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교회음악 석사과정
2013년 후기 입시안내
교회음악가로 소명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드립니다.
주간 수업뿐만 아니라 교사 직장인을 위한 야간, 토요일, 공휴일 강의 개설합니다.
대학 전공이 음악이 아니어도 응시할 수 있는 교회음악 대학원
모집과목 : 오르간, 합창지휘
최고의 교수진
오르간 : 조인형(주임교수), 강민정(한국예술종합교 출강). 박옥주(이화여대 겸임교수)
합창지휘 : 홍준철(음악이있는마을 지휘자), 원학연(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장),
김선아( 바흐 솔리스텐 서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기독교 내의 교파를 초월하면서도 전통적인 교회음악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의 경향을 두루 교육시키는 그야말로 필요 적절한 신구교의 교회 음악가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교회음악과 석사과정은 한국교회음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선 학부의 전공과 상관없이 음악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대학원이다.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 음악을 전공했어도 오래 쉬었거나 전공을 하지 않은 재능 있는 신자들이 교회음악을 담담해야 하는 소명을 받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대학원이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력 있는 교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졸업 후에 각 교회에서 능력 있는 지휘자로, 오르가니스트로, 독창자로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시작한다. 또한 활동의 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직적인 단계에서 시작한다. 뒤늦게 재능을 발견했어도 충분히 발현 될 수 있도록 교수진의 개별지도를 통해서 발전할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점은 졸업생이나 재학생의 만족도에서 그대로 들어나기도 하는데 오르간 전공의 박진주 학생은 ‘ 학부전공이 피아노였는데 오르간으로 입학하여 착실하게 공부하고 있어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는데에 큰 성과가 있다.’고 만족하고 있는가 하면, 합창지휘 전공의 박정준 학생은 ’ 학부 전공이 전자공학이었기 때문에 커리큘럼 따라가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두 학기 째가 지나자 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고 자랑을 하고 있다.
오르간전공 겸임교수인 강민정 교수는 ‘ 대학원을 선택할 때 그 대학의 학풍과 그리고 나를 가르칠 교수님들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의미에서 성공회대학은 학생들에게 열려있는 학풍이 있고요. 한 번의 선택이라면 당연히 성공회대학교죠 ’ 라며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교회음악 석사과정을 평가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하여 2014년부터 대학 채플에 설치되는 파이프오르간(19세기 프랑스 낭만 전문)도 자랑거리 중의 하나이다. 조인형 주임교수는 ‘ 이미 계약을 마치고 현지제작에 들어간 이 파이프 오르간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 설치된 3개의 오르간(영국1, 한국2)와 더불어 학생들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의 폭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배움의 장이 깊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학생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과 더불어 학생들의 능력을 잘 꿰뚫어 보고 또 어느 부분을 보완해주어야 성장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섬세한 눈의 교수진들이 한국교회의 교회음악을 지탱해줄 교회음악가 양성에 힘을 모우고 있는 중이다.
2013년도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교회음악 석사과정 입시일정
인터넷 접수: 2013. 5.20(월) - 5월 29일(수)
진학사(www.jinhakapply.com) 24시간 접수, 단, 5. 29(수)는 오후 8:00 까지
지원서류 제출 : 2013. 5. 20(월) ~ 5. 31일(금)
면접 전형일 : 2013. 6. 15 (토) 오전 10시 ( 성 미카엘 채플)
합격자 발표 : 2013.6.27.(목)
교회음악석사과정 반영비율 : 실기시험 (90%), 면접심사 (10%)