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한국비하발언]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었던
마이스페이스 캡쳐 외의 자료들을 올려봅니다.
긴글이 싫으신 분은 스크롤내려서 한번 훑어라도 봐주세요....
제일 처음 문제가 됐던 마이스페이스 메인글 캡쳐 - 비즈니스 발언
메인글 전문. 해석입니다.
출처 http://blog.daum.net/sixth/84?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ixth%2F84
박재범의 마이스페이스 마지막 접속일 8월20일.
그 사유로 박재범이 최근 까지도 한국을 비하한다고 하시는데..
와일드바니 7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재범군이 자신의 비보이시절 동영상과 어린시절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려고 로그인하는 장면이 나와요..
지난달(8월) 폐쇄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 활동도 2007년에서 멈춰있더라구요...
데뷔후에도 별생각없이 미니홈피와 마이스페이스를 방치해둔거 같아요.
재범이 사촌형이 쓰신 글
니가 모국으로 잘 돌아갔길 바래. 유빈이(원더걸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지금은 재범이가 탈퇴해서 방명록을 찾을 수 없지만 이전에 박재범은 한국이 자기 모국이라고 말했어요.
이건 그 한국 조롱했다고 글쓴 박재범친구 YOON의 다른 글입니다.
나 한국에 8월8일부터 있었어 그리고 나 완전 한국인 다됐어
나 파마했다....
나 머리 했다고.
하하... 난 한국 연예인 머리 처럼 하려고 했는데... 나 우리 엄마 친구처럼 되어버렸다구. 됐어.
한국인들은 전부다 연예인들 같애. 옷 너무 잘입어. 내가 너무 찌질해보여. 하지만 맞잖아 그치?
난 내가 한국인이란게 전혀 부끄럽지않아
대한민국!
너무 웃겨. 난 이제 영어도 못하겠어............. yoon
박재범, YOON 둘이서 만든 그룹 홈페이지 제목 표시줄
2명의 한국인이 힙합에대한 인종의 장벽을 깬다.
박재범, YOON의 그룹 활동당시의 프로필 & 인터뷰
http://www.purevolume.com/ydoubleoniejaypark/overview
재범군과 Yoon군이 결성하였던 힙합듀오의 itunes 디지털싱글앨범 소개페이지입니다.
찾아보니 둘이서 한 곡을 디지털로 발매한 적이 딱 한번 있더라구요.
그 앨범 소개 페이지에서 그룹 프로필 화면을 발췌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룹소개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보실부분은
jay bum park 2 dedicated koreanz in love with the art of music, especially with hiphop...
재범군은 당시에 이 노래를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인들, 특히 힙합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해 만든 노래인거죠.
그리고 그 다음 구절에도 그들의 목표는 유명해 지는것이 아니라고 단지 음악을 하고 싶을 뿐이라고.
그들은 그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들도 음악을 사랑하길 바랄뿐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리고 추가로 아래에 보면 재범군과 Yoon군의 노래발표당시의 장문의 인터뷰도 찾았습니다.
http://www.soundclick.com/bands/default.cfm?bandID=122304
아래 링크는 검색해서 찾은 관련 번역본입니다.
http://blog.paran.com/mdneday/31810146
인터뷰 번역본중에서 눈에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Q) Would you sign a record contract with a major label?
Q) 유명한 기획사와 계약할 의향이 있나요?
A) of course... but not to any label... we're not good enough to get signed anywayz...
당연하죠.. 그치만 유명한 기획사는 못할껄요.. 우린 아직 그러기엔 아직 많이 부족해요.
Yoon does not claim to be a thug, a gangster, or a person who thinks he is tough...
"i'm jus in love with music, and i just want people to love it as much as i do... i also want to teach them (listenerz) a few things as they listen to my music... like lessons in life of not givin up... and etc."
yoon은 자기가 갱스터같이 사람들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지않는다. "난 그냥 음악을 좋아하고, 나처럼 사람들이 음악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또 사람들이 내 음악을들을때 인생의 교훈이나..포기하지말라는등의 메세지를 전해주고싶다.
we aint' down about getting money or nun, jus wanna give you music... the best we got... and make you all fall in love with music. affect and change the music society/industry as much as tupac, biggie, bob marley, jimmy hendrix, kurt cobain, and johnny cash.
