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최종예선을 통과해야겠지만
지금 현재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 중 몇명도 콜업이 가능하다고 본다면,
현재의 상승세라면 황희찬이 콜업 대상 1순위가 될 것 같습니다.
황희찬은 손흥민, 석현준 선수와도 다른 면이 수비수 한 두명을 개인기와 신체 능력으로 재끼고 엔드라인까지 도착하여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들어오는게 주특기라는 점인데요.
한국인에게서 수아레즈의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면..리베리, 로벤, 아자르, 스털링 같은 확실한 드리블러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현재 대표팀에서 유사한 선수라면 황의조 선수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접는거나 플레이 하는 모습이..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민첩하고, 1 on 1 상황에서 강점과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슈팅력과 킥은 황의조 선수가 더 좋다고 보지만요.
(공교롭게 둘다 황씨네요)
암튼 이렇게 재능있는 선수들이 2016년 초에 많이 보이고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옆나라에선 공격수 없다고 난린데
우리나라는 이정협, 황의조, 김신욱, 석현준, 손흥민, 지동원, 황희찬 등 까지 보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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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이미 A대표팀 선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