동 등을 담아낸 최성욱씨(외쪽)와 상영회 포스터. | |
ⓒ2004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
작품을 만든 최성욱(29)씨는 "지난 1주기 때는 광주지역에서 두 소녀를 추모하고 불평등한 소파 개정을 요구하는 행사가 개최됐지만 올해 2주기에는 광주에서 특별한 추모행사가 없어서 상영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씨는 "두 소녀의 죽음 이후 우리 사회는 다시 한번 미군 범죄와 불평등한 소파 개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촛불시위라는 초유의 범국민적 투쟁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달라질 것이 별로 없어보여 안타깝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촛불시위가 한미관계를 악화시켜 결국 친북시위가 될 수 있다는 식의 언론보도와 언론의 기회주의적 취재 속성도 문제"라며 "불평등한 소파(SOFA)가 최소한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씨는 지난 2002년 12월 미군장갑차사건 여중생범대위 방미투쟁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다큐멘터리 상영을 전후해서는 미선, 효순이 추모비 앞에서 음독자살을 기도한 사진작가 이용남씨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도 열린다.
한편 두 여중생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추모행사를 비롯 이라크파병 반대를 요구할 예정이다.
전교조의 탄생
87년 6월 민주화운동과 7월부터 진행된 노동자 대투쟁을 계기로 불붙기 시작한 사학민주화, 교육민주화 투쟁을 바탕으로 교사 조직은 전국적인 틀을 모색하게 된다.
7월 27일 광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교사대표들이 '민주교육추진 전국 교사 협의회' 건설을 결의했으며, 8월 13일 서울에서 6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교협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4차례의 회의 끝에 9월 27일 경찰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서울 한신대학교에서는 700여명의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전교협이 창립식을 갖는다. 훗날 전교조의 강령으로 발전된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으로 대별되는 참교육의 이념적 기반과 구호가 이때 만들어 지기도 했다.
지방에서 2월 10일 광주교협의 노조건설추진위를 필두로 서울, 경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전국에서 노조 건설특위가 구성되었고, 이러한 지역의 활동에 힘을 받아 4월 8일 제 9차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직형태를 전국 단일조직으로 하고, 발기인대회는 5월 14일 개최, 결성대회는 5월 28일로 한다는 일정에 합의를 보게된다.
5월 14일 교원노조 건설을 위한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발기인 대회 및 준비위원회 결성대회가 문교부, 시/도교위의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징계위협과 교장/교감, 장학사를 동원한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전국 10개 지역에서 발기인 1만 8000명 중 1만 5000명이 참가 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준비위원장으로 윤영규(광주 전남체고), 부위원장에 이부영(서울 송곡여고), 사무처장에 이수호(서울 신일고)교사가 각각 선임된다.
표명렬 "가장 부끄러운 군인은 박정희"
기자회견중인 광주민주화운동 5월어머니회 안성례회장
첫댓글 지난번에 말씀 드렸듯이 이런 글들은 진실과 화합을 추구하는 전사모가 마치 특정지역 무조건 매도하는 이기 집단으로 비춰져서 전사모 발전에 도움이 안됩니다. 또한 특정지역 사람들 자극하여 공.사 분별 못하고 쇠돌이님이 비판하는 똘똘 뭉치는 것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그것은 좌익들이 바라는 선동전술 입니다. 진정으로 전사모를 위하고 전사모가 좌익들의 선동처럼 쓰레기로 취급받지 않기를 바라신다면 자제해 주십시요. 정중히 삭제요청 합니다.
지금 전라도 것들이 하는 짓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그들은 뭉치고 떼로 움직이니까 일해공원와서 도 자신만만 한것입니다. 전라도 것들은 일해공원와서 거짓을 진실이라고 알리는데 우리는 전라도에 가서 그들처럼 진실을 알리지 않으니.... 답답할 수 밖에.... 100명이 있을때 똘똘 뭉친 20명은 흩어진 80명을 지배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진실이 바로 알려지면 쇠돌이님 말대로 광주에 가서 5.18 사진전을 열어도 되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전라도 라는 특정지역 사람들만의 문제 입니까? 5.18 을 이용하여 과거 군출신 정권인 전두환 대통령을 매도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으로 만들어 주고 처벌하는 도구로 이용한 김영삼 정권의 원인 제공이 가장 크고 이것을 계기로 특정지역 사람들의 피해의식을 자극해 똘똘 뭉치는 결과를 만들고 지역민심 이용하여 정권 잡으려던 5.18 광주사태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인 김대중이 민주화 영웅이 되어 대통령 되어 보상하고 후임 정권이 영화 만들어 부추기고 이것을 용공좌익 세력이 이용하니 문제죠. 진실이 밝혀지면 바뀝니다.
