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미드에서 왕겜을 추천하듯 남자에게 웹툰 추천을 하면 항상 가장 먼저 하는 웹툰입니다.<br><br>장르는 미래 디스토피아 스페이스 판타지, SF+중세 기사/오리엔탈적 업/무도의 개념을 모두 첨가한 시스템+적성 괴수 빌런물등의 결합,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작가의 매니악한) 회의적 고찰등.. (+판치라, 로리, 거유등 작가의 매니악한 취향..(..))<br><br>덴마가 제대로 완결이 된 평행세계의 덴마를 제외하면 네이버 웹툰 중 압도적인 대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br><br>최근 작가 건강상 휴재로 문 에피소드 정주행중인데 확실히 한주에 하나씩 볼 때와는 또다른 맛이 있네요<br><br>알럽에는 나이트런 애독자분들 안계신가요?<br><br>+짤은 그냥 안 보신 분들 그림체와 분위기 감 잡으시라고 적당한 컷신 하나만 ㅎ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65a62ad41ca2805c8c89cf0160359c26232a7a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65a62ad41ca2805c8c89cf0160359c26232a7af"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54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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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프레이편은 전설 오브 레전드. 진짜 마지막까지 예상도 못했음.
근데 문편부터 너무 질질 끌고 있어서… 좀지쳐요.
사실 지금와서 보면 프레이, 시온등은 떡밥 살포와 프롤로그고 지금이 본편에 가깝죠, 뭐 비선형적 구조라 생각하면 덴마처럼 각각이 개별 에피소드라고 보는게 더 맞긴 합니다만..
전개가 답답할 순 있지만 전 본격적으로 세계관이 드러나는 지금도 좋습니다 ㅎㅎ
전개는 그냥 내려놓고 천천히 보시는게 ,, 작가 건강 문제 생각하면 그냥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오래걸리더라도 베르세르크처럼 되지말고 완결 봐야죠
@농알못입니당 프레이편은 나중에 애니로 만들어졌으면… 진짜..
호랑이형님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친구가 호랑이 형님 많이 추천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너무 구수한 이름이 취향이 아니어서 안본,, ㅋㅋ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스케일을 비교하자면 웹툰쪽보다는 오히려 강철의 연금술사같은 작품과 비교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원나블 같은 것들 보다는 솔직히 훨씬 차원높은 작품이라 보구요.
비슷한 판타지 웹툰 중에서는 마술사, 쿠베라, 신의 탑, 덴마 같은 것들이 제가 본 것 들인데 다 세기도 힘든 무수한 떡밥들의 살포와 회수/반전의 충격, 세계관의 스케일과 철학면에서 솔직히 비교가 안 되네요.
다른 네이버 웹툰 모두를 합친거보다 이만화 한편에서 죽은 사람이 더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프레이짱 보고싶어 ㅜㅜ
듣고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ㅋㅋ 베르세르크 대전쟁급 사망자 발생 스케일이 아니고서야 사망자수 면에서는 이 만화보다 많이 죽기는 힘들 듯,,
나이트폴 이후로는 팬심 아니면 보기 힘든 지경이라 접었네요.
인생작인데 폼이 ㅜㅜ
프레이는 웹툰계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라고 봅니다.
퍈심으로 계속 보곤 있는데 작붕에 벨붕보면 안타까워요... 작가가 식구 전체를 먹여살리는 상황이라 허리가 나갔는데도 누워서 작업한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안타까움...
정말 작가에게 여유가 있고 어시좀 붙였다면 역대급 명작이 될 것 같은데ㅠㅠ....
그리고 프레이편 그림체가 너무 그립숩니다. 요즘 그림체는 뭔 일본 양산형 여캐몸매들이라... 보기 힘들어요
프레이 어나더까지는 인생작 리스트에 포함될 만 했습니다. 지금은 의리로..
프레이는 외전같은건가요? 단행본 구매해서 보려고하는데 본편이랑 프레이랑 따로 있는것같아요
쿠키구워보는 유일한작품이엿는대 이제 안보내요. 아쉬운작품ㅠㅜ
처음엔 갓작, 지금은 그냥 정으로 ㅠ
프레이편까지 인정...
역대급 몰입감... 독특한 세계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는데 거기서 멈춰야 했어요.
그 후로 만화가 원피스화 되는데...보고 있기가 힘들 정도라 접었네요..
보다가 포기…
처음엔 갓 이후엔 정...지금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게 힘들어서 포기....
저도 최근에는 못 보고 있는데 문편 전까지는 쉼 없이 달렸습니다. 웹툰 결제도 나런 때문에 처음 해봤구요. 프레이는 말할 것도 없고 토발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는 정말 천재 같아요.
저도 갓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업계 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수집형RPG 로 개발해보고싶을 정도... 작붕이 많은데 각잡고 그리는 장면 (프레이편에 한장면이 아직도 기억나요) 보면 훌륭한 실력인데 좀 안타까워요.
저는 시온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생각만해도 눈물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