우린 돈같은건 신경쓰지않아. 그냥 음악을선사하고 싶을뿐이지. 우리가 가진 최고의음악으로 너희 또한 음악과 사랑에 빠지게 해줄꺼야. 음반업계를 tupac, biggie, bob marley, jimmy hendrix, kurt cobain, and johnny cash 처럼 영향을 끼치고 바꾸고싶은게 우리의 바램이야.
보시면 Ethnicity : Korean -> 민족성 : 한국 이라고 써져있는게 보이실거에요...
Location은 워싱턴이지만... 자신의 뿌리를 분명히 한국이라고 언급하였네요.
재범이의 방 벽을 보아하니 한창 힙합에 심취해 있었던듯..
재범이가 xanga에 쓴 일기형식의 글입니다.
< 지난달 8월 폐쇄된 재범의 미니홈피 사진들 >
한국나이 20살에 구정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했어요
구정고 동창분들의 글
+ Shift 클릭
http://blog.daum.net/theflysuperboard/2?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theflysuperboard%2F2
시애틀 동창분 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51107
동생 재한이와
민속촌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 히스토리
4년간의 연습기간 동안 몇차례 데뷔가 무산 됐었다고 들었어요..
팀 이름까지 지어놓고요
친구 YOON의 사과문
나를 찾게 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나와 제이의 사적인 대화가 침해당했어요..우리는 형제와 같은 가장 친한 친구사이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방식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거슬릴지도 모르겠지만 매우 편하게 대화를 합니다. 누군가가 저희의 사적인 대화를 그에게 적대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혹은 치욕스럽다) 저의 2005년도 부터의 Xanga 글은 제이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그의 미래를 응원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그것이 얼마나 힘들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래 뜻과는 다르게 해석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제이의 팬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것은 당신들을 상처입힌 것보다 저를 더 아프게 합니다. 저를 믿어주세요. 제발 계속 그를 응원해주세요..저처럼..다시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사랑해 제이..
박재범의 사과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2PM의 박재범입니다. 몇 년 전 제가 myspace 에 올렸던 글들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때의 심정을 말씀 드리고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05년도 1월 고등학생 때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살다보니
말도 안 통하고 음식도 안 맞고 모든 한국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으며 이해도 못했습니다.
가족들도 다 미국에 있었고 한국 와서 주위 사람들은 다 저한테 냉정하게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집이 많이 그리웠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한국에 대해 표현했던 건 제가 당시 제 개인적인 상황이 싫어서 감정적으로 표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어려서 정말 잘못 표현했습니다.
그때는 철도 없었고 어리고 너무 힘들어서 모든 잘못을 주위상황으로 돌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서 그런 글들을 쓴것 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글을 썼던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창피합니다.
그때 이후로 모든 면에서 적응했고 생각도 완전히 바뀌어 제가 활동 할 수 있게 된 주변의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글들은 4년전이었고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우리가족들, hottest 여러분 그리고 우리 2pm맴버들, 2PM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및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PM 재범-
사건이 터진 9월5일, 마지막 무대가 된 한류콘서트
10만점에10점부르고나서
3초동안 90도로 고개숙이던 재범..
박재범에게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재범이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다는걸 알아주셨음.. 하는 마음에 정리해서 올려봐요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리더여도 팀 막내들까지 욕먹고 추방+자살 청원까지 떠도는 상황에서 더 남아있는건 전체 팀 이미지에 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욕을 했던 것은 사실이니만큼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탈퇴하고 양키고홈! 외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떠났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눈에 좋게 보인다는건 애초에 포기하는게 좋을 거 같구요.
한국은 답 없다. 그냥 이렇게 살자. 그게 속편하지.....
니미나 그렇게 살어
역시 박재범빠 인증하네 스타따라 팬간다고 어찌 하는 짓이 박재범하고 그렇게 비슷할까? 낄낄 박재범이 좋아하는 일본에나 가서 12달러에 팔면서 사쇼
당신은 진짜 답이 없는 사람이네. 으이그 남한테 그렇게 비꼬면서 살면 기분이 좋아? 내 말뜻이 어디가 팬의 말이냐? 독해 좀 제대로 해. 실컷 욕해 놓고 다시 이런면도 있었다 이러는게 웃기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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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팬들 쉴드배터리 지어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