정권이 바뀌고 진실이 바로 알려지면 광주에 가서 518사진전을 열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바로 알리고 정권을 바꾸기 위해서 광주에 가서 518사진전을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누가 518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습니까? 바로 전라도 사람들입니다. 그렇담 그들 한복판에 들어가서 그들을 상대로 진실을 알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518을 폭동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이 밉다고 아무 것도 모르고 세뇌 당한 북한 주민들을 미워하면 안되듯이 5.18을 이용하여 지역갈등.분열 부추기는 좌익세력은 미워하되 진실을 모르고 그들에게 세뇌 당한 특정지역 사람들을 무조건 매도한다면 공.사구별 못하는 양아치 소인배와 같은 것입니다. 전사모를 진정으로 위하신다면 삭제하세요.
매도가 아니라 진실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 한복판에서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매도당할 짓을 하면 매도 당해야죠?
님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데 김대중이 전라도사람들을 만든게 아니라 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을 만든 것입니다.
지금 전사모는 민주화 정권들의 왜곡과 매도로 진실을 알지 못하는 지역을 초월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들로 취급받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면 지금 좌파정권에서 쇠돌이님이 혼자라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나 광주시내 한복판 가서 전라도 폭도들이라고 써붙이고 광주사태 사진전 열으세요. 그리고 그 사진전을 하며 전라도 일대를 다 돌아다니며 님의 뜻을 펼치세요. 그러면 쇠돌이님 진심을 믿어 드리죠.
당신 같은 사람이 회원이니 전사모가 욕을 얻어 먹는 것입니다. 전사모가 무슨 팬클럽입니까? 그리고 오히려 회원한테 진실을 알리고 싶으면 너혼자 그곳에 가서 해봐라.... 이게 회원이 할 소리입니까? 위에 써있는 daum jun 이라는 사람의 글을 보십시오. 진실이 알려지면 진실을 알리잡니다. 웃기지도 않습니다.
노무현을 주둥이라고 욕할 필요 없습니다. 각하 존경한다고 주둥이로만 외치고 전라도 사람들처럼 뭉치지도 못하고 정작 그들앞에서 목소리도 못내는 사람들만큼 주둥이겠습니까?
저도 진실을 알리는데 있어서 daum jun 같은 전라도 눈치나 보는 전사모 겁쟁이들과 함께 가자고 하고 싶지도 않고 절대 함께 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쇠돌이 당신은 내가 쭉 지켜봤는데 전두환 대통령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추구하는 지역감정을 전사모에 심어놓아 전사모를 매도하는 사람들과 좌익들 말대로 정신병자 취급받게 하는 전사모에 있어서는 안될 암적 존재야. 정권이 바뀌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에 힘이 실어져야 전사모의 정당한 노력도 인정받는데 쇠돌이 당신의 의도는 전사모가 지금 좌파정권에서 광주사태 사진전 열어 진실을 잘 모르고 민주화 운동으로 알고 있는 전라도 광주 사람들에게 돌팔매질 당하라는 뜻이잔아. 그러면 당신이 전라도 광주가서 하던가. 왜 내가 틀린말 했나. 인생 똑바로 살아라. 당신이 하는짓 보면 양아치 소인배로 밖에 안보여.
daum jun 님은 진실을 알리고 각하의 명예 회복을 위하는것은 좋은데 그들한복판에서 하면 돌팔매 당하는게 두려운가요?
전라도 광주 못갈것도 없지요.... 당신처럼 후방에 앉아서 미주왈 고주왈 하는 사람만 할까요....
그러면 쇠돌이님 당신 혼자라도 전라도 가서 뜻을 펼치라구요. 전사모를 모두 정신병자 취급받게 하지 말고
전사모가 광주 한복판 가서 광주사태의 진실을 알리면 사람들한테 정신병자 취급당하는 거군요. 그리고 님은 그것이 두려운 것이고.... 알겠습니다. 저의 생각이 전사모 여러분들을 정신병자 취급당하게 하는 생각이라면 제 자신이 직접 광주 한복판에서 518의 진실을 알리고 각하의 명예회복을 하다 그들로 부터 정신병자 취급당하고 돌팔매 맞겠습니다. 제가 감히 고상한 daum jun 같은 분이 있는 전사모에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daum jun 님은 제가 전사모 신분으로 그런행동을 하면 굉장히 수치스러워 할 것이므로 누가 되지 않도록 전사모도 탈퇴하고 개인신분으로 할 것입니다.
예.님이 전라도 광주 한복판 가서 전라도 폭도들 이라고 써붙이고 광주사태 사진전 열어 돌팔매를 맞으면서 까지 5.18 진실을 알리려는 노력을 뉴스에서 보기를 기대하죠. 열심히 하세요. 단 전사모는 욕 먹이지 마시고.
쇠돌이님은 지금 좌파 정권에서 혼자서라도 돌팔매를 맞더라도 전라도 한복판에서 5.18 광주사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하셨고 전사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전사모도 탈퇴하고 개인 신분으로 하신다고 하셨으니 하신 말에 책임을 지시는 쇠돌이님의 모습을 기대해 보죠. 행동을 주장하며 말에 책임도 못진다면 그것은 완전 양아치 소인배와 다름 없으니까요. 믿어 보겠습니다.
