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군 까라바흐에서 사용 금지된 백린탄 사용

[신정주 (본명 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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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군 까라바흐에서 사용 금지된 백린탄 사용-동영상
아제르바이잔 까라바흐에서 백린탄 사용침묵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31 [13:03]
아제르바이잔군 까라바흐에서 사용 금지된 백린탄 사용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와 분쟁을 벌이는 나고르노-까라바흐 지역 숲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고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가 보도하였다.

 

알 마스다르는 10월 30일 자에서 “아제르바이잔군 까라바흐 상공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군은 분쟁 중인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요일 까라바흐 상공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

 

마스다르는 “까라바흐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제르바이잔군이 이 지역의 숲에 백린탄을 발사하였다. 까라바흐의 숲이 우거진 이 지역의 나무들 위로 백린탄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져왔다.”라고 하여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개된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까라바흐에서 백린탄을 사용한 사실을 전하였다.

 

이어서 마스다르는 “아제르바이잔은 백린탄을 사용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이 금요일 저녁에 공개되어 여러 사회관계망(SNS)에서 영상을 공유하였다.”라고 하여 비록 아제르바이잔이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사회관계망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제르바이잔군들이 백린탄을 사용한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백린탄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연막탄을 만들고, 조명탄을 만들고,목표물을 표시하거나 벙커와 건물을 태우는 데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스다르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린탄은 국제법에 따라 특정 재래식 무기의 사용금지에 관한 협약 원안 3(III)에 의해 "대상에 전달된 물질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화염, 열 또는 그것들의 조합에 의한 작용을 통해 물체에 불을 지르거나 사람들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든 무기 또는 탄약" 등으로 사용되는 것은 제한되어 있다.》라고 하여 일반 생활에 활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살상을 목적으로 한 무기로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 번역문 전문 -----

 

아제르바이잔군 까라바흐 상공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 동영상

 

편집국 –2020년 10월 30일

 

 


▲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와 분쟁을 벌이는 나고르노-까라바흐 지역 숲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고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가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베이루트, 레바논 (오후 11시 20분) – 아제르바이잔군은 분쟁 중인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요일 까라바흐 상공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

 

까라바흐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제르바이잔군이 이 지역의 숲에 백린탄을 발사하였다.

 

까라바흐의 숲이 우거진 이 지역의 나무들 위로 백린탄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져왔다.

 



 

아제르바이잔은 백린탄을 사용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이 금요일 저녁에 공개되어 여러 사회관계망(SNS)에서 영상을 공유하였다.

 

백린탄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연막탄을 만들고, 조명탄을 만들고,목표물을 표시하거나 벙커와 건물을 태우는 데 사용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린탄은 국제법에 따라 특정 재래식 무기의 사용금지에 관한 협약 원안 3(III)에 의해 "대상에 전달된 물질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화염, 열 또는 그것들의 조합에 의한 작용을 통해 물체에 불을 지르거나 사람들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든 무기 또는 탄약" 등으로 사용이 되는 것은 제한되어 있다.

 

 

----- 원문 전문 -----

 

Azerbaijani forces use white phosphorus over Karabakh: video

 

By News Desk -2020-10-30

 

 


▲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와 분쟁을 벌이는 나고르노-까라바흐 지역 숲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였다고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가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BEIRUT, LEBANON (11:20 P.M.) – The Azerbaijani forces reportedly used white phosphorus munitions over the Karabakh region on Friday, amid the ongoing escalation inside this disputed territory.

 

Based on video footage released from Karabakh, the Azerbaijani forces fired the white phosphorus munitions over the forests of this region.

 

The white phosphorus can be seen falling on trees in this forested area of Karabakh, which sparked fears of potential fires.

 



 

Azerbaijan has yet to comment on these allegations of white phosphorus use; however, since the video emerged on Friday evening, several users have shared the footage on a number of social media platforms.

 

While it is illegal to use white phosphorus as a weapon, it has been used to make smoke screens, generate illumination, mark targets or burn bunkers and buildings.

 

According to Reuters, under international law, white phosphorus is considered an incendiary weapon, defined by Protocol III of the Convention on the Prohibition of Use of Certain Conventional Weapons as “any weapon or munition which is primarily designed to set fire to objects or to cause burn injury to persons through the action of flame, heat or combination thereof, produced by a chemical reaction of a substance delivered on the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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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랑]

명백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