전 당신과 같은 주둥이가 아니니까요. 전두환 대통령이 욕먹는 것보다 전두환 대통령을 욕하는 전라도사람들이 욕먹으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ㅋㅋ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람들은 왜놈들 욕하면서 보따리 싼 사람들이 아니라 직접 그들과 맛써 싸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신과 같은 주둥이만 있고 행동은 없는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라도 이곳을 탈퇴합니다. 지금 당장.....
화합과 진실을 추구하며 올바른 정의를 실현하는 전사모 카페에서 당신은 좌익들이 추구하는 지역감정 일으키고 서로 분열하고 불신하는 것을 조장하여 전사모가 정의롭고 올바르신 분들이 주축이 된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정권들의 매도와 좌익들의 흑색선전으로 누구보다 정의로운 전사모가 세간에 지역 이기주의가 낳은 정신병자들 모임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데 쇠돌이 당신은 그들의 오해를 풀기는 커녕 불을 지피듯이 무조건적으로 특정지역 매도하는 글을 올리고 당신의 행동을 공인화 했으니 당신이 말뿐인 거짓인지 직접싸워 피투성이가 되어도 당신의 뜻을 펼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쇠돌이님 daum jun님 두분 지금 무얼하자는 겁니까 .지금우리 카페에 스파이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나요 . 두분이 이렇게 싸운는걸보고 뭐라고 하겠어요 ..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이상의 논쟁을 게속하시면 두분다 엄한 벌칙이 따를겁니다 .명심하세요
전사모에 스파이가 많고 그들은 우리 전사모를 매도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기에 진화 차원에서 한 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전사모에는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수많은 탄압과 매도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알려고 가입한 뜻있는 호남 회원님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이 상처받고 탈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도와 왜곡의 역사로 한분은 살인마.독재자.파렴치범으로 매도되고 한분은 과거의 좌익 행적을 숨기고 IMF극복.노벨평화상.민주화 기여한 것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얼마든지 자기지역 대통령 존경하면 그만이지만 지역을 넘어 전두환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하는 분들은 근본이 바른 분들 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임.
제생각에는 지금 벌어지는 현실 상황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꿰뚫어 보고 계신분이 쇠돌이 님이라고 보는 데요!!! 다만 너무 직설적이라 호남 민심을 자극할까 염려스러운 점도 없진 않습니다. 서로 다투지 마시고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대화해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쇠돌이님이 만약 호남분이 었어도 지금과 같이 비판할 수 있을까요? 호남분 이면서 자기 반성을 하고 자기지역 단점을 드러내어 고치려 했다면 괜찮습니다.문제는 자신이 태어나고 사는 지역의 단점은 드러내지 않고 타지역을 신랄히 비판하기 때문에 지역 감정이 생기는 것입니다.저는 지역감정은 정치인들이 만들었다고 보는 사람 입니다.그것은 같은 지역이라도 정권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있을때와 없을때는 확실히 차이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낡은 사고방식 정치인들은 지역감정을 이용해서라도 표를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또한 그것을 이용하고 선동하기 때문에 분열되는 것이구요. 여기에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한 거죠.
전라도민들은 그걸 이용하면서, 타지역에는 지역감정 조장하니 이러면서 물타기를 하죠!! 지역감정이라 전라도 98% 몰표가 있고 김대중 아들이 국회의원 되는걸 봤으면서 아무생각 없나보죠!! 지역감정 지역 이기주의는 자기출신들만 챙기는 전라도때문이죠!! 전라도 아주 지겹습니다!! 군대나 공무원 사회에서도 근무평정 전라도라면 그냥 쭉 최고점수죠! 다른이유 없죠 ,,전라도라는 이유하나! ,전라도에게 하나라도 지켜낼려고 반사적 지역주의가 생기는겁니다!! 빨갱이 세이들 자주 하는말! 요즘도 빨갱이 빨갱이 그러나.....전라도 사람들 자주 하는말 지역주의 지역 감정 유발하지 말라고,,,,하늘 보고 침을 뱉으시요!
님이 말하는 지역감정의 근원이 그 지역 대표하는 정치인들 입니다. 5.16군사혁명 이후 박정희 후보와 윤보선 후보의 대선에서 다른 지역에선 모두 박정희 후보가 밀렸으나 경상도와 전라도가 박정희 후보에게 몰표를 주어 당선시켰고 전두환 대통령 집권초기에도 전라도에서 민정당 득표가 많았으나 김대중의 등장이후 지역감정이 생기고 그의 친북사상으로 그를 지지하는 전라도 사람들이 차별받게 된거죠. 그러므로 전라도 사람들은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치고 김대중은 자신을 군출신 정권에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로 인식시켜 그 피해의식 이용해서 선거때마다 호남 맹주로 절대적 지지 받은거죠. 진실을 바로 보는 전사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